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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감독 잘못이다" 정면 돌파에도 찝찝함 남았다, 지는데 정우주→김종수→쿠싱 '필승조 등판'은 어떻게 봐야 하나
"다 감독 잘못이다. " 한화 이글스 김경문(68) 감독이 최근 비디오판독 거부 논란에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그럼에도 찝찝함이 남은 건 그날 경기 문제는 비디오판독이 아니었던 탓이다. 김경문 감독은 17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16일 대전 한화-삼성전 논란에 "사실 팀이 자꾸 지고 마이너스가 될 때 쓸데없는 구설수를 안 만들었어야 했다. 그런 얘기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감독의 잘못이다. 누구 탓할 필요가 없다. 모든 건 감독의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한화가 1-6을 끌려가던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은성(36)의 타구를 비디오 판독하지 않은 것에 대한 공식 입장이었다. 당시 채은성의 타구는 그라운드에 맞고 김지찬의 글러브에 들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채은성을 비롯해 현장의 한화 선수들이 비디오판독을 원했다. 중계화면에도 맞고 튕기는 모습이 보여 충분히 신청할 만했다. 비디오판독 횟수도 충분했다. 이에 김경문 감독은 "당연히 코치에게 물어봤다. 지고 있다고 해도 감독이 그 상황에서 어떻게 안 물을 수가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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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 고려" 정훈 은퇴식 '끝내' 미뤄졌다... 야속한 봄비에 부산·대구·창원 3경기 우천 취소 [부산 현장]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 정훈(39)의 은퇴식이 야속한 비에 끝내 치러지지 못했다. 6연패로 내상이 큰 한화 이글스는 한숨을 돌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한화전이 우천 취소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그와 함께 창원NC파크에서의 NC 다이노스-SSG 랜더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의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의 경기도 우천 취소 후 추후 편성을 알렸다. 부산 롯데-한화전 취소가 가장 아쉽게 됐다. 이날 롯데는 2010년 1군 데뷔 후 지난해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만 활약한 정훈의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었다. 정훈은 2010년 육성선수 신분으로 롯데에 입단한 후 KBO 통산 1476경기 타율 0. 271(4211타수 1143안타) 80홈런 532타점 637득점 76도루, 출루율 0. 353 장타율 0. 389를 오롯이 자이언츠 한 구단에서만 기록하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잡았다. 정훈의 은퇴식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사직야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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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어도 포기할 리가' 한화 김경문 감독, 비디오판독 거부 논란에 "모든 건 감독 잘못" [부산 현장]
한화 이글스 김경문(68) 감독이 전날(16일) 비디오 판독 논란에 대한 비판을 정면으로 받아들였다. 김경문 감독은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를 앞두고 "모든 건 감독 잘못"이라고 말했다. 앞선 16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 한화가 1-6을 끌려가던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은성의 타구가 중견수 김지찬 앞에 떨어졌다. 최초 판정은 아웃이었다. 이 타구가 중계화면상에는 그라운드에 맞고 김지찬의 글러브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채은성은 벤치에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더그아웃의 선수들도 비디오판독 요청 결정을 기다렸지만, 끝내 하지 않았다. 이에 선수들이 김경문 감독이 있는 쪽을 쳐다보는 것까지 중계화면에 잡혔다. 이때 한화의 비디오판독 횟수는 남아 있었다. 더욱이 정우주, 김종수, 잭 쿠싱까지 투수들이 차례로 등판시킨 이후 결정이라 아쉽게 느껴졌다. 김경문 감독은 "당연히 코치에게 물어봤다. 지고 있다 해도 감독이 그 상황에서 어떻게 안 물을 수가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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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는 제 할 일 완벽히 해냈다" 김태형 감독, LG전 1승 2패에도 투수진 칭찬 [부산 현장]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59) 감독이 LG 트윈스 상대 루징 시리즈에도 투수진을 칭찬했다. 김태형 감독은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주중 LG 트윈스와 시리즈에 "경기 내용을 떠나 투수들이 정말 잘 던져줬다"고 평가했다. 롯데는 LG를 상대로 1-2, 2-0, 4-7로 1승 2패 루징 시리즈를 거두고 홈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매 경기 후반 승패가 갈릴 정도로 접전이었다. 15일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김진욱의 호투로 승리도 맛봤다. LG전 3경기 팀 평균자책점은 3. 24였다. 타선이 타율 0. 210으로 활약이 저조한 것이 아쉬웠다. 전날(16일)도 최이준이 6회말 만루 위기에서 문성주에게 적시타를 맞아 아쉽게 졌다. 김태형 감독은 "투수 볼 배합이나 디테일한 부분이 조금 아쉬웠지만, 마운드는 자기 할 일을 완벽하게 해냈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날 롯데는 빅터 레이예스(좌익수)-노진혁(1루수)-윤동희(우익수)-한동희(3루수)-전준우(지명타자)-손호영(중견수)-이호준(2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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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취소되면 4월엔 힘든데...' 정훈 은퇴식 정말 미뤄지나, 방수포 덮인 사직구장... 빗방울마저 굵어진다 [부산 현장]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 정훈(39)의 은퇴식이 과연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까. 방수포 덮인 사직야구장에 빗방울마저 굵어지고 있다.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한다. 리그 공동 7위 간 맞대결이다. LG 트윈스에 2연패로 돌아온 롯데는 6승 10패로, 6연패에 빠진 한화와 동률을 이루고 있다. 양 팀 다 반전이 필요한 가운데, 롯데는 이날 원클럽맨이자 프랜차이즈 스타 정훈을 떠나보낸다. 하지만 오후부터 부산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은퇴식은 물론이고 경기 진행도 불투명해졌다. 롯데 구단은 일찌감치 대형 방수포를 깔고 대비했지만, 하루 종일 약한 비가 예고돼 있어 예측이 어려워졌다. 롯데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만약 이날 은퇴식이 취소될 경우 예정된 시구 행사 등을 모두 소화한 뒤에나 다시 치를 수 있어 4월 내 재개최는 힘들 수도 있다. 정훈은 양덕초-마산동중-용마고 졸업 후 2006년 현대 유니콘스 육성선수로 프로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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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먼저 포기했나' 한화는 '왜' 비디오판독 안했을까, '필승조 투입→9회 강백호 교체→판독 포기' 앞뒤가 안 맞는 운영
크게 뒤져 있는 상황에서도 필승조를 모두 투입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엔 오히려 먼저 경기를 포기한 듯한 결정을 내렸다. 선수단도 납득할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팬들은 공분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3차전 경기가 열린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한화가 1-6로 끌려가던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은성이 중견수 방면 타구를 날렸다. 김지찬이 자연스럽게 타구를 잡아냈고 2아웃이 됐다. 그러나 포구 전에 먼저 바운드 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공격이었기에 충분히 비디오판독을 써볼 만한 상황이었으나 그대로 넘어갔고 이도윤의 삼진아웃으로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중계를 통해 느린 화면이 전파를 탔고 타구가 땅에 먼저 맞은 것으로 확인돼 아쉬움이 더욱 크게 남았다. 아웃 판정 직후 선수들은 하나 같이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최종적으로 한화 벤치에서 요청하지 않았다. 타자 채은성을 비롯해 더그아웃에서도 선수들이 김경문 감독 쪽을 바라보며 비디오판독을 의미하는 네모를 그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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