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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살든 제대로 치료…李대통령 '지역 필수 공공의료' 간담회 주재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어디 살든 제대로 치료받는 모두의 의료보장'이라는 주제로 지역 필수 공공의료 간담회를 주재한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 주도 성장과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의 의료서비스를 혁신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정부와 의료계 종사자, 환자·시민단체 관계자, 전문가들이 지역·필수·공공의료 대전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료가 가능함에도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는 환자,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다른 지역을 찾아다녀야 하는 의료 난민 등 지역 간 의료 수준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민간과 정부에서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민간에서는 △지역의료 △필수의료 △공공의료 등 분야별로 현장 의료진과 환자·소비자·노동조합 관련 단체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AI(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통한 지역·필수·공공의료 발전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AI 분야의 전문가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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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으로 시끄럽지만...' 울산 웨일즈, 구단주의 '수박 선물'로 무더위 날리고 후반기 정조준
구단의 예산 지원 문제를 둘러싸고 안팎으로 시끄러운 상황 속에서도 울산 웨일즈 선수단이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며 후반기 호성적을 위해 나섰다. 16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김철욱 울산 웨일즈 구단주는 지난 15일 울산 문수야구장을 찾아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훈련과 경기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이들의 사기 진작과 체력 관리를 위해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최근 구단을 둘러싼 대내외적 변수 속에서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후반기 레이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박을 함께 나눠 먹으며 더위를 식힌 선수단은 후반기 목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원팀(One-Team)으로서의 전의를 불태웠다. 김철욱 구단주는 선수들에게 "후반기에도 건강에 유의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울산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멋진 시즌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주장 김수인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단을 세심하게 챙겨주신 구단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복을 맞아 보내주신 응원을 힘으로 삼아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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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웨일즈 지켜야' 일구회·선수협, 일제히 입장문 발표 "안정적 운영 촉구→적극 협력하겠다"
지방자치단체 예산 지원과 구단 존속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울산 웨일즈를 향해 야구계가 일제히 우려와 지원의 목소리를 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현종, 이하 선수협)와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김광수)는 16일 각각 입장문을 발표하고, 울산 웨일즈의 공공적 가치를 강조하며 울산시의 신중한 결정과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선수협은 "울산 웨일즈는 창단 5개월 만에 누적 관중 5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내 야구 수요를 증명했다"며 "지역 주민의 스포츠 향유권 확대와 유소년 야구 활성화, 방출·아마추어 선수의 재도전 기회 창출 등 단기 재무성과로만 평가할 수 없는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단 역시 투명한 정보 공개와 자체 수익모델 개발을 통해 재정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면서도 "단기간의 성과로 존립을 결정하기보다 객관적인 검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선수협은 울산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프로 선수들의 재능기부와 클리닉 등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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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1위·5만 관중…빛과 그림자 안은 울산 웨일즈의 미래 [류선규의 비즈볼]
올해 울산 웨일즈(이하 울산)의 전반기 홈 37경기 누적 관중은 5만477명으로, 경기당 평균 1364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KBO리그 1군의 경기당 평균 관중(1만8004명)과 비교하면 규모는 작지만, 퓨처스(2군)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관중 1000명을 돌파했다는 점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할 만하다. 성적도 기대 이상이다. 울산은 전반기를 40승 1무 27패(승률 0. 597)로 마치며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선두에 올랐다. 2위 롯데 자이언츠(39승 1무 29패·승률 0. 574)에 1. 5경기 앞선 채 전반기를 마감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창단한 울산은 방출 선수와 신인드래프트 미지명 선수를 중심으로 전력을 꾸렸다. 외국인 선수 4명을 보유할 수 있었지만, 국내 선수층이 얇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전반기 홈 평균 관중 1000명 돌파와 남부리그 선두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신생 구단 이상의 경쟁력과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공교롭게도 울산이 홈 누적 관중 5만명을 돌파한 지난 3일, 구단의 미래를 둘러싼 우려 섞인 이야기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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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제자' 고석현, '8월 결혼식' 앞두고 7월 19일 매치업 성사... 레보스노야니 상대 UFC 3연승 도전
'코리안 타이슨' 고석현(32)이 결혼식을 코앞에 두고 UFC 3연승 도전에 나선다.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고석현은 오는 7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뒤 플레시 vs 우스만'에서 '무파사' 장-폴 레보스노야니(27·미국)와 웰터급(77. 1㎏)으로 맞붙는다. 지난해 11월 필 로전 승리 이후 8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지난 2월 자코비 스미스와 경기가 잡혔으나 갈비뼈에 부상을 입으며 취소되며 복귀가 늦어졌다. 고석현은 8월 초 결혼하는 예비 신랑으로 결혼 전에 경기를 치르고 신혼 여행을 떠나려 한다.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출신 선수들 간의 대결이다. 고석현은 2024년, 레보스노야니는 2025년 DWCS를 통해 UFC와 계약했다. 고석현(13승 2패)은 오반 엘리엇과 필 로를 연파해 2연승 중이다. 레보스노야니(10승 2패) 또한 지난 2월 UFC 데뷔전에서 필 로를 스플릿 판정으로 꺾었다. 다른 그래플링 스타일이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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