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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희 평가원장 재산 98억·정일연 권익위원장 13억 신고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장이 새로 임명되면서 김문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의 재산이 98억8265만원으로 현직자 재산 1위를 기록했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13억2200만원,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16억4400만원이었다.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6월 고위 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김 원장은 배우자와 함께 보유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등 건물 관련 자산이 61억7600만원에 달했다. 예금은 27억8400만원, 증권은 12억5800만원어치가 있었다. 차량은 1억3000만원 상당이고 채무는 5억원이 있었다. 정 위원장은 배우자와 함께 보유한 경기도 단독주택 2채와 어머니의 아파트 전세권 등 건물 관련 자산이 6억5900만원이었다. 토지는 경기도 광주와 여주에 1억3300만원, 예금은 4억7300만원이 있었다. 장남과 차녀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박 이사장은 배우자와 함께 보유한 대구 남구 건물과 경북 포항 토지가 6억99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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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신고한 JDC 이사장…코레일 김태승 사장은 5.9억 신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김태승 사장이 5억914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송석언 이사장이 60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하며 이번 수시 재산공개 대상 현직 공직자 상위 3명 중에 이름을 올렸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김 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전북 고창군 농지와 배우자 명의 임야를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단독주택도 보유했다. 장남은 서울 관악구 다가구주택 전세권을 등록했다. 예금은 2억8699만원이다. 금융채무는 1억3041만원이다. 2023년식 싼타페 하이브리드 차량도 신고했다. 총재산은 5억9143만원이다. 최근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세제와 다주택자 부담 강화 방침을 잇달아 내놓는 가운데 이번 재산공개에서도 부동산 보유 현황에 관심이 쏠렸다. 김 사장은 배우자 명의 단독주택 1채와 농지·임야를 신고했다. 국토부 산하기관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은 송석언 JDC 이사장이다. 송 이사장은 60억434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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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누출 아냐?" SK스페셜티서 포착된 흰 연기…알고 보니 수증기
경북 영주시에 있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업체 SK스페셜티에서 발생한 수증기가 화학가스로 오인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뉴시스와 SK스페셜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쯤 "공장에서 화학가스가 누출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 상공엔 흰색 연기가 20분가량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 결과 흰 연기는 공장 쿨링타워에서 발생한 수증기였다. 공장 내 화재나 유해물질 누출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업체 측은 공장 내 여러 곳에 설치된 쿨링타워에서 발생한 수증기를 외부에서 화학가스로 오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SK스페셜티 관계자는 "평소에는 수증기가 곧바로 사라지지만 이날 영주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기압이 낮아져 수증기가 상공에 머무르는 시간이 다소 길었다"고 설명했다. SK스페셜티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의 제조공정에 사용하는 삼불화질소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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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만원 사라졌다" 새마을금고 발칵...'장난감 지폐' 남긴 지점장
경북 경주시 한 새마을금고에서 현금 수천만원을 횡령한 지점장이 금고에 가짜 지폐를 채워 넣어 범행을 은폐하려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5일 뉴스1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주 한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현금 7000만원이 무단 인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해당 점포 관리 책임자인 지점장 A씨였다. 그는 범행을 들키지 않기 위해 온라인에서 가짜 5만원권 지폐를 구입한 뒤 이를 금고에 채워 넣었다. 장난감 지폐라는 사실이 육안으로 쉽게 확인될 정도였지만 지점장과 과장 단 2명만 근무하는 소규모 점포의 허술한 감시망을 노려 의심을 피했다. A씨의 범행은 이상한 점을 눈치챈 동료 직원의 신고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새마을금고 측은 자체 조사를 핑계로 경찰 신고를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A씨는 사건 발생 보름이 지나서야 자수 형식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최근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약식기소는 경미한 범죄에 대해 정식 재판 없이 서류 심사만으로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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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데이터센터 전력망·반도체 시설에 3700억 지원
국민성장펀드가 AI 전력망과 해저케이블 등 에너지인프라 확충 사업에 대해 37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25일 개최된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영양군 육상풍력사업에 대한 인프라 투융자 △케이블·반도체 밸류체인 업체에 대한 저리대출 지원을 승인했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3700억원에 달한다. 영양군 육상풍력 발전소 사업은 GS E&R과 네이버(NAVER)가 경북 영양군 일원에 72MW 규모의 풍력 발전소를 건설해 생산된 전기를 세종시와 춘천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에 장기 공급하는 사업이다. 전체 2700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첨단전략산업기금은 600억원의 자금을 19년의 장기 대출로 지원한다. 금융위는 AI데이터센터 등으로 인해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으로 네이버는 대표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의 절반 수준을 육상풍력으로 공급받아 필요에너지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RE 100'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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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강원·충북 시간당 30㎜ 강한 소나기…낮 최고 30도
금요일인 내일(26일)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면서 덥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충남권 동부, 충북, 전북 북동부, 울산은 내일 이른 새벽까지, 강원도와 경북은 내일 아침까지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 울산·경남 중·동부 내륙에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새벽 사이 강원도와 충북,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충북, 경북 북부 5~60㎜, 강원 내륙·산지 10~80㎜, 강원 동해안 10~50㎜, 대전·세종·충남과 전북, 대구·경북(북부 제외) 5~40㎜, 전남내륙과 울산·경남내륙 5~30㎜,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 대구·경북 내륙·북동 산지와 울산·경남 중·동부 내륙 5~20㎜다. 제주도에도 새벽까지 5㎜ 미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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