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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잔인한 7월' 되나…원내 고립에 사법리스크까지
국민의힘이 원내 협상력 약화와 사법리스크라는 이중고에 신음하는 모양새다.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법제사법위원장 배분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민주당에 내줄 가능성이 커진 데다, 다음달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1심 선고 등 당 존립을 흔들 수 있는 사법 일정도 대기하고 있어서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상임위원장 배분부터 마무리하고 상임위원 명단을 짜는 것이 당연한 일의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조정식 의장과 민주당은 상임위 명단부터 내라고 압박하고 있다"며 "협상이 아니라 협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고수 입장에 대해 "민주당이 무슨 염치가 있어 법사위원장을 꼭 가져가겠다는 말인가"라며 "국회의장은 오늘까지 합의되지 않으면 내일 본회의를 열어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겠다고 통보해왔다. 무슨 양심으로 상임위를 독식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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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쇼' 김용명, BTS 정국에 인정받은 사연→현장서 관객과 다툼
개그맨 김용명, 이선민이 '말자쇼'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29일 오후 방송될 KBS 2TV '말자쇼'는 '해뜰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말자쇼'에는 김용명, 이선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 짠내 나는 과거와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또한 두 사람은 관객들의 고민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이날 '말자쇼' MC 김영희와 정범균은 김용명 섭외를 두고 힘들었다고 밝힌다. 4개월 전부터 김용명을 섭외하려 했던 것. 하지만 그가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힌다. 김용명이 '말자쇼' 출연을 거절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또한 다양한 밈을 보유한 김용명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에게 인정받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배우 류승룡부터 그룹 에스파의 윈터, 아이브의 장원영 등이 참여한 '니가 좋아' 챌린지를 김용명식으로 재해석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김용명이 관객과 갈등을 빚는 사건이 발생한다. 김영희의 현장 고민 해결이 진행되던 중 김영희에게 고민을 전하고 싶었던 한 관객이 김용명이 너무 길게 이야기한다며 푸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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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와 열애설' BTS 정국 "아직 결혼 생각 없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당분간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정국은 지난 2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공연을 마친 뒤 "혼자 있다가 심심해서 라이브를 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국은 "오늘 마드리드 공연을 했다. 아미(BTS 팬덤명)들이 너무 잘 놀아줬다"며 "더위에 약한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몸을 사려야 하나 싶었다. 체력 안배를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마드리드 아미 분들이 너무 잘 놀아줘서 오히려 힘이 나서 더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맙다"며 "그렇게 하니까 정강이도 안 아프더라. 공연 이틀 동안 정말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팬이 "결혼해달라"고 댓글을 남기자 정국은 "결혼해달라는 소리 좀 그만하라. 아직 결혼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정국은 지난해 12월 그룹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커플 타투, SNS 아이디 등이 열애의 증거라는 글이 퍼졌다. 정국이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공연장을 찾았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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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타임 지나버린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1430명·실종자 7만명
지난 24일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연쇄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430명으로 증가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27일(현지시간) 국영방송을 통해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430명이 사망하고 323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당 수치는 구조대원들이 라과이라와 카라카스 일부 지역에서 수색작업을 하는 가운데 나왔다. 현장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유족들이 무너진 아파트 건물의 잔해 속에서 생존자와 시신을 끌어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연재해 발생 후 초기 72시간을 생존자를 찾을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본다. 사망자 수는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빠르게 늘고 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실종자가 5만명이 넘는다고 추정했다. 다만 27일 오전 기준으로 가족들이 신고한 실종자 수는 6만8900명에 이른다. 구조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가운데 수백만 명이 위생시설과 생필품 부족을 호소한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의 조이 브레넌 대변인은 "카라카스 주민 200만명을 포함해 최대 676만명이 이번 지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들에게 비상 대피소, 안전한 식수, 위생 및 보건서비스, 의료지원, 보호조치 및 필수 구호물품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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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연쇄 강진 나흘째…사망자 1430명, 실종자 7만명
베네수엘라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430명으로 증가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27일(현지시간) 국영 방송을 통해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430명이 사망하고 323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당 수치는 구조대원들이 라구아이라와 카라카스 일부 지역으로 흩어져 수색을 벌이는 가운데 나왔다. 현장에서는 유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무너진 아파트 건물의 잔해 속에서 생존자와 시신을 끌어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연재해 발생 후 초기 72시간이 생존자를 찾을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본다. 베네수엘라 북부에서는 지난 24일 규모 7. 2와 7. 5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당초 32명으로 집계된 사망자 수는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OCHA)은 실종자가 5만명이 넘는다고 추정했다. 다만 오전 기준으로 가족들이 신고한 실종자 수는 6만8900명에 이르렀다. 구호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위생 시설과 기타 기본적인 생필품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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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진' 피해당한 베네수엘라에 5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정부가 최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에 인도적 지원에 나선다. 외교부는 26일 언론공지를 통해 "우리 정부는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조기 복구를 지원하고자,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기구를 통해 500만 달러(약 77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2026년 세계 인도주의 개요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폭우·홍수 등 빈번한 자연재해와 극단적 인플레이션 등 정치·경제적 불안정으로 인해 이미 전체 인구의 25% 이상인 790만 명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던 상황이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24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산펠리페 동북쪽에 위치한 카리브해 연안의 모론 인근에서 규모 7. 2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후 야라쿠이주 유마레 남동쪽 23㎞ 지점에서 규모 7. 5의 강진이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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