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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교 출신 부부, MMA 선수…새내기 경찰 2191명 현장으로
신임 경찰관 2191명이 9개월의 교육을 마치고 전국 치안 현장에 배치된다. 중앙경찰학교는 8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신임 경찰 제319기 졸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윤용섭 국가경찰위원장, 졸업생과 가족 등 9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생은 일반공채 2155명과 경력채용 36명 등 총 2191명이다. 이들은 9개월간 사례 기반 훈련과 상황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대통령상은 종합성적 1위를 기록한 송시열 순경(23)이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김경현 순경(26),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이정혁 순경(26)에게 돌아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현장에서 행사하는 모든 권한은 국민의 신뢰와 책임에서 비롯됨을 잊지 말고, 초심을 가슴에 새겨 당당하게 현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남제현 중앙경찰학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막중한 사명감을 잊지 말고 흔들림 없이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경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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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한 마디에 빼앗긴 목소리…AI 신종피싱 '침묵 전화'
모르는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는 찰나의 순간 내 목소리가 범죄에 이용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보통신 전문 매체 GNT는 이른바 '침묵 전화'라고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사기 행위가 목소리를 녹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수법은 이렇다. 모르는 번호이지만 그럴듯해 보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가 울린다. 반사적으로 "여보세요"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갑자기 통화는 끊긴다. 단순한 전화 오류나 네트워크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심각한 문제가 숨어있다고 GNT는 지적했다. 사기범들의 첫 번째 목적은 실질적인 이유에 있다. 전화를 받는다는 사실 자체가 해당 전화번호를 누군가 사용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면 사기범들은 해당 전화번호 주인을 잠재적 공격 대상 목록에 추가하고, 이 목록을 다크 웹에 판매해 향후 피싱 공격이나 다른 사기 행위에 활용한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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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쉴드, 글로벌 플랫폼 기반 신속 삭제 대응 지원
디지털 리스크 보호 기업 브랜드쉴드(BrandShield)는 최근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SNS(소셜미디어) 사칭 범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디지털 브랜드 보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속 삭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X(구 트위터) 등 주요 플랫폼에서는 기업 공식 계정이나 임원, 브랜드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 유도, 가짜 이벤트, 피싱 링크 배포, 개인정보 탈취 등에 악용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기관 사칭 투자 사기, 유명 브랜드 고객센터 사칭, 연예인 및 기업 대표를 활용한 허위 광고 계정 운영 등도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브랜드쉴드는 브랜드 사칭, 피싱, 가짜 광고, 허위 프로모션, 사기 계정 등을 탐지·분석하고 글로벌 플랫폼 기반의 신속한 테이크다운(takedown)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플랫폼과의 신뢰 기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Trusted Reporter 및 권리 보호 파트너 체계 기반 대응 역량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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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형 대가로 수천만원 수수… 공수처, 현직 부장판사 기소
고교 동문 변호사에게 유리하게 재판을 해주고 3300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현직 부장판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수사2부(부장검사 김수환)는 수도권 소재 지방법원 소속 김모 부장판사에게 뇌물수수 혐의, 정모 변호사에게 뇌물공여 혐의 등을 적용해 불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재판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배우자의 바이올린 교습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정 변호사가 법인 명의로 소유한 상가를 약 1년간 무상으로 제공받아 차임 상당 1466만원가량의 이익을 취득하고 △교습을 위한 방음시설 등 공사비 1569만원 상당을 정 변호사에게 대납하게 하고 △정 변호사로부터 현금 300만원이 들어있는 견과류 선물상자를 1회 건네받는 등 합계 3392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방음시설 등 공사비 약 1569만원에 대해서는 김 부장판사에게 귀속되지 않은 것처럼 꾸며내기 위해 허위의 합의해제 서면을 작성(범죄수익은닉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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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서비스' 가동…2주 새 8억원 피해 막아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그룹사 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연계한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로 2주 만에 약 8억원 규모 고객 자산 피해를 예방했다고 6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는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 간 이상거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를 조기에 탐지하고 공동 대응하는 체계다.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가 금융지주회사 자회사간 보이스피싱 의심정보 공유를 허용하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안을 의결하면서 신한금융은 지난달 10일 서비스를 가동했다. 금융권 최초로 그룹사 간 FDS 정보를 연계한 서비스로 약 2주간 의심정보 1111건을 분석하고 이상거래 41건을 탐지했다. 이를 통해 약 8억원 규모의 고객 자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은 개별 회사 단위로 운영되던 FDS를 그룹 차원으로 통합하고 그룹사 간 거래 흐름을 연계해 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금융지주회사법상 고객정보는 그룹사 간 공유가 내부 경영관리 목적 등으로 제한돼 있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이상거래 정보의 실시간 연계에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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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거래 의혹'으로 재판 넘겨진 현직 부장판사…"재판거래 없었다"
고교 동문 변호사에게 유리하게 재판을 해주고 3300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현직 부장판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장판사측은 "재판거래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2부(부장검사 김수환)는 수도권 소재 지방법원 소속 김모 부장판사에게 뇌물수수 혐의, 정모 변호사에게 뇌물공여 혐의 등을 적용해 불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재판 편의 대가로 △배우자의 바이올린 교습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정 변호사가 법인 명의로 소유한 상가를 약 1년간 무상으로 제공받아 차임 상당 1466여만원의 이익을 취득하고 △교습을 위한 방음시설 등 공사비 1569여만원 상당을 정 변호사에게 대납하게 하고 △정 변호사로부터 현금 300만원이 들어있는 견과류 선물 상자를 1회 건네받는 등 합계 3392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방음시설 등 공사비 1569여만원은 김 부장판사에게 귀속되지 않은 것처럼 꾸며내기 위해 허위의 합의해제 서면을 작성(범죄수익은닉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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