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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셋째 날, 부산→서울 7시간 10분…오후 5시 귀경길 정체 정점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6일 오전 귀성·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울산 6시간 40분 △전남 목포 6시간 30분 △ 대구 6시간 △ 광주 5시간 20분 △ 강원 강릉 3시간 40분 △ 대전 2시간 30분이다.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 부산 5시간 10분 △ 울산 4시간 50분 △ 대구 4시간 10분 △ 목포 3시간 40분 △ 강릉 3시간 40분 △ 광주 3시간 20분 △ 대전 1시간 40분이다. 서울로 돌아가는 차량이 몰리며 귀경길은 이른 시각부터 정체가 시작됐다. 귀성길 교통 혼잡은 점차 해소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590만대가량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분기점∼청주 휴게소 부근 6㎞,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북충주∼충주분기점 부근 5㎞에서 차량이 느리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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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떡소떡 아니었네"…추석 휴게소 '88만개' 팔린 매출 1위는?
지난해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아메리카노로 나타났다. 장거리 운전 중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이용객들의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전후 5일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메리카노는 총 87만7000개가 판매되며 41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아메리카노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추석 연휴 기간 휴게소 판매량 및 매출액 1위 자리를 지켰다. 아메리카노에 이어서는 스낵류가 68만6000개, 라면(64만8000개)과 호두과자(52만9000개) 순으로 많았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아메리카노의 뒤를 이어 돈가스가 27억8000만원으로 2위에 올랐고, 우동(27억1000만원), 호두과자(26억6000만원), 라면(21억40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휴게소 주요 먹거리 가격은 5년 전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 기준 돈가스 평균 가격은 1만1454원으로, 2021년 8월의 8984원보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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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도 잘하는데, 자꾸 '깜빡깜빡'...전원주도 앓는 이 질환 뭐길래
최근 배우 전원주씨가 경도인지장애 진단 사실을 공개하면서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다만 방송에서 보인 몇 장면만으로 개인의 상태나 향후 경과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언어·주의집중·판단력 등 인지기능이 이전보다 저하됐지만, 약 복용·금전 관리·대중교통 이용 등 독립적인 일상생활 능력은 대체로 유지되는 상태다. 일상생활의 독립성이 뚜렷하게 무너진 치매와는 구분된다. ━'치매 전 단계'라는 표현, 절반만 맞다━경도인지장애를 흔히 '치매 전 단계'라고 부르지만 모두가 치매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병이 아니라 여러 원인으로 나타나는 임상 증후군이다. 알츠하이머병이 흔한 원인이지만 뇌혈관질환, 루이소체질환, 우울증, 수면장애, 약물 부작용, 갑상선질환, 비타민 B12 결핍, 청력·시력 저하도 원인이거나 악화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병력과 일상기능, 표준화된 인지검사, 혈액검사와 뇌 MRI 등을 종합해 진단한다. 모든 환자에게 공통으로 쓰는 약은 없다. 치료는 원인 교정과 위험요인 관리, 확인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선택적 질병경과조절치료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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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제각각'..."규모, 필요정책 파악해야"
학교 밖 청소년은 적절한 개입이 없으면 고립은둔 청년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전국 규모는 물론 지역별 규모도 미지수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조례에 따라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조사 내용과 주기가 제각각이다. 학교 밖 청소년을 사회와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주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은 학령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 몰려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규모 추정' 보고서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추계 방법(주민등록된 청소년인구+외국인 청소년-재학생-순출국자수)에 따라 집계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은 11만8992명(2024년 기준)에 달한다. 전국 대비 68. 5%다. 도 단위의 외국인 순입국자?내국인 순출국자 수는 공식 통계가 없어 '등록외국인 수(추정)'와 '유학청소년 수'로 대체해 정확성에 한계가 있다. 다만 경기도는 전국 중 학령인구 비중이 약 29%로 가장 높고 다문화·외국인 청소년도 많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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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약자석에 젊은 여성…끌어내자 발로 '퍽'[더영상]
[더영상] 첫 번째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벌어진 몸싸움입니다. 교통약자석에 젊은 여성이 앉아 있었는데요. 중절모를 쓴 노인이 나타나 여성에게 삿대질하며 일어나라고 요구합니다. 여성은 손짓하며 거절했고요. 그러자 노인은 여성의 옷을 잡고 끌어내려고 했습니다. 이에 여성은 노인에게 발길질을 수차례 하며 대응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8일 X에 올라왔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엇갈렸습니다. 교통약자석은 노인만을 위한 좌석이 아닌데 나오라고 한 게 무리한 요구였고, 옷을 잡아끈 것도 잘못이라는 의견이 있었고요. 반면 아무리 그렇더라도 노인에게 발길질하는 건 심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형법상으로는 옷을 잡아끌었던 노인도, 이에 대응하려 발길질을 한 여성도 폭행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번째는 한밤중에 흉기를 들고 차량에 뛰어드는 남성 두 명의 모습입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서 공개됐는데요. 우선 제보자 A씨의 차량이 갓길에 역방향으로 정차돼 있었습니다. 맞은편에서 차량이 오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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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오늘도 비 오네"…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추석 연휴 셋째 날이자 토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5~26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80㎜ △전남 해안 20~60㎜ △광주·전남 내륙·경남 서부 남해안 10~40㎜ △강원 동해안·산지 5~30㎜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부산·울산·경남·경북 북부 동해안 5~20㎜ △강원 내륙·대구·경북·울릉도·독도 5~10㎜다. 중부지방은 이른 새벽까지 비가 내린 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낮까지 비가 이어진 뒤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저녁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9도, 최고 23~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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