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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린이'가 ML 디트로이트 간다! 남현우, 왜 KBO 상위 지명 대신 미국행 택했나 "두려웠으면 안 갔습니다... 직접 부딪혀볼게요" [울산 현장인터뷰]
"두려웠으면 안 갔을 겁니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을 눈앞에 둔 서울컨벤션고 내야수 남현우(18)가 아직 가지 않은 길을 두려워하기보다 직접 부딪혀보는 쪽을 택했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남현우는 최근 MLB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입단을 결정했다. 계약 규모는 총액 60만 달러(약 8억 원) 규모로 통역과 숙소, 식사와 장비 등 미국 생활에 필요한 부분도 디트로이트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빠르면 9월 말 피지컬 테스트와 계약을 마무리 짓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남현우는 서울컨벤션고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정규 경기에 출전해 3년간 53경기 타율 0. 345(165타수 57안타), 30타점 41득점 25도루, 출루율 0. 454, 장타율 0. 455, OPS 0. 909를 기록했다. 키 185㎝, 몸무게 83㎏의 탄탄한 체격과 빠른 발, 역동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오는 9월 열릴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도 3라운드 이내 상위 지명 후보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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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느린 미저라우스키' 임찬규, "타자가 칠 수 있게 던져야" NC전 8년 악몽 끝낸 '3구 승부론'
"최근 NC의 흐름을 봤고 3구 안에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성향이기에. " 상대는 적극적으로 스윙을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임찬규(34·LG 트윈스)는 못 치게 던지는 게 아닌 오히려 쳐보라는 듯 공을 뿌렸다. 2975일 만에 NC 다이노스전 승리를 챙길 수 있었던 비결이자 임찬규의 가장 강력한 장점이 잘 돋보인 경기였다. 임찬규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05구를 던져 2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1회부터 타선에선 홈런이 나왔고 2회 5-0으로 크게 앞서갔다. 7회엔 오스틴 딘의 멀티홈런까지 터지며 8-0 리드를 잡았다. 불펜진도 안정적 투구로 8-0 승리를 완성했다. 시즌 12승(4패), 다승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마지막 NC전 승리가 무려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했다. 2018년 7월 4일 7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둔 뒤 8년 1개월 동안 14경기에서 0승 5패, 평균자책점(ERA) 7. 24로 NC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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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핵폭탄-응원석엔 물폭탄' LG 3홈런 8타점쇼... 임찬규 12승 달성 '다승 공동 선두' 도약 [잠실 현장리뷰]
타석에선 핵폭탄을 터뜨렸고 홈 응원석에선 그 열기를 식혀줄 물 폭탄이 쏟아졌다. LG 트윈스가 화끈한 타격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LG는 26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8-0 압승을 거뒀다. 후반기 8연패에 빠지는 등 부진을 거듭했던 LG는 3연승을 달리며 63승 50패 1무를 기록, 단독 3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4연패에 빠진 NC는 48승 58패 2무로 8위에 머물렀다. LG는 이날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보경(3루수)-송찬의(좌익수)-문정빈(1루수)-구본혁(유격수)-박동원(포수)-홍창기(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임찬규가 선발 등판했다. NC는 김주원(유격수)-권희동(우익수)-박민우(2루수)-블레인 크림(1루수)-박건우(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천재환(중견수)으로 맞섰다. 선발 투수는 구창모. 전날 연장 혈투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둔 LG는 경기 초반부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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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상대 타율 0.538' 그래도 선발 제외, "지금은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냉정한 호부지 결단 [잠실 현장]
타율 0. 538. 임찬규(LG 트윈스)만 만나면 강했다. 그래도 이호준(50) NC 다이노스 감독은 냉정한 결단을 내렸다. 서호철(30)은 26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NC는 이날 김주원(유격수)-권희동(우익수)-박민우(2루수)-블레인 크림(1루수)-박건우(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천재환(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구창모. 이날 상대 선발 투수인 임찬규를 상대로 타율 0. 538(13타수 7안타) 2홈런 6타점, 출루율 0. 538, 장타율 1. 077, OPS(출루율+장타율) 1. 615로 강했지만 이호준 감독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건 좋았을 때 이야기다. 그렇게 계속 경기에 내보낸 적도 있고 좌투수에 맞춰서도 썼는데 지금은 어느 공에 강한 것보다도 스스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라는 이 감독은 "어제 병살도 치고 하면서 더 더욱이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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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히트인 줄 몰랐다" 그럼 대체 왜, 복덩이 LG 외인은 3루까지 미친 듯이 뛰었나
사이클링 히트라는 대기록보다 LG 트윈스 복덩이 외인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 건 오직 승리였다. 오스틴 딘(33)이 연장 10회말 피곤한 몸에도 미친 듯이 3루로 내달린 뒷이야기를 밝혔다. 오스틴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LG의 5-4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 MVP는 단연 4안타를 몰아친 오스틴이었다. 시작은 운이 따랐다. 오스틴은 4회말 1사 2루에서 커티스 테일러의 몸쪽 공을 잡아당겨 빠르고 바운드가 큰 타구를 만들었다. NC 유격수 김주원이 잡으려 손을 뻗었으나, 오히려 공은 글러브를 맞고 외야 바깥으로 크게 벗어나 2루타로 인정됐다. 하이라이트는 LG가 0-2로 지고 있는 8회말 1사 1, 3루였다. 앞선 6회말 우전 안타를 추가한 오스틴은 바뀐 투수 손주환의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크게 넘겼다. 경기 흐름을 단숨에 뒤집는 역전 스리런이자 시즌 33번째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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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미쳤다! '역전 스리런→사이클링 히트' 4안타 원맨쇼 포효! LG, NC에 5-4 짜릿 역전승 [잠실 현장리뷰]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3)이 결승 홈런 포함 사이클링 히트를 치는 원맨쇼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LG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연장 10회 접전 끝에 5-4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2연승을 이어간 LG는 62승 1무 50패로 3위를 유지했다. 3연패에 빠진 NC는 48승 2무 57패로 8위에 머물렀다. 그야말로 오스틴의, 오스틴에 의한, 오스틴을 위한 경기였다. 앞서 2안타로 방망이를 예열한 오스틴은 LG가 0-2로 뒤진 8회말 1사에서 끝내 경기를 뒤집었다. 먼저 신민재가 김진호를 상대로 볼넷을 골랐고 박해민이 우전 안타로 1,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오스틴은 바뀐 투수 손주환의 2구째 높은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살짝 넘겼다. 비거리 108. 9m의 시즌 33호 포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마무리 손주영의 블론으로 접어든 연장 10회말에서 LG는 3-4로 뒤지고 있었다. 이번에도 오스틴이 경기 분위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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