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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격노 은폐' 군 관계자들 구속 갈림길…이르면 오늘 밤 결과
채 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한 일명 'VIP(윤석열 전 대통령) 격노'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황유성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문연철 당시 해병대사령부 방첩부대장(대령)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이종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10분부터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황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다. 황 전 사령관은 오후 1시33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에 출석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문 대령의 심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뤄졌다. 문 대령은 이날 오전 9시58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으로 들어갔다.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7일 두 사람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방첩사가 채 해병 순직 사건 처리 과정에서 'VIP 격노'를 은폐하는 데 조직적으로 가담했으며 당시 지휘부였던 황 전 사령관과 문 대령이 이를 지휘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황 전 사령관은 채 해병이 순직한 당시 군 정보기관인 방첩사를 지휘하면서 문 대령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사건 처리에 개입했단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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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사이모 의혹' 샤이니 키·입짧은햇님 피의자 조사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그룹 샤이니 멤버 키(34·본명 김기범)와 유튜버 입짧은햇님(44·김미경)이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1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키와 입짧은햇님을 지난달 의료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들은 '주사이모'로 불리는 이모씨로부터 비의료 시설에서 불법 의료행위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초에 걸쳐 입짧은햇님과 키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피의자 조사에서는 이씨가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상태였다는 걸 알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상태로 오피스텔이나 차량 등에서 수액을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에 대한 의혹은 방송인 박나래(40)에 대한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작됐다. 박씨 역시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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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도청·군사정보 수집...'중국군 출신' 2명 구속, 간첩죄 적용은 못해
대한민국 국군과 주한미군의 전투기 교신 내용 등 군사정보를 몰래 수집한 중국인 2명이 구속됐다. 이들은 중국군 출신으로 각기 다른 군사시설에서 군사정보를 수집 및 유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60대 중국인 A씨를 일반이적죄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중국인 B씨를 일반이적죄 및 군사기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중국의 퇴역 군인 출신 A씨는 지난 4월 한미 공군이 주둔하는 군산공항 인근 호텔에 SDR전파수신기와 안테나, 노트북 등 수신 장치를 설치한 뒤 군용기 조종사와 관제사의 통신 내용을 도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24년 1월부터 한미 공군의 군사 훈련이 있던 시기에 여러 차례 국내에 입국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관광비자로 국내를 오갔으며 수집한 군사정보가 담긴 노트북을 챙겨 출입국을 반복했다. 경찰은 A씨가 불법 수집한 정보를 출국해 불상자에게 전달한 뒤 훈련 일정에 맞춰 다시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군산공항 외에도 국내 한미 공군이 주둔하는 여러 공항을 돌아다니며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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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코리아'는 덫…회원 유혹해 4조원대 도박사이트 굴린 일당 구속
조직폭력배와 컴퓨터공학 박사 등을 주축으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유포 불법사이트로 이용자를 끌어모은 뒤 4조70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운영한 불법사이트 10곳을 모두 폐쇄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3대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불법 도박사이트를 조직적으로 운영한 혐의로 필리핀 현지 운영책 A씨(40)와 사이트 개발·관리책 B씨(36)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 8월부터 지난 3일까지 필리핀 파사이시티 등에서 'AGA Global'이라는 도박사이트 솔루션 사이트를 개설하고, 하부에 불법 도박사이트와 이를 홍보하기 위한 음란사이트 등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조직은 조직폭력배 부두목인 총책을 중심으로 관리책과 자금관리·바지사장, 인사팀, 사이트별 운영팀 등으로 구성돼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구속된 A씨는 필리핀 현지에서 사이트 운영을 담당했다. 컴퓨터공학 박사인 B씨는 사이트 개발과 관리·유지보수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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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反이민 상징' ICE '전기 충격 장갑' 현장 도입 예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을 상징하는 이민세관집행국(ICE)이 사람에게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는 장갑을 현장 요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는 부처가 발주할 계약을 공고하는 조달 계획 예고 시스템에 "ICE가 국토안보부 수사국(HSI)과 추방집행작전(ERO) 소속 요원들에게 지급할 목적으로 전도성 갈등 완화 장치를 지급할 필요가 있다"면서 'CTG-5 글러브'의 조달 계약을 발주해 내년 3월까지 계약 이행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대금은 1000만~2000만달러다. AP통신에 따르면 CTG-5 글러브는 사람 피부에 접촉하면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는 장갑 형태의 장치로, 평소에는 일반 장갑처럼 기능하다 착용자가 스위치를 누르면 전류가 흐른다. 최근 교도소와 경찰 일부에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갑 제조사 측은 착용자가 상대방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으면 전기 충격이 가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존 피터스 구금 중 사망 예방 연구소 소장은 이 장갑에 대해 "나는 이 장갑을 벌침이라고 부른다"며 "아주 즉각적이고 날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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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지 말라더라" 황정민, 편집 없이 예능 등장...왼손 약지 반지 '눈길'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황정민(55)이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채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 시즌5의 첫 회에는 영화 '호프'의 주연 황정민과 정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정민은 편집 없이 등장했다. 그는 "공중파 3사 방송국의 1등 프로그램에 처음 나왔다"며 기뻐했다. 최근 영화 홍보에 한창인 그는 "어머니가 '왜 영화 홍보를 안 하냐'고 계속 묻는다"며 TV 출연을 하게 된 이유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민은 평소 '틈만나면,'을 즐겨봤다며 이전에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을 언급하면서 "신박하고 재밌는 게임들인데 그걸 풀어내는 게스트들이 답답했다. 저걸 왜 못하냐"라고 했다. 그는 "오늘 메이크업 받으러 갔더니 모든 사람들이 욱하지 말고 화내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 유재석, 정호연, 황정민은 대원고등학교에서 탁구공으로 목표 공 맞추기 게임을 했는데 황정민은 실패가 계속되자 예민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네 사람은 3단계에서 실패했고 학교 앞 분식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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