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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희 교육과정평가원장 98억 '1위'…고위공직자 3월 재산공개
인사혁신처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2026년 6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올해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발생한 고위공직자 96명이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등록 의무자는 임명 또는 퇴직일로부터 2개월 이내 재산을 신고해야 하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고 마감일로부터 1개월 내 이를 공개한다. 실제 등록 시점과 공개 시점 간에는 약 3개월가량의 시차가 발생한다. 이번 공개 대상 현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김문희 국무조정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으로 98억8300만원을 신고했다. 김 원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와 동작구 사당동 전세권 등 건물 자산 61억7600만원을 비롯해 예금 27억8400만원, 증권 12억5800만원 등을 보유했다. 부동산과 금융자산을 비교적 고르게 갖춘 자산 구조를 보였다. 2위는 유보선 교육부 국립군산대학교 새만금캠퍼스 부총장으로 83억100만원을 신고했다. 출판사 문학동네 비상장주식 42억3200만원이 전체 재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예금 22억1700만원, 건물 18억600만원 등을 함께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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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LGU+ 부사장 "인프라 부족 탓, 중국과 AI 경쟁 어려워"
"어떤 파트에 진출하더라도 동일 업종에 중국 대기업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규모의 경제나 인프라 차이 때문에 중국 기업과의 서비스 경쟁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 부문장(부사장)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국민경제자문회의 'AX 도전과 대응: 혁신·성장·포용을 위한 국가전략'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해 'AI 주권을 넘어, 기업 경쟁력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권 부문장은 기업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토큰 수급 저렴하면 서비스도 우위━우선 토큰 수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 부문장은 "토큰을 경쟁사보다 비싸게 수급하거나 처리 속도가 느리면 AI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문제가 많다"며 "실제로 많은 기술·금융 기업이 몇백억 단위의 토큰 비용을 쓰는데, 이 비용을 낮추지 못하면 AI 경쟁력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권 부문장은 AI 모델과 인프라 구축 비용이 전체 AI 서비스 구축 비용의 50~70%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천문학적인 정부 지원을 받는 중국, 미국 기업과의 경쟁이 버거운 상황이라며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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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 "연내 빅파마 수주 기대…송도 1공장 앞당긴 이유있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첫 상업 생산 고객사의 의미는 남다르다. 연내 의미있는 이름값의 파트너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연내 글로벌 CDMO 사업 첫 상업화 물량 수주 계약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국 시큐러스 생산 시설 인수와 국내 송도 1공장 사용승인 등 국내외 기반을 다진 만큼, 이제는 가시적 계약 성과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목표다.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 중인 '바이오 USA'에서 "연내 글로벌 대형 제약사 중 한곳과 상업 생산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첫 파트너사는 미국 또는 유럽 소재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자신감을 내비치는 배경에는 최근 완료한 생산 인프라 구축이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인수하며 CDMO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항체-약물접합체(ADC) 생산시설 구축을 통해 차세대 모달리티(약물전달방식)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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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및 데이터 플랫폼' 온투원, '스타트업대상'
구정원 온투원 대표(사진 오른쪽)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6 제12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에서 'AI 및 데이터 플랫폼' 부문 '스타트업대상'을 수상하고 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온투원은 국방·통신·제조 등 보안이 중요한 폐쇄망 환경에 검증 가능한 AI(인공지능) 의사결정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업이다. 분절된 데이터를 지식그래프로 연결하고 근거 기반 판단을 제시하는 추적 가능한 AI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방 AX(AI 전환) 거점 사업, 통신 OSS(운영지원시스템) 및 데이터센터 운영 오케스트레이션, 제조 온톨로지 등 미션 크리티컬 산업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K-팔란티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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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본사가 반한 K-스타트업, 美 실리콘밸리 VC 투자도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로블록스 UGC(이용자 생성 콘텐츠) 게임 개발사이자 AC(액셀러레이터)인 벌스워크(Versework)가 글로벌 VC(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총 270만달러(약 41억7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주주인 스마트스터디벤처스도 10억원가량의 추가 투자에 합류해 약 51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벌스워크는 로블록스 플랫폼 위에서 자체 IP(지식재산권) 게임을 개발하는 동시에 신진 개발자를 발굴·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를 함께 운영한다. 벌스위크는 글로벌 톱티어 스튜디오들과 경쟁하는 거의 유일한 아시아 플레이어라는 평가다. 자체 인큐베이팅 트랙을 통해 신진 개발자에게 기획·개발 노하우, 글로벌 퍼블리싱 인프라, 사옥 인근 주거 지원 등을 제공하며 한국에서 'UGC 게임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군을 만들었다. 지난 1년간 상위 1000명의 개발자가 평균 100만달러(약 15억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등 플랫폼이 창출하는 부의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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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트론, 설립 후 첫 FI 투자 유치…메인스트리트인베 180억 베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사모펀드(PEF) 운용사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가 글로벌 무선주파수(RF) 소부장 강소기업 이너트론에 180억원을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너트론이 재무적투자자(FI) 자금을 유치한 것은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이번 투자는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성격으로, 회사는 조달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및 방산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24일 사모투자업계에 따르면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는 최근 200억원 규모 프로젝트펀드를 결성했다. 해당 펀드를 통해 이너트론의 전환사채(CB)와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18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투자로 이너트론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펀드 결성은 지난해 12월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한 박보기 대표가 주도했다. 출자자(LP)는 전원 금융기관으로 구성됐다. 박 대표는 "이너트론과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미국·일본 시장 진출과 방산 사업 확대 현황 등을 꾸준히 살펴왔다"며 "기술 경쟁력과 상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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