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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나가" 외쳤던 김영광, 또 작심 발언 "침묵하던 시대 아니다"... '협회 청문회 연기' 뼈 때리기 "선후배 얘기 그만"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43)이 대한축구협회의 낡은 시스템과 폐쇄적인 문화를 비판했다. 당초 예정됐던 국회 청문회가 연기된 데 따른 작심 발언이다. 김영광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축구협회 청문회 연기를 언급하며 "문제의 본질은 누가 선배고 후배냐가 아니라 한국 축구의 낡은 시스템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에는 선수들이 침묵하는 것이 미덕처럼 여겨졌지만 이제는 아니"라며 "잘못된 결정과 불공정한 운영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축구협회는 학연과 선후배 문화 속에서 많은 문제를 덮어왔고 과거의 영광에 기대어 책임을 피하려 했다"며 "하지만 이제 팬들과 축구인들은 더 이상 그런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김영광은 "나 역시 특정 개인을 공격하기 위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 축구가 더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사람보다 시스템이 우선돼야 한다. 상식과 공정함이 기준이 되고 책임지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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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따지다 축구팬들 분노... "홍명보 나가" 김영광 저격했던 김병현 '공개 사과'
홍명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향한 비판이 "선을 넘었다"고 소신 발언했던 메이저리그 투수 출신 김병현이 논란이 커지자 공개 사과했다. 김병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병현'에 '김영광-홍명보 월드컵 논란 발언 후 화난 축구 팬과 직접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병현은 "축구 팬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본의 아니게 뜻이 잘못 전달됐다"며 "선후배 관계에 대한 내 신념은 확실하지만, 그 과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이야기한 것은 무지했던 게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전체적인 역사를 모르는 상황에서 팬들을 대변하는 사람에게 한마디했고, 선후배 관계를 언급했다. 이에 대한 축구 팬들의 반응은 충분히 이해하고 인정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병현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무편집본] 2026 월드컵 소신 발언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홍 전 감독을 향한 축구계 후배들의 비판 수위에 문제를 제기했다. 당시 그는 "나는 축구인이 아니고 단순히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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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싸기?…김병현, 결국 축구팬들에 사과 "상처 드려 죄송"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둘러싼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뒤 축구 팬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김병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병현'에 공개한 영상에서 "전체 과정을 모르고 이야기한 건 무식했던 게 맞다"며 "상처받았던 축구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홍명보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이후 홍 전 감독을 향한 비판이 거세졌다. 당시 전 축구선수 김영광은 "홍명보 나가"라고 말하며 축구협회와 대표팀 운영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병현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축구인은 아니지만 체육인으로서 안타까웠다"며 "같이 운동했던 사람이 '홍명보 나가' 같은 표현을 쓰는 것은 선을 넘은 것처럼 느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팬들은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운동했던 사람이라면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축구 팬들은 김병현이 홍 전 감독을 둘러싼 논란의 배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발언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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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청문회, 박지성·손흥민까지 불렀다…'상임위 보이콧' 野 불참 시사
국회가 오는 22일 대한축구협회의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운영 행태를 들여다보기 위해 청문회를 개최한다. 협회를 상대로 실시되는 첫 청문회다.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증인·참고인 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야당은 불참하겠단 반응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회 실시계획서,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 밖에도 개별 의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협회를 상대로 한 서류제출 요구의 건도 통과시켰다. 청문회 증인은 △정몽규 전 협회 회장(현대아이파크 회장)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협회 기술이사△이용수 협회 부회장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김승희 협회 전문이사 △김정배 전 협회 상근부회장 △최영일 전 협회 부회장 △김병지 협회 부회장 △ 김진규 대표팀 코치 △한준희 전 협회 부회장 △전한진 협회 총괄 △박항서 전 협회 부회장(2026 북중미 월드컵 선수단장) 등이 13명이다. 참고인으로는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등과 혁신위 위원인 이영표·박주호 해설위원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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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축협 청문회 박지성·손흥민 호출…정몽규·홍명보 소환
대한축구협회를 대상으로 한 국회 청문회가 오는 22일 개최된다.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은 청문회 증인으로,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 등은 참고인으로 각각 채택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 밖에도 개별 의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협회를 상대로 한 서류제출 요구의 건도 통과시켰다. 청문회 증인은 총 13명이다. 정 전 회장과 홍 전 감독 외에도 △이임생 전 협회 기술이사△이용수 협회 부회장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김승희 협회 전문이사 △김정배 전 협회 상근부회장 △최영일 전 협회 부회장 △김병지 협회 부회장 △ 김진규 대표팀 코치 △한준희 전 협회 부회장 △전한진 협회 총괄 △박항서 전 협회 부회장(2026 북중미 월드컵 선수단장) 등이다. 참고인은 박 위원장과 손흥민 선수를 포함해 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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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선임' 이임생, 캄보디아로 줄행랑"…선수 저격에 中 조롱까지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했던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KFA) 기술본부 총괄이사가 최근 캄보디아 프로축구 무대로 향한 가운데 그를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과거 K리그 감독 시절 선수들과의 갈등을 시사하는 증언까지 나오면서 논란이 다시 확산하는 분위기다. ━"이임생과 같은 팀, 스트레스라 이적" 폭로━ 전 축구선수 신세계는 지난 8일 이 전 총괄이사의 캄보디아행을 알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ㄹ"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일부 축구팬들은 이를 '런(run)'의 초성 아니냐며 이 전 총괄이사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신세계는 앞서 지난 6월 15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도 이 전 총괄이사와 감독·선수로 함께했던 시절 갈등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이 전 총괄이사의 지도를 받았던 그는 팀 성적 부진 속에 내부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신세계는 "당시 코칭스태프도 파벌이 나뉘어 있었고, 선수들도 누구 편에 서야 하는지 눈치를 봤다"며 "특정 라인에 들어가야 선발 기회를 받는 구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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