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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7일 만에 재입단" 실화냐! 쫓겨난 데파이 "급여 55억 깎을 테니 받아줘"... 코린티아스와 극적 '재결합'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32)가 방출 일주일 만에 급여 삭감을 감수하고 코린티안스(브라질)에 복귀한다. 영국 '더선'은 18일(한국시간) 데파이가 코린치앙스와 2028년까지 새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2015년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거친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실패하며 1년 반 만에 올랭피크 리옹으로 쫓기듯 이적했다. 이후 리옹에서 에이스로 부활한 그는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뒤 2024년 브라질 코린티안스에 입단하며 깜짝 남미행을 택했다. 매체는 "유럽 빅리그를 누비던 그가 이번 연봉 삭감과 재계약을 결단함에 따라, 코린티안스는 데파이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종착지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데파이는 지난 2년간 코린치앙스 소속으로 79경기에 출전해 20골 15도움을 기록했다. 2025년 브라질컵과 2026년 슈퍼컵 우승을 이끌며 활약했지만, 지난주 구단이 돌연 연장 계약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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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정신을 걷다" 자생한방병원, 제주에 첫 '광복잇길' 조성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이하 자생한방병원)이 광복 81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공간을 제주도에 마련했다.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따라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잇길'을 조성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18일 자생한방병원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제주올레 1코스' 시작 구간에서 '광복잇길' 기림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복잇길'은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리는 기림비와 태극기가 그려진 태극돌, 토종 무궁화속 식물 '황근(黃槿)'이 심어진 코스를 따라 걸으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는 길이다. 이번에 조성된 제주 '광복잇길'은 자생한방병원이 전국 확산을 추진하는 '광복잇길' 사업의 첫 번째 코스다. 병원 측은 첫 사업 대상지로 제주 시흥리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현재 생존해 있는 독립유공자 강태선 애국지사의 고향에서 상징적 출발점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현재 생존해 있는 애국지사는 강태선·오성규·김영관 단 세 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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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美 등 주요조업국과 태평양 참다랑어 총허용어획량 증대 합의
국제사회가 주요 조업국들과의 협의를 통해 태평양 참다랑어 TAC(총허용어획량)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해양수산부는 18일 개최된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전미열대다랑어위원회(IATTC) 태평양참다랑어 공동작업반 후속 회의에서 우리나라, 일본, 미국, 멕시코 등 주요 조업국들이 2027년부터 2028년 동안 적용할 TAC 증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참다랑어는 태평양 중서부(한국, 일본, 대만 등)와 동부(미국, 멕시코 등) 전 수역을 회유하는 관계로 양 기구가 합동작업반을 통해 공동으로 관리 중이다. 이에 따라 태평양 전 수역에 대한 연간 TAC는 현행 2만3287톤 대비 약 18% 증가한 2만7399톤으로 결정됐다. 다만 증대된 TAC에 대해 WCPFC의 회원국 중 조업국인 우리나라, 일본, 대만 간 쿼터 배분 협상이 남아 있으며 각국의 쿼터는 올해 12월 바누아투 공화국에서 개최 예정인 WCPFC 총회에서 확정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쿼터 활용 폭도 크게 넓어진다. 이번 공동작업반 회의에서는 소형어보다 대형어 어획을 장려하기 위해 권고되는 전환계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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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곶~금암동 연결도로 '반폭' 우선 개통…안전·편의 조치
경기 오산시가 지곶동과 금암동을 연결하는 도로 일부 구간을 우선 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 차량 통행과 공사 구간을 분리해 사고 위험을 줄이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곶동~금암동을 잇는 대로 2-11호선 1공구 중 세교 이편한세상 앞 삼거리에서 가장산업단지까지 200m 구간을 지난 13일 반폭 개통했다. 구간은 전체 도로 폭 30m 중 절반인 15m다. 시는 새로 조성된 구간으로 차량 통행을 전환한 뒤 기존 도로를 폐쇄해 나머지 반폭 공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기존 도로 이용과 공사를 병행할 경우 통행 차량과 공사 차량이 뒤섞여 사고 위험이 크다고 판단했다. 해당 연결도로는 지곶동 일대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가장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물류 이동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전체 노선 중 1·3공구는 60m 터널을 포함해 총연장 600m, 폭 30m 규모로 조성되며 교차로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가장3산업단지 내 2공구는 길이 115m, 폭 30~34m 규모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1공구를 준공한 뒤 3공구 공사에 돌입해 오는 2028년 전 구간을 완전 개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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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만에 최고 성장률..."전국민에 44만원씩" AI 보너스 10조 쏘는 대만
대만이 2027년부터 국민들에게 각 1만대만달러(약 44만원)의 현금 지원금을 제공한다. AI(인공지능) 투자 열풍으로 얻은 경제적 결실을 모든 국민과 함께 누리고자 이른바 'AI 보너스'를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대만 인구가 약 2311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현금 지급 예산은 10조1700억원 가량으로 전망된다. 18일 대만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라이칭더 총통은 전날 대만 행정원의 2027년도 중앙정부 총예산 보고를 받은 뒤 "세입과 세출의 균형을 맞추고 실질적인 신규 국채 발행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2357억대만달러(10조4368억원)를 현금 지급 예산으로 편성한다"며 "내년에 국민 1인당 1만대만달러의 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AI의 배당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AI·반도체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올해 대만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3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라이 총통은 "대만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반도체·정보기술(IT) 및 제조 공급망의 강점을 바탕으로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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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절반밖에 못 돌려도 "투자해야 산다"…시멘트업계 '원가혁신' 사활
건설경기 침체 직격탄을 맞은 시멘트업계가 '합리화설비' 투자를 바탕으로 체질 개선에 사활을 건다. 시멘트 수요 부진에 공장 가동률이 절반에 머무는 가운데 대체연료와 폐열발전, 공장 자동화로 비용을 낮추고 생산 효율을 높여가며 업황 회복만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2021년부터 2028년까지 대체연료(순환연료) 버너와 소성로 개조, 차세대 냉각기 설치와 폐열발전 등 설비에 총 6514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5005억원을 집행했고 예정대로 1509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한일시멘트의 대체연료 열대체율은 48. 8%, 폐열발전 전력대체율은 22. 1%까지 높아졌다. 유연탄을 대신할 대체연료를 얻고 폐열로 전력을 생산해 연료·전력비와 탄소배출 관련 비용 등 제조원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삼표시멘트도 지난해 삼척공장에서 폐열회수발전으로 약 65GWh의 전력을 생산해 전체 전력 사용량의 11%를 대체했다. 지난해 클링커 냉각기 1기를 교체했고 올해 10월초까지 2기를 추가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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