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베트남 아내와 결혼 90일 만에 숨진 50대…유서엔 "너무 많이 맞아"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50대 남성이 결혼 석 달 만에 숨진 사연이 전해졌다. 고인의 지인은 아내가 문신과 성병 감염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결혼했고, 한국에 온 뒤 남편을 여러 차례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투우부부'에는 지난해 숨진 50대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제보자는 A씨와 2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지인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미혼이었던 A씨는 모친상 이후 "평생 내 편이 돼 줄 가족을 만들고 싶다"며 국제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을 위해 생계 수단이던 개인택시까지 처분한 그는 제보자의 소개로 자신보다 30살 어린 베트남 여성을 만났다. A씨는 여성의 사진만 보고 결혼을 결정했으며, 베트남을 처음 방문한 날 처음 만난 아내와 전통 혼례를 올렸다. A씨는 첫날밤 아내의 몸 곳곳에 문신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웨딩드레스 위로도 문신의 윤곽이 비칠 정도였지만, A씨는 "개성일 수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아내는 비자 발급을 위한 건강검진에서 성병 감염 사실이 확인돼 발급 절차가 중단되기도 했다.
-
이주배경학생 첫 21만명 넘어…베트남 유학생, 중국 제치고 첫 1위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줄고 있지만 초·중등학교 이주배경학생은 올해 처음으로 21만명을 넘어섰다. 고등교육기관에서는 베트남 학생이 처음으로 중국 학생을 제치고 외국인 비중 1위를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6일 발표한 '2026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1일 기준 전국 초·중등학교 이주배경학생은 21만83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4. 3% 늘어난 수치다. 전체 학생 가운데 이주배경학생이 차지하는 비중도 4. 3%로 1년 새 0. 3%포인트(P) 높아졌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이주배경학생이 11만8655명으로 1. 8% 증가했다. 중학교는 5만3501명으로 2329명(4. 6%), 고등학교는 3만7660명으로 4038명(12%), 각종 학교는 1022명으로 209명(25. 7%) 각각 늘었다. 이주배경학생의 증가세는 줄곧 내리막길을 걷는 전체 학생 수의 움직임과 대비된다. 올해 유·초·중등 전체 학생 수는 536만2281명으로, 지난해보다 3. 4% 감소했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생이 46만9304명으로 2.
-
"도망갈까 봐" 여권 안 주자 외국인 아내 목검 폭행…손가락뼈 모두 골절
결혼이주여성인 아내를 목검으로 마구 때려 골절 등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19일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성율)는 50대 남성 A씨의 특수상해 혐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원심 파기 후 원심의 구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검찰은 1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지난 4월3일 주거지에서 결혼이주여성인 아내 B씨 목을 조르고 목검 등으로 여러 차례 폭행, B씨 손가락뼈를 모두 부러뜨리는 등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과거 벌금형 이상 처벌받은 전력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년10개월을 선고했다. 이후 검사와 A씨 측은 모두 원심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냈다. 항소심에서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국제결혼 알선업체를 통해 결혼했으나 여성이 두 번이나 도망가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며 "이번에도 피해자가 도망가지 않을까 걱정돼 여권 등을 달라고 했는데, 이에 응하지 않자 홧김에 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국제결혼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국제결혼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