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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개인정보 유출 '모두의 창업', 사고 한 달 전 '경고' 있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정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사고 발생 한 달 전부터 보안이 취약하다는 이용자들의 경고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당시 제보된 문제에 대해 즉각 조치했다는 입장이지만, 근본적인 보안 구조를 개선하지 않아 결국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SNS(소셜미디어)에 한 사용자는 "정보 유출 사고 발생 한 달 전인 5월 7일, 유사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공식 제보했다"며 "모두의 창업 플랫폼 내에서 지원자들의 개인정보가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터페이스(API) 응답을 통해 구조화돼 노출되는 심각한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보유출)재현 경로와 영향 범위, 권고 개선안을 정리해 제보했었다"며 "이후 모두의 창업 측에서 '관련부서에 전달해 내부 확인 후 조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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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폐교 '창업학교'로 탈바꿈"…'스테이션F 진화판' 띄운 SBA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에 학생 수 감소로 유휴 공간이 된 폐교 부지를 활용해 창업과 교육을 결합한 창업 대안학교,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 캠퍼스'를 만들겠다. 전세계 창업 생태계에서 벤치마킹하러 오는 모델이 될 것이다. "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테크 전시회 '비바테크2026'에서 만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는 "올해 하반기부터 앙트러 캠퍼스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앙트러 캠퍼스는 강남 청담고나 성수공업고처럼 유휴 공간이 된 서울 시내 학교 부지를 거점으로 삼아 창업 공간과 대안학교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캠퍼스를 구축하는 방안이다. 학교 건물 한 동에는 바이오·IT 등 분야별로 수직 밸류체인을 갖춘 스타트업이 입주하고, 다른 동에는 구글이나 삼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을 들인다. 마지막 한 동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안학교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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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비바테크 "韓 행보 정말 놀랍다"…한-유럽 소버린 AI 맞손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은 AI(인공지능)의 '5단 케이크'를 모두 갖춘 극소수의 국가 중 하나다. AI 스타트업에게 있어서 한국은 최고의 놀이터다. " 정원중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센터장은 19일(현지시간) '비바테크 2026'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주권(Sovereignty)' 세션의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단순히 글로벌 규칙을 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규칙을 만드는 룰 메이커(Rule Maker)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AI의 5단 케이크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제시한 개념으로 AI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풀스택(Full-Stack) 구조를 일컫는다. 구체적으로 △에너지(기반 전력 인프라) △반도체(AI 연산을 위한 하드웨어) △데이터 센터(반도체들의 네트워크) △AI 모델(인간처럼 생각하고 지식을 처리하는 두뇌) △애플리케이션(최종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서비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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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모바일·게이밍 OLED 쌍끌이…연간 영업이익 1조 보인다
LG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사의 판매 호조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 사업 재편 효과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2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으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악화할 전망이지만, 모바일·게이밍 OLED 수요가 본격 확대되면서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 기대도 커지고 있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의 출하량 기준 점유율은 19. 6%로 전분기보다 4. 3%포인트(P) 상승할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2%P 높은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의 점유율 확대는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견조한 판매 흐름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애플은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선제적인 메모리 확보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칩플레이션(칩+인플레이션)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IDC는 지난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4. 1% 역성장하는 동안에도 애플의 출하량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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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로 읽는 시대감각] 박물관도 프라다를 입을 수 있을까?
지난달 박물관 사람들과 함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보았다.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패션 잡지 이야기를 함께 본다는 게 처음엔 조금 어색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되자 그 어색함은 금세 사라졌다. 패션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는 1편에서 패션 권력의 정점에 서 있었다. 20년 만에 돌아온 2편에서, 인쇄 매체는 흔들리고 미란다는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지 않다. 영화는 한 가지 질문을 던진다. "권위 있는 브랜드는 어떻게 살아남는가?" 사실 나는 박물관으로 오기 전 오랫동안 여성지 편집장으로 일했다. 그래서인지 영화 속 이야기가 남의 일처럼 들리지 않았다. 잡지와 박물관은 전혀 다른 세계 같지만, 생각보다 비슷한 질문 앞에 서 있다. '사람들은 왜 어떤 브랜드를 오래 기억할까. ' 프라다는 단순히 옷을 파는 브랜드가 아니다. 애플 역시 단순히 전자기기를 만드는 기업이 아니다. 사람들은 제품만 소비하지 않는다. 그 브랜드가 가진 태도와 철학, 그리고 그 세계의 일부가 되었다는 감각까지 함께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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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번 있을 법" 애플도 두 손 든 D램값...삼전닉스 웃는다
AI(인공지능) 수요 확대로 촉발된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제품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HBM(고대역폭메모리)을 비롯해 일반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까지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도 잇따라 상향 조정됐다.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만큼 가격 강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가 평균 전망치)는 87조1570억원으로 집계됐다. 3개월 전 전망치인 47조9132억원보다 약 82% 늘어난 규모다.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역시 62조6401억원으로 같은 기간 약 57% 상향 조정됐다. 메모리 반도체 전반의 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양사 실적 전망치가 큰 폭으로 높아졌다. 컨센서스가 현실화할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메모리 제품군 중에서도 일반 D램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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