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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던지는 43세 좌완 고효준 "내일이라도 연락오면 당장 1군행 가능합니다!"
'베테랑 좌완 투수' 고효준(43·울산 웨일즈)의 시계는 거꾸로 흐른다. 단순히 경험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전성기 못지않은 구속을 앞세워 비록 퓨처스리그긴 하지만 KBO 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제 그의 시선은 다시 한번 1군 마운드를 향하고 있다. 자신의 계약상 언제든지 KBO 리그 소속 타 구단으로 이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만난 고효준은 여느 때보다 밝고 건강한 모습이었다. 어린 후배들과 함께 땀 흘리며 야구를 즐기고 있다는 그는 "후배들이 먼저 다가와 투구 메커니즘이나 멘탈 관리에 대해 많이 묻는다. 내가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먼저 다가가 조언하며 즐겁게 보내고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현재 고효준은 울산 소속으로 퓨처스리그를 소화하고 있다. 지난 11일 퓨처스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며 '한화 이글스 전설' 송진우(60)를 넘어 1군과 2군 합쳐 최고령 승리 투수 기록을 새롭게 쓴 것이다. 이제 고효준은 1군에서의 최고령 기록 경신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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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92홈런→방출 2차례' 김동엽, 퓨처스 2경기 연속 대포! 울산도 5승 1패로 원정 6연전 종료
'KBO리그 통산 92홈런의 주인공' 김동엽(36·울산 웨일즈)의 방망이가 예열을 마쳤다. 19일 경기에서 첫 홈런을 때려낸 데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울산 웨일즈는 20일 서산 한화이글스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 정규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이번 원정 6연전을 5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마치며 리그 선두권 싸움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승부의 쐐기를 박은 것은 역시 김동엽의 한 방이었다.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동엽은 팀이 4-3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5회초, 한화의 바뀐 투수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날(19일) 마수걸이 투런포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다. 김동엽은 이날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에서 완벽한 해결사 역할을 수행했다. 울산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화력을 집중했다. 1회초 김서원의 볼넷과 박민석의 진루타 등으로 만든 기회에서 선취점을 뽑았고, 2회초에는 집중 3안타를 몰아치며 3점을 추가해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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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서 방출→치어리더와 결혼→울산 웨일즈행' 변상권, 3타점 싹쓸이 적시 3루타 폭발! 2연승 질주
시련은 그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고 울산 웨일즈에 새 둥지를 튼 외야수 변상권(29)이 결정적인 한 방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울산 웨일즈는 12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 남부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5차전에서 7회에만 6득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6-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홈 2연승을 질주하며 남부리그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남부리그 선두 롯데 자이언츠와 격차는 1. 5경기 차이다. 이날 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울산 선발 고바야시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버텼지만, 타선이 응답하지 않아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반격은 7회말에 시작됐다. 선두타자 김수인의 2루타와 오현석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김성균과 박민석의 연속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 찬스. 타석에 1번 타자 변상권이 들어섰다. 변상권은 상대 투수의 공을 놓치지 않고 날카롭게 잡아당겼고, 타구는 우측 선상을 타고 흐르는 3타점 싹쓸이 3루타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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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고효준, 송진우 넘었다! 43년 2개월 3일로 'KBO 1·2군 통합' 최고령 승리투수 금자탑
'베테랑 좌완 투수' 고효준(43·울산웨일즈)이 '한화 이글스 전설' 송진우(60)를 넘어 KBO 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울산 웨일즈는 1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리그(2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 베테랑 좌완 고효준이었다. 고효준은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선 7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김건을 번트 아웃으로 처리하며 숨을 고른 고효준은 후속 조창연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실점 없이 넘겼다. 그러자 울산은 7회말 무려 4득점했다. 상대 실책 2개를 시작으로 변상권, 알렉스 홀, 예진원, 김수인의 적시타로 4점을 추가한 것이다. 4점의 득점 지원을 받은 고효준의 기세는 8회에도 이어졌다. 마운드를 지킨 고효준은 NC 2번 박영빈과 3번 오영수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⅓이닝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고효준은 '43세 2개월 3일'의 나이로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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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롯데' 고효준이 기억하는 성민규 단장 시절 "선수 기용에 크게 관여했다"
과거 롯데 자이언츠의 마운드를 지켰던 베테랑 좌완 투수 고효준(43)이 성민규(44) 전 단장 재임 시절의 구단 운영 방식에 대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고효준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 출연해 롯데 시절 성민규 전 단장과 허문회(54) 전 롯데 감독 사이의 갈등, 그리고 본인이 겪었던 FA(프리에이전트) 협상 과정 등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효준은 당시 야구계에 파다했던 성 전 단장과 허 전 감독의 불화설에 대해 "두 분이 정말 안 맞으셨던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당시를 떠올린 고효준은 "당시 단장님께서 선수 기용 문제에 관여를 많이 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원래 허 감독님도 좋게 생각을 하셨지만, 본인만의 운영 철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관여가 되니 자존심이 상하셨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선우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역시 "미국에서 야구를 배우고 오다 보니 미국처럼 단장이 현장을 컨트롤하려 했던 것 같다"고 설명을 더했다. MC 김구라가 누구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느냐의 직격 질문을 날리자 고효준은 "(개인적으로) 허문회 감독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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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쾅' 43세 고효준 활약, '신생팀' 울산 웨일즈 6연승→단독 1위 등극
43세 베테랑 투수 고효준이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울산 웨일즈는 6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울산 웨일즈는 2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6 KBO 퓨처스(2군)리그 방문경기에서 14-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개막 초반 3연패 이후 6연승을 달린 SSG는 승률 0. 667로 롯데 자이언츠(0. 637)를 제치고 남부리그 단독 1위로 점프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오카다가 5이닝 동안 2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고, 최고 구속 시속 150㎞의 빠른 공을 앞세워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넘겼다. 이 승리로 오카다는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이후 남호, 김준우, 고효준, 이상연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달 18일 합류한 고효준은 최고 구속 145㎞를 기록하며 힘 있는 투구를 선보였다. 200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고효준은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 KIA 타이거즈, 롯데, LG 트윈스, SSG, 두산 베어스를 거치며 646경기에서 49승 55패, 65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ERA)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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