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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 집중'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 ETF, 14일 상장
삼성자산운용이 커버드콜에 액티브 전략을 결합한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하며 ETF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는 코스피200 지수에서 주도 산업의 비중을 늘려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비교지수는 코스피200 커버드콜 5% OTM 지수를 사용한다.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코스피200 지수 내에서도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이 우수한 기업들의 비중을 확대한다. 지난 3월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기업들의 자발적인 자사주 소각 및 배당 공시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러한 정책적 흐름에 발맞춰 우수 기업들을 편입할 예정이다. 또한 AI(인공지능) 병목 핵심 테마 등 차세대 업종을 포착해 코리아 프리미엄의 수혜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분배금은 월말에 지급한다. 월중에 분배하는 기존 상품인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월 배당 주기를 달리해 현금 흐름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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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20원대 내려왔지만…외국인 3조 매도에 낙폭 제한
원/달러 환율이 엔화 강세와 수출업체 달러 매도 물량에 1520원대로 하락 마감했다. 다만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환율 하락폭은 제한됐다. 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2. 1원 내린 1528. 2원에 마감했다. 외환시장 거래시간이 24시간으로 연장된 지 이틀째인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전 거래일보다 1. 4원 내린 1528. 9원에 출발했다. 장 초반 환율은 1531. 9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장중 1519. 6원까지 내려갔다.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되돌리며 1520원대 후반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환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1550원을 넘나들던 환율이 고점 대비 30원가량 하락하자 관망하던 수출업체들이 달러 매도에 나서며 하방 압력을 키웠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6월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완만한 둔화에 그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그간 쌓여 있던 달러 매수 심리도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며 "환율이 고점 대비 30원가량 하락해 그간 상승분을 되돌리자 관망하던 수출업체들도 추격 매도 형태로 매도 물량을 확대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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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총 약 90% 밸류업 참여…밸류업 지수 4276.72로 최고
지난 6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신규 공시한 상장사는 12개사로, 누적 741개사가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밸류업 공시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시장의 85. 5%가 됐다. 코스피의 경우 밸류업 공시 기업의 시가총액이 89. 4%를 차지한다. 한국거래소(거래소)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6월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을 발표했다. 신규 밸류업 공시 상장사 중 4개사가 고배당 기업에 해당한다. 고배당 기업으로 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밸류업 공시를 해야 한다.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기업은 코스피 상장사가 347개사, 코스닥 상장사가 394개사다. 이 중 고배당기업은 총 631개사다. 고배당 기업으로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신규 제출한 곳은 541개사이다. 밸류업 지수도 지난달 22일 4276. 72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5월 말 3977. 00에서 약 300포인트 오른 수치다. 밸류업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총액은 4조2000억원으로 최초 설정 대비 762. 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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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외환시장 첫날 환율 1530원대 반등…달러 강세 여전
국내 외환시장이 24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한 첫날 원/달러 환율이 1530원대로 소폭 반등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1530. 3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 7원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6시 1527. 6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1537. 5원까지 올랐다. 이후 1526. 7원까지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530원 안팎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시장에선 지난 3일 원/달러 환율이 30원 넘게 급락하며 1520원대로 내려오자 저가 매수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순매도도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약 1조30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난달 19일부터 1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달러화도 다시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약세를 보였던 달러인덱스(DXY)는 이날 101선으로 반등했다. 엔화도 약세로 돌아서며 엔/달러 환율은 장중 162엔대로 상승했다. 이날부터 국내 원/달러 현물환 시장은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운영되는 24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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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상장 문턱 높아졌다…자회사 IPO 셈법 바꾸는 IT 기업들
금융당국이 중복상장 규제 세부 기준을 내놓으면서, 자회사를 상장시켰거나 상장을 준비해온 기업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정부는 자회사 상장을 원칙적으로 막되, 독립성과 주주보호 장치를 갖춘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하겠다는 방향이다. 기업들은 규제가 본격 적용되기 전부터 상장을 접거나 완전자회사 편입, 해외 상장 검토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6일 발표한 기준의 핵심은 모회사 이사회 책임 강화다. 중복상장을 추진하는 모회사는 자회사 상장이 일반주주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주주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사회 결의와 공시, 주주 소통 절차도 요구된다. 자회사의 영업·경영 독립성이 부족하거나 모회사 주주 보호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상장이 어려워진다. 물적분할 자회사는 문턱이 더 높다. 모회사 주주동의 절차가 사실상 필수로 붙고,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이른바 '3%룰'이 적용된다. 일반 자회사 상장은 물적분할 사례와 달리 주주동의 여부와 보호 장치, 상장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따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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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OOM 미국우주테크TOP2채권혼합50' ETF, 7일 상장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오는 7일 'KIWOOM 미국우주테크TOP2채권혼합50' ETF(상장지수펀드)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우주산업을 대표하는 스페이스X와 로켓랩에 각각 25%씩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국내 단기 국고채·통안채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퇴직연금(IRP·DC) 계좌에서도 100% 편입할 수 있다. 이미 위험자산 한도인 70%를 모두 채운 투자자도 나머지 30%를 이 상품으로 편입하면 퇴직연금 계좌 내 실질적인 주식 투자 비중을 최대 85%까지 확대할 수 있다. 매월 분배금 지급을 추구하는 월분배형 상품으로, 분배금 지급기준일은 매월 마지막 영업일이다. 스페이스X는 재사용 발사체와 스타링크를 기반으로 위성통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로켓랩 역시 최근 위성통신 기업 이리듐(Iridium) 인수를 발표하며 발사체를 넘어 위성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두 기업 모두 로켓 발사체를 기반으로 우주산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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