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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국형 국방 AI 공통운영체계 구축…역량 신속히 고도화"
국방부가 AI(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방 AI 공통운영체계 구축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은 2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방 AI 전략포럼'에서 "AI 기반 통합 운영 플랫폼을 구축해 국방 전문 영역의 AI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 국장은 "지금까지 별도로 AI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인프라가 분산돼 효율이 좋지 않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방 AI 공통운영체계 개발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인프라와 데이터, AI 모델과 에이전트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국방 전 영역의 AI 개발과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통 지휘결심지원 AI 개발도 추진한다. 전 실장은 아울러 △국방 특화 AI 모델 △국방 실데이터 개방 △국방 AX 거점 △국방 AX 스프린트 △국방부 D. AX 프로젝트 등을 핵심 정책으로 거론했다. 이날 포럼은 '신뢰받는 국방 인공지능(AI) : 미래전장을 주도하는 책임있는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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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빌리티, 시리즈A 65억 유치…대드론 양산라인 구축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항공·방산 기술 기업 에어빌리티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사제파트너스로부터 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사제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IBK기업은행은 신규 주주로 합류했다. 에어빌리티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105억원이다. 에어빌리티는 확보한 자금을 위협 드론을 공중에서 직접 타격하는 '공대공 하드킬' 방식의 대드론(C-UAS) 요격 체계 고도화와 양산 라인 구축에 투입한다. 고속 수직이착륙(eVTOL) 플랫폼 기반의 넷건형 기체는 연내, 직격형 및 런처형 기체는 내년 상반기까지 상용화해 3종 요격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체에 탑재되는 온보드 인공지능(AI) 성능을 높여 통신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자율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한다. 2023년 11월 설립된 에어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KT-1, T-50, KF-21 등 국산 항공기 개발을 주도한 연구진과 현대자동차, LG전자 출신 인력이 공동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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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자폭드론 원인은 발사장치...국방硏 "단순결함, 매우 아쉽다"
지난 25일 자폭 드론의 해상 전투실험의 실패 원인이 발사관의 왼쪽 개폐문 정렬 이상 때문으로 28일 확인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와 방위사업청은 드론과 전체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ADD 관계자는 28일 용산 국방부에서 취재진과 만나 "드론의 발사 후 추락 원인은 하단 발사관의 왼쪽 개폐문 정렬 이상으로 인해 추력에 의한 변형손상 발생에 따른 것"이라며 "발생한 변형은 발사 초기 단계에서 추진체의 반발력 불균형을 발생시켜 추력 편향에 의한 기체의 과도한 자세 불안정성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ADD에 따르면 해당 자폭 무인기는 발사관 내부에서 추진체의 도움을 받아 이륙하는 로켓보조 발사기술이 적용됐다. 문제는 2단 적층형 다연장 발사대의 상단 발사관에 장입된 무인기를 발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발사관 개폐문의 이상으로 인해 발사관 자체에 변형이 생겼고, 드론 발진 시 생겨난 화염과 압력에 따른 추력(연료 분사 시 반작용으로 얻는 추진력)의 균형이 깨지면서 드론이 중심을 잃고 바다에 떨어진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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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소요와 민간 드론기술 잇는다…에어빌리티-육군방공학교 맞손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항공방산 기업 에어빌리티가 육군방공학교와 대드론 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최근 전장에서 급증하는 소형 무인기 및 드론 위협에 대응하고 미래 방공 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민군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군의 실전 운용 경험과 민간 기업의 기술 개발 역량을 결합해 대드론(C-UAS)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협약 내용은 △대드론 및 방공 분야 연구·기술정보 교류 △민관군 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술 발전을 위한 신규 과제 발굴 △세미나·교육 및 인적·기술자원 교류 등 4개 분야다. 양측은 필요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군의 소요와 민간의 무인기 기술을 연계해 신규 R&D(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는 데 집중한다. 에어빌리티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는 ITAR(국제무기거래규정)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출 요건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과 개발 속도를 바탕으로 육군방공학교와 함께 군 운용환경에 최적화된 대드론 체계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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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총 경계'가 드러낸 군 기강, 그리고 창끝전투력의 무게
지난 7월 육군 1군단이 최전방 GOP·GP의 공용화기에 실탄을 삽탄하지 않은 채 경계근무를 서온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여기에 한미 연합훈련 중이던 미군 무인기를 적기로 오인해 요격 태세까지 갖췄던 정황까지 겹치면서, 결국 해당 군단장이 직무배제되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다. 이번 사건은 최전방 부대의 경계 기준과 보고 체계 전반에 뚫린 구멍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군의 기강 문제가 새삼 도마 위에 오른 이유다. 이 사건을 계기로 다시 주목받는 개념이 바로 '창끝전투력'이다. 전쟁의 승패는 최종적으로 총을 들고 적과 마주하는 병사 개개인의 역량에서 갈린다. 최전선에서 실제로 방아쇠를 당기는 소총수 한 명 한 명의 사격능력과 전투 기량, 그것을 뒷받침하는 장비의 수준이 승리의 궁극적인 공식이다. 드론과 인공지능, 유무인복합체계 같은 첨단 전력이 빠르게 확산하는 지금도 이 개념이 낡은 이야기로 치부될 수 없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쟁은 정찰·타격 드론이 전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음을 보여줬지만, 동시에 참호와 시가지를 두고 벌어지는 마지막 승부는 결국 보병의 몫이라는 사실도 재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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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셀 기술에 뭉칫돈…8월 둘째주 '에너지·소재' 투자 몰렸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8월 2주차(10~14일) 벤처투자는 배터리와 반도체를 아우르는 소재·부품 딥테크 분야에 집중됐다. 100억원 이상의 '메가딜'이 5건 이뤄졌으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이 전력·소재 기업의 자금 조달을 끌어올리는 흐름이 뚜렷해진 한 주로 평가된다. 이 기간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솔리비스 △코스모스랩 △그래파이 △엔닷라이트 △벙커키즈 △어썸레이 △아이에스피 △에이드코리아컴퍼니 △솔라스틱 △올메이드 △오와이디(OYD) △스틸컷 △액시옴 △메디콜 등 14개사다. ━차세대 배터리·태양광 기술에 투자업계 관심━가장 눈에 띄는 소식은 고체전해질 전문기업 솔리비스의 23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유치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이 652억원으로 늘었고, 솔리비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초격차 글로벌 딥스'와 '유니콘브릿지'에도 동시 선정됐다. 솔리비스는 150여건의 특허와 '3세대 습식합성 양산플랫폼'을 바탕으로 강원 횡성에 연산 36톤 규모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공장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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