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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러브콜' 엄준상·하현승·김지우 총출동→즉시전력 2학년 배터리도 가세했다! 韓 U-18 야구대표팀, 아시아 정상 탈환 도전
최선의 한국 야구 18세 이하(U-18) 청소년대표팀이 꾸려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도전에 나선 덕수고 유격수 엄준상(18)을 비롯해 고교 최대어 하현승(18·부산고)와 '빅3' 김지우(18·서울고)까지 모두 모였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청소년 국가대표 코치진과 선수를 확정했다. 협회는 지난 6일 경기력 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정윤진 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은 청원고 김수관 감독(수석코치), 순천효천고BC 정진 감독(투수코치), 전주고 최대곤 감독(야수코치), 중앙고 남인환 감독(불펜코치)를 각 분야별 코치로 선임했다. 이번 대표팀에서 눈에 띄는 건 크게 두 가지다. 예년과 달리 MLB 계약을 체결한 유망주들도 태극마크를 달았다는 것과 2학년 선수들의 발탁이다. 먼저 MLB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초고교급 이도류 유망주들이 대거 승선했다.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공식 입단 계약을 체결한 덕수고 엄준상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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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화 대체 외인' 쿠싱, 방출에도 초고속 재취업 성공→이번 시즌 3번째팀 합류
이번 시즌 KBO 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활약했던 우완 잭 쿠싱(30)이 파란만장한 2026년을 보내고 있다.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LMB)에서 한 차례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약 10일도 되지 않아 초고속 재취업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에만 벌써 3번째 유니폼을 입게 됐다. 멕시코 LMB 소속 구단 올메카스 데 타바스코(Olmecas de Tabasco)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마운드 보강을 위한 잭 쿠싱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 측은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우완 투수 쿠싱이 합류해 팀 마운드에 깊이를 더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쿠싱에게 2026년은 그야말로 '역동적인' 한 해다. 시작은 한국이었다. 지난 4월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자, 쿠싱은 6주짜리 단기 대체 선수로 합류했다. 당시 그는 보직을 가리지 않고 16경기(1선발)에 등판해 1승 2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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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려주신" 한화전 0-7 노게임, KT 이번엔 당했다... 안현민 홈런·김현수 대기록 -1 '없던 일' [수원 현장]
이래서 인생은 돌고 도는 것이라고 하는 걸까. KT 위즈가 불과 9일 사이에 '우천 노게임'으로 웃었다 울었다. KT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4회초까지 3-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폭우가 잦아들지 않자 심판진은 4회말 KT 공격에서 선두 타자 허경민의 타석이 시작되기 직전인 오후 7시 45분 경기를 중단시켰다. 중간에 비가 그쳐 재개를 준비하기도 했으나 빗줄기가 다시 굵어지면서 결국 중단 1시간 44분 만인 오후 9시 29분 노게임이 선언됐다. 공교롭게 KT는 지난 6월 3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0-7로 크게 뒤진 3회말 종료 후 우천 노게임으로 패배를 면했다. 이날 경기 전 이강철 KT 감독은 당시에 대해 "신이 내려주셨다"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불과 열흘도 되지 않아 이번엔 하늘이 KT를 도와주지 않은 셈이 됐다. 이날 경기는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예정보다 17분 늦은 오후 6시 47분에 시작됐다. KT는 0-0이던 3회말 1사 후 권동진이 우중간 3루타를 치고 나간 뒤 최원준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선제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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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ATM행 코앞 이강인, 17주 연속 스타랭킹 1위 독주→이승우 3위 점프! 김도영 2위서 5위로 추락
2026 북중미 월드컵에도 나섰던 이강인(25·파리생제르망)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이적설 등 뜨거운 이적 시장 이슈 속에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부문 17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번 54차 투표에서는 이승우(전북 현대)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온 반면, '기아의 신성'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은 충격의 추락을 맛보는 등 역대급 지각변동이 휘몰아쳤다. 이강인은 지난 2일 오후 3시 1분부터 9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54차 투표에서 1만 3825표를 쓸어 담으며 여유 있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8차 투표에서 처음 왕좌에 오른 이후 무려 17주 연속 독주 체제다. 최근 축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ATM행 이적설 등 거취 문제와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아쉬움 속에서도 대한민국 독보적 에이스를 향한 팬들의 신뢰는 요지부동이었다. 이번 투표의 진짜 주인공은 폭풍 질주한 이승우였다. 지난 49차 투표에 신규 후보로 합류했던 이승우는 무려 17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2746표로 당당히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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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보다 깜짝 놀란 이강철 "손동현이 춤추고 있네? 다른 팀 응원가에→이것들이 미쳤나 싶었다"
이강철(60) KT 위즈 감독이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위즈TV'에 올라온 올스타전 콘텐츠를 보고 가슴을 쓸어내린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서는 불펜 우완 투수 손동현(25)과 좌완 투수 전용주(26)가 타 팀 선수들의 응원가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강철 감독은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우연히 '짤(짧은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전)용주하고 (손)동현이 춤을 추고 있는 영상이 나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감독은 "근데 우리 팀 응원가가 아니라 다른 팀 선수의 응원가였다"면서 "처음에는 이것들이 미쳤나 싶었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 감독이 목격한 영상은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투수 손동현과 전용주가 응원단장 유니폼을 입고 다른 팀 선수의 응원가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이었다. 특히 손동현이 SSG 랜더스 내야수 정준재의 응원가에 맞춰 능수능란하게 몸을 흔드는 모습을 이강철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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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9㎞ 경신' 곽빈 누가 막을래, '하이QS-개인 5연승'... 두산 '전반기 5위 마감' [잠실 현장리뷰]
화끈한 득점 지원을 받은 곽빈(27·두산 베어스)을 막아설 수는 없었다. 두산이 기분 좋은 승리로 전반기를 5위로 마치게 됐다. 두산은 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43승 41패 2무를 기록한 5위 두산은 이날 우천취소로 쉬어간 6위 한화 이글스와 승차를 1. 5경기로 벌리며 전반기를 5위로 마감하게 됐다. 반면 전날 9연패를 끊어낸 SSG는 이날 다시 패하며 31승 51패 3무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다. 두산은 이날 김민석(좌익수)-손아섭(우익수)-박준순(2루수)-양의지(지명타자)-안재석(3루수)-박찬호(유격수)-정수빈(중견수)-윤준호(포수)-강승호(1루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곽빈.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부상으로 빠진 SSG는 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최정(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전의산(1루수)-최지훈(중견수)-고명준(3루수)-이지영(포수)-김성욱(우익수)으로 맞섰다. 전영준이 임시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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