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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된다던데" 광장시장 '잔반 재사용' 황당...바가지도 여전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인 서울 광장시장에서 '바가지 씌우기'는 물론 '잔반 재사용'까지 포착됐다. 지난 29일 채널A 유튜브에는 광장시장 생수 가격을 다룬 '뉴스 A LIVE'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취재진은 외국인 관광객인 척 한 노점에서 5000원어치 떡볶이와 생수를 주문하고는 1만원 지폐를 건넸다. 생수가 1000원이었음에도 거스름돈으로 받은 건 3500원이었다. 다음 날 취재진은 같은 노점을 찾아 한국어로 생수 가격을 물었다. 상인은 "1000원"이라고 답했다. 이에 취재진이 달라진 가격을 묻자 생수를 어디서 가져오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둘러댔다. 상인은 "물을 공급해 주는 데서 1병당 1000원씩 들여온다. 그럼 나도 500원을 남겨야 한다. 쿠팡에서 사 온 건 더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취재진을 향해 "바가지가 아니라는 소리다. 그래서 나한테 (바가지인지) 물어보는 거냐?"고 쏘아붙이기도 했다. 알고 보니 해당 노점은 생수 가격이 1000원이라고 적힌 메뉴판 외에 '2' 스티커를 덧붙여 2000원으로 표기한 다른 메뉴판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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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늘리고 투기 누르고, 폭락 땐 산다…李대통령 '부동산 3중 전략'
이재명 대통령이 주택공급 확대 및 투기 수요 억제에 더해 집값 급락에 대비한 '공공 매입'의 부동산 3중 전략을 제시했다. 집값 상승을 막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을 가능성까지 대비하는 전방위적 접근이다. ━李대통령 "폭락 경우, 주택 대량 매입"…자신감 근거는?━ 이 대통령은 30일 소셜미디어(SNS)에 쓴 부동산 시장 정상화 관련 글에서 "조기 대량 공급과 투기수요억제, 고금리에 의한 대출 연체 및 경매 폭증 등으로 주택가격이 폭락할 경우에 대비해 공공주택 보유용으로 일정기준 이하의 주택을 대량 매입하는 시스템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주택가격 폭락 가능성을 거론한 것은 정책 수단을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자 '부동산 불패' 신화를 기반으로 한 투기 수요를 향한 일종의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내년 1분기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빠른 3. 5%까지 도달할 것이란 기사를 게재한 뒤 "금리 정상화를 가로막던 저성장이 신속하게 극복되는 상황 등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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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망국적 부동산투기 반드시 타파…주택가격 폭락 대비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타파할 것"이라며 대규모 주택공급과 금융·세제 개혁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SNS(소셜미디어)에 "정부는 금융·세제 개혁은 물론이고, 주택 공급물량 확대와 신속한 공급에 국가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단기적으로 보면 주택건설의 조기 확대가 내수부족과 K자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최적수단이므로, 서울 수도권의 주택 조기 대량 공급은 양수겹장 정책이라 반드시 시행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청장에게 500세대 이하 규모 인허가권 부여 등 조기 인허가와 착공에 각종 인센티브를 최대한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출총량 증액이 정책 엇박자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주택공급 증가를 위한 금융확대, 청년 등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 증액은 유효하고 해야할 핀셋정책"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주택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토교통부의 주택공급 담당인력을 늘리고, 가용택지는 소규모라도 최대한 추가로 발굴하도록 했다"며 "주택공급을 1채라도 더 늘리는 것이 실효적 주택정책인 동시에 수억원대 일자리, 복지정책임을 부처에 주지시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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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창업, 구청 한 번만 가면 끝…영업신고·사업자등록 원스톱
이제 음식점과 미용업 등을 창업하는 국민은 시·군·구청 한 번만 방문하면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국세청은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31일부터 전국 시·군·구에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창업자가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경기 의정부시·양주시, 충북 진천군, 경북 구미시 등 4개 지방정부에서 3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음식점이나 미용업 등을 창업하려면 먼저 영업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서 영업신고를 마친 뒤 영업신고증을 발급받아 다시 관할 세무서를 찾아 사업자등록을 신청해야 했다. 앞으로는 대상 업종 창업자가 영업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영업신고서와 사업자등록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군·구청은 영업신고를 처리한 뒤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와 사업자등록 신청 서류를 국세청 시스템으로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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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피니티, 서울 코엑스 옥상서 태양광 발전장치 실증 착수
기후테크 기업 린피니티(대표 강영주)가 서울 코엑스(COEX) 옥상에 '12모듈 교호집광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하고 실증 운전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 장치에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에서 공개된 회사의 교호집광 기술이 적용됐다. 실증은 강남구청과 WTCS(더블유티씨서울)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설치된 장치는 12모듈 규모로 구성됐다. 고층 빌딩이 밀집하고 일조 조건이 다양한 도심 환경에서 실제 발전 성능을 확인하고, 대형 시스템으로 확장(scale-up)할 때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게 목적이다. 린피니티는 이 장치로 일별·시간대별 발전 데이터를 수집해 성능을 평가하고 있다. 일조 변화에 따른 집광 효율성, 도심 내 난반사와 미세먼지 등 환경 변수가 발전량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해 상용화 모델을 보완할 계획이다. 강영주 린피니티 대표는 "성능 평가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심형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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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장, 정부에 '토평2지구 확대·GTX-B 갈매역 정차' 건의
경기 구리시가 토평2지구 개발구역 확대와 GTX-B 갈매역 정차를 중앙정부에 건의하며 자족도시 기반 확충과 광역교통망 개선에 나섰다. 시는 신동화 시장이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선 9기 시·군·구청장 국정 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핵심 현안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토평2지구 공공주택지구 구역계 확대와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및 건설분담금 국비 지원을 2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토평2지구 확대=현재 275만㎡인 사업구역을 322만㎡로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5년 12월 공공주택지구 지정 과정에서 동쪽 잔여 개발제한구역이 지구와 분리된 채 남아 장기적인 도시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배경을 밝혔다. 해당 지역을 지구에 포함해 통합 개발하면 제21대 대통령 공약인 '토평2지구 메타디지털 허브 도시 조성'과 환경시설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시 지원시설 용지를 추가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TX-B 갈매역 정차=태릉CC 개발계획과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에 따른 교통 수요를 반영할 경우 경제성(B/C)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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