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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명예훼손' 가세연 김세의 구속적부심 기각…구속 유지
배우 김수현 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등을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사가 기각됐다. 김 대표에 대한 구속은 유지된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1부(부장판사 차승환·최해일·최진숙)는 김 대표의 구속적부심 신청에 "청구 이유가 없다"며 기각했다. 구속적부심은 법원이 구속영장 발부의 적법성과 필요성을 재차 따지는 절차다. 김 대표는 김새론 씨 사망 배경에 김수현 씨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 있었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 AI(인공지능) 딥페이크 기술 등을 활용해 김새론 씨의 음성을 조작한 혐의도 받는다. 관련해 경찰은 김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26일 김 대표에게 "증거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김 대표는 구속 5일만인 지난달 31일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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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김새론 엄마 앞세워 풀려날 궁리?…"구속 억울해해" 목격담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고 있으며, 고(故) 김새론 유족을 증인으로 내세울 계획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 대표는 배우 김수현과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의 열애설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 등)로 구속된 상태다. 가로세로연구소 주주이자 유튜버 은현장씨는 지난달 31일 유튜브를 통해 "김 대표는 국민참여재판제도와 유족을 이용해 구속 상태를 피할 생각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은씨는 영상에서 김 대표와 함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는 남성과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남성은 "김 대표가 구치소 수감 기간은 최대 6개월이고,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면 3개월 정도면 나올 수 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 그때 (김 대표가) 김새론 어머니를 증인으로 신청해 재판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피골상접한 김새론 어머니가 증인으로 나서면 (어머니도) 가해자라는 것이냐는 식으로 민심을 돌릴 것이라고도 했다"며 "김 대표는 (사건 관련자가) 김새론 이모부, 어머니, 아버지 등 5명이 있는데 제일 죄가 없는 본인만 구속됐다고 억울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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