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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톡스]'난 쿨한 남자야! 끝내기치고도 안 친 선후처럼' 10회말 1사 만루 2타점 2루타 끝내기 장성우
'다들 왜 이래?' 이런 표정의 장성우 KT 4번타자 장성우가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KBO리그 LG트윈스와 KT위즈 경기 10회말 1사 만루에서 좌익수 넘기는 2루타로 경기를 끝낸 후 동료들의 축하룰 받고 있다. KT는 LG를 상대로 이틀연속 끝내기안타로 승리했다. 2026. 04. 29. 김영우를 상대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리는 장성우. 발사각이 넘어갈 수도 있겠다 싶은 순간이다.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 신민재가 한마디 건네는듯. 표정은 끝내기안타 친 사람의 그것이 아니다. 그러나 동료들은 다르다. 장성우의 끝내기가 없었으면 오스틴이 LG 결승타의 주인공이 었을텐데 무거운 표정의 LG선수들 마스코트 빅과 또리도 동참한다. '뭘 이정도에 흥분들을 하시고. ' 이틀연속 끝내기의 쫄깃함을 선사한 KT선수들이 응원단에 고개를 숙이며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이강철 감독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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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찬 있어도 데려오려 했다" 선수 마음까지 챙긴 '고우석 LG 복귀 시나리오', 우승 마무리 결정만 남았다
LG 트윈스 염경엽(58) 감독이 고우석(28·이리 시울브즈) 복귀 시나리오가 급조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염경엽 감독은 28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4월 마지막 주 마무리 기용 계획을 밝히면서 "다른 선수가 올 수도 있다. 이건 구단이 할 일"이라며 고우석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 다른 선수는 고우석이었다. 고우석은 현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더블A팀 이리 시울브즈에 소속돼 있다. 미국에 있는 고우석이 언급된 건 최근 LG에 닥친 위기 때문이다. LG는 최근 국가대표 마무리 유영찬(29)을 잃었다. 유영찬은 최근 등판에서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국내 병원 세 군데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로 진단이 나왔다. LG 구단은 지난 27일 유영찬의 팔꿈치 수술을 확정하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이 유력해졌다. 그러면서 대두된 것이 유영찬 이전의 LG 마무리 고우석이었다. 고우석은 갈산초-양천중-충암고 졸업 후 2017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해 2023년 우승까지 줄곧 뒷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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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3:5→5:5→6:5' 강민성 연장 10회 결승타! KT, LG 꺾고 1위 수성 [수원 현장리뷰]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는 별칭이 붙은 시리즈다웠다. KT 위즈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경기 끝에 LG 트윈스를 제압하고 선두를 탈환했다. KT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방문경기에서 LG에 6-5로 승리했다. 이로써 18승 8패가 된 KT는 16승 9패가 된 LG와 격차를 1경기로 벌리고 1위를 사수했다. 선발 싸움에서 LG가 판정승을 거뒀다. LG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KT 선발 투수 맷 사우어 역시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1볼넷 1몸에 맞는 공)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으나,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승부처는 연장 10회말이었다. 양 팀 모두 마무리 투수를 모두 소진한 가운데 2사 1, 2루에서 강민성이 좌전 1타점 적시타를 쳐 경기를 끝냈다. 강민성의 데뷔 첫 결승타이자 통산 2번째 타점이 나왔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천성호(3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해민(중견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로 타선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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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두산의 새 역사 창조! 끝내기 주인공 탄생했다, 사령탑 "아주 큰 역할을 했다" 극찬한 또 다른 1인은? [잠실 현장리뷰]
두산 베어스가 극적인 연장 10회말 터진 박준순의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마침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령탑은 끝내기 안타를 친 박준순을 향해 "찬스를 멋지게 살려냈다"며 엄지를 치켜세운 뒤 불펜으로 3이닝 역투를 펼친 이영하에 대해서는 "아주 큰 역할을 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지난 24일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어 전날(25일)에는 5-3으로 앞서고 있던 9회초 대거 4점을 허용한 끝에 5-7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3연패에 빠졌던 두산은 이날 연장 승부 끝에 가까스로 승리하며 잠실 라이벌전 싹쓸이 패배를 면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올 시즌 10승(1무 14패) 고지를 밟았다. 반면 LG는 16승 8패를 마크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 천성호(3루수), 오스틴(지명타자), 문보경(1루수), 송찬의(좌익수), 구본혁(유격수), 최원영(중견수), 이주헌(포수), 신민재(2루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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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날벼락' LG 유영찬 수술받은 팔꿈치 또 부상이라니→오늘(25일) 병원 검진 결과에 촉각, 대체 마무리 투수는 누구?
투구 후 그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으며 글러브를 벗었다. 현재로서는 팔꿈치 상태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 상황.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인 유영찬(29)이 팔꿈치 통증으로 9회말 아웃카운트 1개만 잡은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LG는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지난 23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 패배를 딛고, 15승 7패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두산은 23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두산의 성적은 9승 1무 13패가 됐다. 이날 LG는 승리하고도 웃을 수 없었다. LG 선수단 역시 실제로 올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지만,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였다.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갔기 때문이다. LG가 4-1로 앞서고 있던 9회말. 두산의 마지막 공격. LG는 우강훈을 내리고 유영찬을 마운드에 올렸다. 세이브 요건이 갖춰진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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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LG 유영찬 9회말 부상 OUT 악재→염갈량도 웃지 못했다, 승리 소감에서 빠진 1명의 이름 "터프한 상황에서 우리 승리조인..."
만약 점수 차를 좀 더 벌리며 달아났다면 유영찬이 마운드에 오르는 일은 없었을까. 결과적으로 LG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승리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웃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염경엽(58) 감독이 이끄는 LG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전날(23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 패배를 딛고, 15승 7패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두산은 전날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9승 1무 13패를 기록했다. 리그 순위는 한화 이글스와 함께 공동 7위다. 이날 LG는 선발 임찬규가 5⅔이닝(77구) 6피안타 2볼넷 1몸에 맞는 볼 2탈삼진 1실점(1자책)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임찬규의 뒤를 이어 장현식(1⅓이닝)과 우강훈(1이닝), 유영찬(⅓이닝), 김영우(⅔이닝)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모두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장단 10개의 안타를 몰아친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3안타, 천성호가 멀티히트로 각각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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