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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제쳤다' 오스틴 '또' LG 새 역사, 외인 최초 4시즌 연속 20홈런! KBO 5번째... 리그 단독 홈런 1위 [광주 현장]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3)이 경쟁자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을 제치고 올시즌 가장 먼저 20홈런에 도달했다. 오스틴은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에서 3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좌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좌익수)-송찬의(지명타자)-박동원(포수)-구본혁(유격수)-신민재(2루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라클란 웰스. 이에 맞선 KIA는 김민규(좌익수)-김호령(중견수)-김도영(3루수)-나성범(지명타자)-김선빈(2루수)-변우혁(1루수)-박민(유격수)-김태군(포수)-박재현(우익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시라카와 케이쇼. 경기 전까지 오스틴은 김도영과 19홈런으로 리그 공동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KIA 구단 17년 만의 토종 홈런왕에 도전하는 김도영과 LG 구단 최초 홈런왕을 노리는 오스틴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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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타율 0.349' 홍창기 1번-구본혁 SS 선발 출격! '허리 통증' 오지환 후반 대타 대기 [광주 현장]
타격감을 회복한 LG 트윈스 홍창기(33)가 리드오프로 나선다. 허리 통증으로 이탈한 유격수 오지환(36)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G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좌익수)-송찬의(지명타자)-박동원(포수)-구본혁(유격수)-신민재(2루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라클란 웰스. 이에 맞선 KIA는 김민규(좌익수)-김호령(중견수)-김도영(3루수)-나성범(지명타자)-김선빈(2루수)-변우혁(1루수)-박민(유격수)-김태군(포수)-박재현(우익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시라카와 케이쇼. 지난 14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회초 교체된 오지환이 이번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당시 오지환은 2회말 타석에서 스윙하다가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경기 전 염경엽 LG 감독은 "오지환은 경기 후반 나갈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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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벌써 5년째', 18일 LG 홈경기서 광주·전남 군 장병 2000명 초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해도 광주·전남 군 장병 2000명을 초청한다. 벌써 5년째다. KIA는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광주-전남 지역 군 장병을 초청해 경기 관람과 간식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군 장병 초청 행사를 마련한 KIA는 올해에도 군 장병을 초청하며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경기에 초청하는 장병은 제31보병사단과 제3함대사령부, 제1전투비행단 등 광주 전남 지역의 영토와 영해, 영공 방위의 주역들이다. 2000명의 장병 모두 3루측 관람석에서 야구를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KIA 구단 관계자는 "2022년 첫 발을 뗀 군 장병 초청 행사를 올해에도 이어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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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경기-질 경기 확실히 구분하겠다" 1·2위와 운명의 6연전... KIA 이범호 감독은 기도 부탁했다 [광주 현장]
KIA 타이거즈 이범호(45) 감독이 1·2위 팀과 운명의 6연전을 앞두고 선택과 집중을 이야기했다. 이범호 감독은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올해 운을 이번 주에 다 갖다 써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농담 섞인 소감을 전했다. 이 경기 전까지 KIA는 34승 1무 31패로 리그 4위에 머물러 있다. 1위 LG(41승 24패)와 7경기, 2위 KT 위즈(38승 1무 25패)와 5경기 차다. 이에 모든 경기에서 다 이기는 것이 아닌 현실적으로 챙길 수 있는 경기를 가져가겠다는 각오다. 이범호 감독은 "이기는 경기는 어떻게든 가져가겠다. 조금 패색이 짙다 싶은 경기와 확실하게 구분해서 이번 주를 운영하려 한다. 한두 점 따라붙을 것 같아 필승조를 올리는 건 안 할 생각이다. 필승조를 이길 경기에 딱 써서 이기는 상황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상반된 분위기가 이러한 전략으로 도출됐다. 최근 10경기에서 LG가 7승 3패, KT가 6승 4패인 반면, KIA가 5승 5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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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오스틴 광주 맞대결, '홈런왕 보증수표=20홈런' 누가 먼저 쏴도 새 역사
홈런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대결이 펼쳐진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23)과 LG 트윈스 오스틴(33)이 오는 16~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팀의 주중 3연전에서 맞붙는다. 둘은 현재 올 시즌 19개의 홈런으로 부문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특히 누가 20호 홈런 고지를 먼저 밟느냐가 앞으로 판도에 분수령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홈런 레이스에서 '20호 선점'의 의미는 작지 않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가장 먼저 20홈런을 때린 타자가 모두 그해 홈런왕을 차지했다. 2020년 로하스(당시 KT 위즈)를 시작으로 2021년 최정(SSG 랜더스), 2022년 박병호(당시 KT), 2023년 노시환(한화 이글스), 2024년 데이비슨(NC 다이노스), 2025년 디아즈(삼성 라이온즈)가 주인공이다. 20홈런이 '홈런왕 보증수표' 노릇을 해온 셈이다. 단 2023년의 경우 노시환은 팀 경기수(81) 기준 최소 경기 20홈런이었고, 개인 경기수로는 최정의 77경기였다. 20홈런 선점 타자와 최종 홈런왕이 다른 최근 시즌은 2019년으로 20홈런은 최정, 홈런왕은 박병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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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 7일 삼성전서 역대 1500경기 출장 시상식 개최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37)이 홈팬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서 통산 1,5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가졌다. KIA 타이거즈 구단은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맞대결에 앞서 외야수 나성범의 1500경기 출장 달성을 축하하는 공식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 구단은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나성범에게 격려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상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KBO(한국야구위원회) 역시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오석환 경기운영위원이 직접 마운드를 찾아 기념패와 꽃다발을 건네며 대기록 달성을 함께 축하했다. 나성범은 지난 5월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며 KBO 리그 역대 75번째로 1,500경기 출장 고지를 밟은 바 있다. 2012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줄곧 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로 활약해 온 나성범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꾸준함으로 이번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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