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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도 노린 해킹조직 총책 송환…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BTS 정국과 대기업 회장 등 국내 유명인의 정보를 도용해 390억원 상당을 갈취한 해외 해킹조직 중국인 총책이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은 피의자 조사와 압수물 분석을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3일 오전 송환된 중국 국적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적용 혐의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이다. A씨는 이날 오전 태국 방콕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됐다. A씨 일당은 태국 등 해외에서 해킹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2023년 8월부터 약 2년간 본인확인 기관과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알뜰폰) 등을 해킹을 통해 피해자 명의로 휴대폰을 부정 개통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불법 개통한 휴대폰으로 보인 인증 수단을 순차 확보하고 금융계좌와 가상자산거래소 계정에 침입해 자금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피해자 16명으로부터 약 390억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피해자 10명으로부터 250억원을 갈취하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일당은 정부와 공공기관 등 웹사이트를 해킹하며 국내 유명인을 범행 대상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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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21' 정청래, 오늘 기자회견…'국민배당금·특검' 등 현안 돌파하나
지방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배당금·부동산 시장 등 여러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정 대표는 1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특히 지방선거 판세를 비롯한 주요 현안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오른 '국민배당금'과 부동산 시장 상황 등에 관한 입장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검찰 조작기소(공소취소) 특검법 추진 방침과 HMM 나무호 피격 사건 등 안보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텃밭 사수'를 위해 전북으로 향한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전북 김제를 찾아 새만금 사업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집권 여당으로서 지역 숙원 사업 해결 능력을 부각하며 지지층을 결집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한 원내대표의 전북행은 최근 심상치 않은 지역 민심을 다독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현재 전북지사 선거는 김관영 후보가 당에서 제명된 후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면서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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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BTS 정국 어머니와 인연…"주머니서 사탕 꺼내줘"
배우 고소영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어머니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인간샤넬 고소영 옷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집 식탁에 앉아 싱잉볼 속 물건들을 소개했다. 싱잉볼 안에는 잡동사니들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면봉, 볼펜, 일회용 케첩 등이 쏟아졌고 고소영은 "이 사탕은 정국이 어머님이 주셨다"고 자랑했다. 제작진이 "BTS 정국 말하는 거냐. 정국 어머니와는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묻자 고소영은 "BTS 공연을 보러 갔는데 부모님들이 옆에 계셨다. 너무 좋으시더라"고 답했다. 그는 "정국 어머님이 인사하시는데 '뭐 주고 싶은데 줄 건 없다'고 하시면서 주머니에서 이 사탕을 꺼내주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3개 있었는데 딸 하나, 나 하나 먹고 하나가 남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무대가 끝나고 멤버들한테 인사하러 갔다가 정국을 만났다"며 "'어머님이 사탕 줬다'고 하니까 '엄마가 매일 드시는 사탕'이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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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9.7% '소폭 상승'…민주 48.7% vs 국힘 30.9%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59. 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5월 1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대비 0. 2%P(포인트) 오른 59. 7%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4월 3주 조사에서 65. 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2주 연속 하락하다 이번 조사에서 반등했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부정 평가는 0. 7%P 뛴 35. 7%였고 '잘 모름'은 4. 6%였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83%)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인천·경기(64. 6%)와 대전·세종·충청(61. 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과반 이상의 긍정 평가를 기록했다. 다만 대구·경북(44. 1%)과 부산·울산·경남(52. 4%)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지지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73. 2%)와 40대(69%)가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고 60대(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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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 오른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의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리사는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팝 스타가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과 함께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월드컵은 개최국 세 곳의 첫 경기에서 각각 개막식이 열린다. 멕시코 개막식은 16분 30초, 미국과 캐나다 개막식은 각각 13분으로 예정됐다. 오는 6월 11일 멕시코 개막식에는 멕시코 록밴드 마나와 가수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벨린다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타일라가 참여한다. 6월 12일 캐나다 토론토 개막식에는 캐나다 출신 마이클 부블레, 앨라니스 모리셋, 알레시아 카라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열리는 미국 개막식에는 가수 케이티 페리가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래퍼 퓨처와 DJ 산조이, 파라과이 출신 가수 마릴리나 보가도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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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눈물과 함께 멈춘 개헌 도전, "국힘이 대국민 약속 걷어차" 맹비난
범여권이 6. 3 지방선거와 동시 투표를 추진한 헌법개정(개헌) 작업이 우원식 국회의장의 눈물과 함께 최종 무산됐다. 우 의장은 개헌을 막아선 국민의힘에 대해 "공당으로서 국민께 한 약속을 걷어찼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우 의장은 8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본회의를 열고 "오늘 헌법개정안을 상정하지 않겠다"며 "6. 3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시행하기 위한 절차는 오늘로써 모두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당초 이날 본회의에는 개헌안을 필두로 50여건의 여야 합의된 민생법안이 상정될 예정이었다. 우 의장은 이에 대해서도 모두 상정하지 않고 본회의 산회를 선언했다. 의사봉을 내리 치는 팔이 울분으로 떨렸다. 본회의 파행은 사실상 예정돼 있었다. 국민의힘이 개헌안을 포함한 모든 법안에 각각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호 법안인 개헌안 상정과 함께 필리버스터가 발동되고, 이튿날인 9일 오후 표결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예정대로 표결이 진행됐다 해도 개헌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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