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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끝나자 정성호 법무 사표...'핀셋이냐 중폭이냐' 靑 2차개각 고심
김민석 신임 대표가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마무리되면서 이재명 정부의 2기 개각 시점과 폭에 관심이 쏠린다.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진 국정 지지율을 감안할 때 분위기 쇄신을 위해 조만간 개각이 단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정감사가 예정된 하반기 국회 일정과 부처 업무 연속성 측면에서 일부 공석을 메우는 핀셋 인사나 중폭 개각을 예상하는 시각이 많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정성호 법무장관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지난 18일 오후 청와대와 인사혁신처에 사직서를 접수했다. 정 장관은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새 형사법 체계가 새 리더십 아래에서 완성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조만간 정 장관의 사직서를 수리하고 후임 인선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정치권에선 여당 새 대표 선출과 정 장관의 사의 표명을 계기로 2기 개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지율 반등과 정국 전환, 분위기 일신을 위해 이 대통령이 쇄신 인사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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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국제 캡스톤 디자인 캠프' 개최...한·일·대만 대학생 참가
동아대학교가 지난 8~17일 일본 구마모토대학교, 대만 국립가오슝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제14회 국제 캡스톤 디자인 캠프 & 콘테스트 2026'(ICDC 2026)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한국·일본·대만 3개국 대학생과 교수진 등 9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눈에 보이게 만드는 인터랙티브 디바이스'를 주제로 다국적 팀을 이뤄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으며, 주최 측은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지원해 언어 장벽 없는 소통 환경을 구축했다. 최고상인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소음관리장치 '사일런스 키퍼'(Silence Keeper)를 개발한 Group6에 돌아갔다. 이 장치는 소음을 실시간으로 감지·분석해 공간별 현황을 시각화하고 관리자에게 알림을 전송한다. 이정규 동아대 공과대학장은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학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소통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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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중임' 외쳤던 국민의힘, '李대통령 개헌' 제안에 딜레마
대통령 4년 중임·연임제 등을 포함한 이재명 대통령의 개헌 구상에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 켠에선 복잡한 속내도 읽힌다. 그간 대통령 임기 단축과 4년 중임제, 권력 분산을 주장해 온 만큼 개헌 자체를 마냥 반대하기는 쉽지 않아서다. 그렇다고 개헌 논의 제안에 응할 경우 이 대통령이 주도하는 개헌 프레임에 끌려들어 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SNS(소셜미디어)에 이 대통령의 개헌 제안을 "눈가리기용 개헌"이라고 규정했다. 장 대표는 "심지어 자신의 재판을 아예 없애기 위해 온갖 악행을 다 저지르고 있다"며 "국민 반발이 거세고 이도저도 안 먹히자 '눈가리기용' 개헌까지 들고 나왔다"고 주장했다.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개헌 논의의 선결 조건으로 이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제시했다. 김 원내수석은 "이 대통령의 5개 재판이 재개되지 않는 한 건설적인 개헌 논의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재판을 받겠다'는 이 대통령의 6글자 선언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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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한쪽 귀 30%밖에 안 들려"…청력 저하 고백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약 2년 반 전부터 한쪽 귀의 청력이 크게 떨어져 치료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뷔는 1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멤버 정국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자신의 청력 상태를 처음으로 밝혔다. 뷔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분들에게 한 번도 말씀드린 적이 없는데 2년 반 됐나. 귀가 안 좋아졌다"며 "이쪽 귀가 100 정도 들리면 여기는 30밖에 안 들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국은 뷔가 최근 병원을 다녀왔다고 전하며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걱정했다. 뷔는 현재 꾸준히 약을 먹고 있으며 병원 진료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군 복무 당시 증상이 심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군대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파이팅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있으니까 정신력 문제라고 하더라"며 "그 뒤로 내가 최면이 걸려서 정신력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국이 "그러면 안 된다"고 우려하자 뷔는 "병원에 잘 다니고 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뷔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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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250명 넘어…"경제 비상사태도 곧 선포"
콜롬비아 서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50명을 넘어서고 실종자 수는 4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은 콜롬비아 지진 피해 지역 도시들이 각각 집계한 인명피해 보고를 종합해 이날 오전 기준 사망자가 254명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지역별로 가장 피해가 큰 콜롬비아 커피생산지대 리사랄다주의 주도 페레이라에서는 101명이 목숨을 잃었고, 제3의 도시 칼리에서는 95명이 사망했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지진 실종자 사이트 '콜롬비아 테 부스카'(Colombia Te Busca)에는 3900명 이상이 등록됐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추산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주택 약 5000채가 피해를 입었고 건물 수십 채가 무너졌다. 이번 지진 진앙으로부터 동쪽으로 불과 약 60km 떨어진 곳에서는 4층짜리 건물이 지진으로 완전히 붕괴하기도 했다.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은 페레이라에 대한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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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홍명보에 또 감독 맡길 건가…정청래, 권력과 싸울 때만 돋보여"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정청래 당 대표 후보를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빗대 "지도력에 한계를 보였다"며 "지휘봉을 거둘 때는 냉정하게 거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11일 SNS(소셜미디어)에 "홍 전 감독에게 또 지휘봉을 맡길 사람은 없다. 2014년 지도력의 한계를 드러낸 그에게 왜 또 지휘봉을 맡겼는지를 반성하고 있지 않나"라며 이같이 적었다. 임 후보는 "전임 당 대표인 정 전 후보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분이다. 내란 정국에서 전선을 분명하게 긋고 명료한 언어로 아군을 집결시켰으며 투쟁력이 뛰어나다"며 "권력과 싸울 때 매우 돋보이는 능력"이라고 추켜세웠다. 임 후보는 "하지만 여당으로서 정국을 운영하고 국정을 뒷받침하는 데 한계를 드러냈다"며 "여당은 야당을 품고 설득해야 한다. 지지자들로부터 비난받더라도 합의안을 도출할 줄 알아야 하는데 (정 후보는) 야당과 악수조차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에 자신의 선명성은 드러냈을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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