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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S&P500·나스닥 신고가… 트럼프 "이란과 합의 매우 근접"
▶ '주말 2차 협상' 기대에 나스닥 12일 랠리 & S&P500 신고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말 이란과 2차 협상이 열릴 수 있고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발언한 데 이어,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0일간의 휴전에 전격 합의하자 시장의 투심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이에 S&P500(7041선)과 나스닥(2만 4102선)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12거래일 연속 상승(누적 +16%)하며 코로나19 직후인 2020년 4월 이후 가장 가파른 수직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 엇갈린 실적 희비: TSMC 호실적 속 애플 울상 & 넷플릭스 급락 빅테크의 1분기 성적표가 속속 공개되며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TSMC는 AI 칩 파운드리 수요 폭발(엔비디아 효과)로 순이익이 58% 급증했지만, 스마트폰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1% 급감하며 '최대 고객사' 애플의 주가를 1%대 끌어내렸습니다. 한편, 빅테크 실적의 선행지표로 꼽히는 넷플릭스는 호실적을 발표하고도 워너브라더스 인수 취소 위약금(28억 달러)에 따른 일회성 비용 타격과 2분기 가이던스 실망감에 시간외 주가가 9%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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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앞세운 현대차그룹 견인… 코스피 6200선 재탈환
뉴욕증시에서 S&P500과 나스닥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국내 코스피지수도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 속에 3일 연속 상승하며 6200선을 회복했다. 주도주가 장을 견인하면서 이제 전고점(6307. 27)까지 81포인트밖에 남지 않았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34. 66포인트(2. 21%) 오른 6226. 05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6200대를 기록한 것은 이란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지난 2월27일(종가 6244. 13) 이후 48일 만이다. 2월26일 기록한 전고점 6307. 27까지는 81. 22포인트 남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77억원과 1조103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한국거래소 기준) 개인은 1조8063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5. 12%와 4. 22% 상승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업체 TSMC의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 일론 머스크의 새로운 자체 AI(인공지능)칩 설계완료 선언 등의 영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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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붐 타고 대만 증시 질주…영국 제치고 시총 세계 7위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 속에서 대만 증시가 영국을 제치고 시총 세계 7위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대만 증시 시총은 4조1400억달러(약 6112조7100억원)로 집계됐다. 세계 7위다. 영국 증시 시총은 4조900억달러로 집계되며 8위로 밀려났다. 올해 대만의 국내총생산(GDP) 추정치는 약 9770억달러로 1조달러를 하회한다. 영국은 4조3000억달러다. 경제 규모는 영국이 훨씬 큰데 시총은 대만에 뒤진다. 세계적인 반도체주 랠리로 대만증시가 사상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AI 반도체 호황을 타고 이달 들어서만 16% 급등했다. 4월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만 주식 순매수 규모는 89억달러에 달한다. 특히 대만 시총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TSMC는 20%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TSMC는 16일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며 또다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브로드리지 파이낸셜 솔루션의 윤응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에 "대만은 여전히 AI 하드웨어 투자 흐름을 보여주는 대리 지표로 받아들여진다"면서 "AI 관련 설비투자 증가세가 유지되는 한 자금 유입 역시 계속돼 대만 증시를 밀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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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 또 놓쳤나" 초조한 투자자들…낙폭 과대주·밈 주식으로 순환매[오미주]
미국 기술주가 미친 듯이 오르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15일(현지시간) 동시에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두 지수가 동시에 신고점으로 거래를 마치기는 지난해 10월27일 이후 처음이다. S&P500지수는 이날 0. 8%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7000선 위에서 마감했다. 지난 1월27일 이후 2개월 반만에 기록한 신고가다. 나스닥지수는 1. 6% 오르며 지난해 10월29일 이후 5개월 반만에 전 고점을 넘어섰다. 나스닥지수는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21년 이후 최장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지난 3거래일 동안 거의 5% 올랐고 4월 들어서만 11. 2% 급등했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츠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스콧 랜더는 이같은 기술주 중심의 초강세에 대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곧 타결될 것으로 믿으며 투자자들의 초점이 강력한 기업 실적과 미국 경제로 옮겨갔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는 최근 증시 상승에 대해 "역대 가장 빠른 반전 중의 하나"라며 "아마도 투자자들은 이미 쉽게 돈을 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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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싸들고 와도 못 사" '짝퉁 SSD'까지 등장…삼성, 수익 더 탄탄해진다
'짝퉁 삼성전자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가 유통될 정도로 최근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AI(인공지능) 확산으로 고성능 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하면서 낸드의 실적 기여도도 커지고 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개선 흐름과 맞물리며 D램 중심이던 삼성 반도체의 수익 구조가 낸드와 파운드리로 다변화되는 모습이다. ━높아지는 가격 상승 전망. 낸드 효자 됐다━16일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유럽에서 삼성전자의 소비자용 SSD인 '삼성 990 프로'를 모방한 위조품이 발견됐다.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됐으며 외형과 포장은 정품과 유사했지만 기판 색상이 다르고 전용 관리 소프트웨어에서도 정품으로 인식되지 않았다. 삼성전자 SSD의 위조품은 최근 일본에서도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는 "이전에도 위조 제품이 시중에 유통된 사례는 있다"며 "최근 가격이 급등하면서 위조 제품이 다시 적발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6개월 전 소매시장에서 20만원대였던 '삼성 990 프로' 2TB(테라바이트) 제품은 최근 가격이 60만대까지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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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라팹', 반도체 장비업체 접촉…삼성전자에도 지원 요청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인 테라팹 팀이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들과 접촉하며 삼성전자에도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테라팹 팀이 최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도쿄 일렉트론, 램 리서치 등 여러 반도체 장비업체들과 접촉해 포토마스크, 기판, 식각기, 증착기, 세정 장비, 테스터 등에 대한 견적과 납기를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테라팹 팀은 반도체 생산 파트너인 삼성전자에도 지원을 요청했으나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테일러에 건설 중인 테슬라 파운드리 공장에서 생산 능력 확대를 제안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테라팹 팀은 생산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거의 제공하지 않은 채 신속한 견적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공급업체가 우선 공급할 경우 제시된 견적보다 웃돈을 지불할 수 있단 입장이다. 머스크는 '빛의 속도'로 진행하길 원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어떤 기술을 사용할지, 어디에서 생산할지 등은 확정되지 않기 때문에 발주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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