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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판교 움직인다…GH·현대건설, 44만㎡ 첨단복합단지 건립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을 본격화하며 판교 테크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진행된 실무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사업이 본격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에는 주관사인 현대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신동아종합건설, 우미토건, 이에스아이 등이 참여했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약 6만㎡ 부지에 연면적 약 44만㎡ 규모로 조성된다. 자족1-1~3용지와 자족2용지에는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 기숙사,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GH는 지난 3월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3판교를 팹리스 중심의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AI 반도체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수요 확대에 대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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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변우석 바통 받은 신하균·오정세, 성난 민심 잠재우고 금토극 1위 지킬까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뭉친 '오십프로'가 오늘(22일)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전작 '21세기 대군부인'이 동시간대 1위와 주말 미니시리즈 1위를 지키며 성적 면에서는 존재감을 남겼지만, 고증 문제를 둘러싼 논란 속에 씁쓸한 퇴장을 맞았던 터. 그 바통을 이어받은 '오십프로'가 성난 민심을 잠재우고 MBC 금토극의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연출 한동화, 극본 장원섭)는 국정원 출신, 북한 공작원, 전국구 조폭으로 한때 각자의 세계에서 최고였던 세 남자가 10년 만에 다시 얽히는 이야기로, 공조와 대결, 액션과 코미디를 함께 담아낸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조합이다. 신하균은 국정원 경력을 숨긴 채 10년째 오란반점 주방장으로 살아가는 정호명 역을 맡았다.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인물의 이중적인 면모를 그려낼 전망이다. 오정세는 10년 전 기억을 잃은 북한 공작원 봉제순, 일명 불개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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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중련운행' 돌입…수서발 KTX 요금 10%↓
KTX·SRT '중련운영'에 맞춰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KTX의 운임이 10%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KTX와 SRT를 하나로 연결한 중련열차를 시범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중련은 KTX와 SRT 열차를 서로 마주본 상태로 연결해 운행하는 것으로 이에 맞춰 수서발 KTX 요금은 SRT 수준으로 낮아진다. 고속철도 통합은 정부의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분야의 핵심 국정과제다. 중련운행은 지난 2월 교차운행에 이어 고속철도 통합운영을 실제 운행 방식으로 확장하는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국토부는 이번 중련운행 도입을 통해 열차 좌석 공급이 최대 2배까지 확대된다고 강조했다. KTX-산천 410석과 SRT 410석 등 총 820석으로 호남선과 경부선 주말 상하행 노선 중 일부가 해당된다. 호남선은 △토일 상행 광주송정 05:12 ~ 수서 07:10 △토일 하행 수서 07:40 ~ 광주송정 09:16 노선이, 경부선은 △금토일 상행 포항 10:39 ~ 서울 13:11 △금토일 상행 부산 09:59 ~ 서울 13:11△금토일 상행 부산 10:47 ~ 수서 13:25 △금토일 하행 서울 14:28 ~ 부산 17:12 △금토일 하행 서울 14:28 ~ 마산 17:35 △금토일 하행 수서 14:30 ~ 부산 16:59 노선이 중련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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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멈춘 '공급 속도전'…용산·태릉·과천, 삽도 못 들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과천·태릉 공급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추진하겠다"며 공급속도전을 강조했지만 정작 1·29 공급대책의 핵심 부지들은 여전히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후속입법과 범정부 협업까지 강조하지만 용산·태릉·과천 등 핵심 사업지는 이해관계 충돌과 행정절차 등에 막혀 사업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10일 관계부처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29 대책 핵심사업 논의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망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방자치단체장 교체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단기간 내 사업추진 속도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최근 총 3만4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사업을 국가 정책사업으로 의결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추진에 나섰지만 시장에서는 실제 입주까지는 2030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출범 3개월 만에 수도권 135만가구 공급대책을 발표했고 지난 1월29일에는 우량입지 중심 6만가구 공급방안을 내놨다"며 "과천·태릉 등 주택공급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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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멈춘 '공급 속도전'… 용산·태릉·과천, 삽도 못 들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과천·태릉 공급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추진하겠다"며 공급속도전을 강조했지만 정작 1·29 공급대책의 핵심 부지들은 여전히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후속입법과 범정부 협업까지 강조하지만 용산·태릉·과천 등 핵심 사업지는 이해관계 충돌과 행정절차 등에 막혀 사업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10일 관계부처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29 대책 핵심사업 논의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망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방자치단체장 교체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단기간 내 사업추진 속도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최근 총 3만4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사업을 국가 정책사업으로 의결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추진에 나섰지만 시장에서는 실제 입주까지는 2030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출범 3개월 만에 수도권 135만가구 공급대책을 발표했고 지난 1월29일에는 우량입지 중심 6만가구 공급방안을 내놨다"며 "과천·태릉 등 주택공급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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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속도전' 하겠다던 공급대책의 공회전
정부가 1·29 대책을 통해 도심 6만 가구 신속 공급을 공언한 지 100일이 지났지만 속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핵심 사업들은 이해관계 조정과 절차 지연에 막혀 진전이 더디고, 매매와 임대 시장 모두에서 매물 감소와 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도심 핵심 부지는 구조적 제약이 분명해진 모습이다. 1만 가구 이상 공급을 예고한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라는 지자체의 목표와 대규모 주택 확충이라는 정부의 방침이 충돌하면서 업무·주거 비율과 개발 밀도, 기반시설 등을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설계해야 하는 상황이다. 태릉CC 역시 조선왕릉 인접이라는 입지 특성 탓에 문화재와 경관 보존 논의가 재점화되며 과거의 논쟁을 답습하고 있다. 과천 경마장 부지는 이전 비용과 대체 부지, 교통·생활 인프라와 지역 경제까지 얽힌 이해관계에 비해 사전 협의와 설득 과정이 충분했는지 되묻게 한다. 성남 금토2·여수2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신규 공공택지를 확보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토지 보상과 교통 대책, 각종 민원 처리에 필요한 시간을 감안하면 실제 입주는 최소 7~8년 뒤인 2030년대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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