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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한국에 투자하고 디지털통상협정 서명…경제협력 '업그레이드'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연합(EU) 방문 계기로 유럽의 첨단 기업이 1억6500만달러 규모로 한국에 투자하기로 했다. 한·EU는 디지털통상협정 정식 서명을 통해 경제동맹을 가속화한다. 산업통상부는 10일(현지시각) 벨기에에서 투자 신고식 및 유럽지역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유럽 소재 첨단기업의 대한국 투자를 유치하고 양국간 타결된 디지털통상협정(Digital Trade Agreement, DTA)에 공식서명하는 등 통상·투자·디지털 분야에서 주요 협력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유럽지역 투자신고식'에서는 김정관 장관 임석 하에 유럽 기업 4개 사가 총 1억6500만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신고했다. 독일 첨단소재 기업 오라폴(Orafol)은 이번 투자를 통해 지난해 인수한 반사 필름 분야 한국 기업 A사의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프랑스 기업 콴델라(Quandela)는 광자 기반 양자컴퓨터 분야 선도 기업으로 한국 산학연과의 연구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덜란드 프로드라이브 테크놀로지스(Prodrive Technologies)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장비 모듈을 수입·판매하기 위한 한국법인을 최초로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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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월드컵서 눈여겨봐야 할 스타'…메시·음바페와 나란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 FC)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눈여겨봐야 할 선수 26인에 이름을 올렸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야후스포츠는 스포츠 칼럼니스트 닉 브롬버그가 선정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눈여겨봐야 할 선수 26인'을 소개했다. 브롬버그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 홋스퍼 출신 윙어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 중"이라며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9도움을 기록했지만, 득점 가뭄을 해결하지 못한 채 월드컵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이 골 결정력만 되찾는다면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엄청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소속 팀에서는 득점이 없지만 대표팀에서는 골 감각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달 30일 트리니다드토바고 평가전에서는 전반에만 2골을 기록하며 한국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브롬버그는 손흥민 외에 주목할 선수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엘링 홀란드(노르웨이), 주드 벨링엄(잉글랜드),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라민 야말(스페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함께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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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0만년 전 '티라노 가죽' 가방 경매에…"몸값 최대 9억"
약 6500만년 전 멸종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렉스)의 콜라겐 정보로 만든 이른바 '티렉스 가죽' 가방이 경매에 나온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최초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가죽 가방이 오는 11일 프랑스 파리 오텔 드루오에서 열리는 지켈로 경매에 부쳐친다. 낙찰 예상가는 30만~50만유로(한화 약 5억2800만~8억8000만원) 수준이다. 이번 경매를 맡은 알렉상드르 지켈로는 AFP에 "참고할 만한 전례가 없는 물건인 만큼 가격 산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공룡 화석과 영화 '쥬라기 공원'이 패션과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이 크다. 이 가방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물건"이라고 평가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 핸드백은 실제 공룡 가죽이 아니라 화석에서 추출한 콜라겐을 활용해 실험실에서 만든 배양 가죽으로 제작됐다. 짙은 청록색 가죽으로 제작된 이 가방에는 가볍게 들 수 있는 손잡이가 달려있으며 가방 윗면에는 지퍼가 달렸다. 가방 제작에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VML', 유전체 공학 기업 '더 오가노이드 컴퍼니', 바이오 소재 기업 '랩그로운 레더'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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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최하위 광주, 이랜드서 12골 넣은 공격수 아이데일 영입... 후반기 반전 노린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와 함께 후반기 반전을 노린다. 주인공은 호주 출신 공격수 존 아이데일(27)이다. 광주는 10일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 FC 등에서 활약한 바 있는 스트라이커 아이데일을 영입해 공격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1999년생인 아이데일은 2017년 호주 A리그 시드니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곧바로 네덜란드 명문 SC 헤이렌베인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2군과 SV 베헨 비스바덴 등에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고, 특히 베헨 비스바덴에서는 72경기 15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호주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덴마크 리그를 거친 아이데일은 2025시즌 K리그2 서울 이랜드에 입단해 한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 시즌부터 K리그2 27경기 10골 1도움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고, 올해에도 4경기에서 2골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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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분기 수출 '세계 5강' 굳히기…일본과 격차 더 벌렸다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역대급 호실적을 이어가면서 세계 수출 5위권 굳히기에 들어갔다. 올해 일본의 수출액을 추월한 이후 격차는 더 벌어지는 중이다. 반도체 실적 전망이 상향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수출 1조달러, 세계 4위 달성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한국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38. 3% 늘어난 2206억달러로 이 기간 수출 통계가 집계된 국가들 중 4번째로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중국의 수출액이 9774억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6029억달러)과 독일(4719억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네덜란드는 1~2월 통계만 집계된 상태인데 별도로 발표된 3월 수출액을 더하면 1분기 2423억달러로 추정된다. 별도 경제권으로 분류되는 홍콩(1분기 2312억달러)까지 포함하면 1분기 우리나라 수출액은 전체 6위에 해당하나 국가별 기준으로할 경우 네덜란드에 이은 5위다. 지난해 1분기 전체 8위에서 3계단 상승했다. 올해 우리나라 수출은 일본을 추월한 이후 점점 격차를 벌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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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 평가전 논란' 韓과 달랐다... 日은 '파격' U-19팀과 최종 리허설, '가상 상대-PK 대비-폭염 대비' 철저한 계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2위 트리니다드토바고, 100위 엘살바도르에 2연승을 거뒀지만 약체와 월드컵 전 마지막 모의고사를 한 것에 대해 비판 여론이 일었다. 그런데 일본은 정식 평가전이 아닌 독특한 선택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매체 풋볼존은 10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9일 멕시코 몬테레이 사전 캠프에서 자국 19세 이하(U-19)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렀다고 전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함께 F조에서 조별리그를 펼치는 일본은 오는 15일 네덜란드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조별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일본은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월드컵 출정식을 겸해 열린 아이슬란드(FIFA 랭킹 73위)와 기린 챌린지컵 2026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은 A매치 6연승과 함께 5경기 연속 클린시트로 기세를 높였고 월드컵을 향해 멕시코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날은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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