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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대신 운동화 신는 승무원…대한항공 57년 '금기' 깨지나
대한항공이 창립 이래 57년간 이어온 '승무원은 굽 있는 구두를 신는다'는 원칙 변경을 추진한다. 확정될 경우 올해 말 통합되는 아시아나항공에도 동일 규정이 적용된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승무원들이 기내 업무 시 운동화나 기능성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하는 복장 규정 개편을 검토 중이다. 그간 대한항공 승무원들은 규정에 따라 기내에서 3~5㎝ 굽의 구두를 의무 착용해야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행 유니폼의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구조적·기능적 보완에 중점을 두고 유니폼 개선 작업 추진하고 있다"며 "기능성 근무화 도입 역시 노사협의를 바탕으로 내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논의 초기 단계인 상태인 만큼 적용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월부터 객실 승무원의 안경 착용 기준을 '자율 착용'으로 변경했다. 출퇴근은 물론 비행 중에도 안경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저비용항공사(LCC)에서도 복장 규정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월 제주항공이 모든 객실 승무원에게 운동화를 지급해 제도를 바꿨고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2020년 출범하며 운동화를 정식 근무화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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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상대는 나" 이진숙, 무소속 강행…단일화 국면 '주도권 셈법'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공천 배제) 이후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사실상 무소속 출마를 밀어붙이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향후 보수 진영 단일화 국면에서 주도권을 노린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전 위원장은 8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결국에는 김부겸 후보 대 다른 한 명의 자유 우파 후보가 나와야 한다"며 "그렇게 되지 않으면 3파전, 4파전으로 표가 나뉘어 자유 우파 후보에 불리하게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만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치상으로는 제가 이길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대결할 만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위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당명을 제외한 채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달서구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데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붉은 색상 계통의 옷이 아닌 흰색·검은색 등 단색 옷을 입고 선거운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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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예술로 잇다' 미술전시, 10일부터 통일전망대서 열려
김병기, 변시지, 박서보, 신학철 화가 등이 참여해 평화의 시대를 예술로 모색하는 전시가 접경 지역인 경기도 파주 통일전망대에서 오는 10일부터 막을 올린다. 통일부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과 사단법인 케이메세나네트워크는 '평화, 예술로 잇다(PEACE, Connected Through Art)' 전시가 오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오두산 통일전망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전시는 '평화와 자유', '자연과 역사', '시대와 감각'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이념적 접근을 넘어, 예술 고유의 언어로 평화와 공존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게 주최측인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과 주관인 케이메세나네트워크쪽의 설명이다. 오두산통일전망대와 한중문화협회, 서보미술문화재단, 동아시아문화예술연구원이 후원에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김병기, 변시지, 박서보, 신학철, 이강소, 민정기, 서용선, 김춘수, 김선두, 홍순례, 권여현, 허진, 권용래, 공성훈, 안성규, 이동기, 윤병락, 김상경, 윤정미, 김남표, 박종호, 신제현, 이은경 등 2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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