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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서소문 고가 철거 조건부 승인…서울시 "30일 오전 완료 목표"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로 3명이 숨지는 등 6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재개를 정부가 조건부 승인했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자 안전 조치 이행을 조건으로 서울시의 서소문 고가차도 상부 보(거더) 해체 작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동부는 이날 오후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합동 회의를 열고 철거 공법과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노동부 작업계획 심의를 진행했고 승인 결정을 내렸다. 전날 노동부는 안전 조치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비계 철거 작업만 승인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서울시와 회의 후 검토해서 조건 하에 승인한다는 결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고용부의 작업계획 승인 완료에 따라 29일 0시부터 서소문 고가차도 잔여 구조물 긴급 철거에 착수한다.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30일 오전 5시까지 철거와 시험운행을 포함한 모든 작업을 마치고 서소문로 통행과 경의중앙선 첫차 운행을 재개하는 것이 목표다. 당초 철거 작업에는 약 40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서울시는 근로자가 철거 구간에 직접 진입하지 않는 '압쇄 공법'을 도입해 실제 철거 시간을 15시간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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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 전 고문서 속 '별 탐사' 흔적 찾는다…왜?
한국의 역사·문화·환경 자산과 과학기술을 연계해 한국 고유의 과학 문화를 발굴하는 '우리의 과학'(K-사이언스) 프로젝트의 4개 후보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7년도 '우리의 과학' 프로젝트 후보를 발표하고 목표 수립을 위한 전문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과학기술혁신본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농촌진흥청, 한국천문연구원이 참석했다. '우리의 과학'은 한국이 아니면 주도하기 어려운 독창적인 과학기술 연구를 발굴해 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범부처 프로젝트로, 2027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과기혁신본부는 관계부처 수요 조사와 전문가 자문단 평가를 거쳐 △K-뮤지엄 기술개발(문화체육관광부) △K-게놈 플랫폼 구축(국가유산청) △중소형 K-스마트팜(농촌진흥청) △고천문 융합연구(한국천문연구원) 등 후보 프로젝트 4개를 선정했다. K-뮤지엄 기술개발은 국립중앙박물관이 보유한 253만 점 유물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IP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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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넣으면 6400만원 벌어" 한달간 '대박'...美우주항공ETF 수익률 1위는[ETFvsETF]
스페이스X가 다음 달 상장을 앞두고 미국 우주항공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국내 상장된 미국 우주항공 ETF는 8개다. 모두 미국 우주항공주에 투자한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수익률은 최대 54%포인트 차이가 난다. 우주항공 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구성종목 비중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차별화가 나타난 것이다. 27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상장된 미국 우주항공주 투자 ETF 중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이 가장 높은 상품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로, 수익률 63. 90%를 기록했다. 미국 우주항공 ETF 중 수익률이 가장 낮은 'WON 미국우주항공방산'(수익률 9. 35%) 대비 수익률이 54. 55%포인트 높다. 수익률 2위를 기록한 'SOL 미국우주항공TOP10'(49. 30%)과 비교해도 14. 60%포인트 초과수익률을 거뒀다. 순자산 규모도 TIGER 미국우주테크가 8개 순자산 중 가장 크다. 지난 26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1조436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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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달 거주" 꿈 아니다…NASA, 한국참여 무인탐사부터 '착착'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달 기지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세 차례 달 무인 탐사 임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 베이스 1·2·3'으로 명명한 무인탐사를 거치고 나면 달에 반영구 시설을 세우고, 2032년 이후 달표면에서 지속적으로 사람이 활동한다는 구상이다. 미국 NBC뉴스에 따르면 재러드 아이작먼 나사 국장은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가 곧바로 유리 돔 형태의 달 기지를 건설하려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민간 기업과 협력해 착륙선과 탐사 장비, 기술 실증 임무를 순차적으로 확대하면서 달 탐사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단 방침을 밝혔다. '문 베이스 1·2·3'의 첫 임무는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달 착륙선을 이용해 연구용 과학·기술 탑재체를 달에 운반한다. 두 번째 임무에서는 미국 아스트로보틱이 제작한 착륙선이 450㎏ 이상의 화물과 달 탐사용 로버를 운반한다. 세 번째 임무엔 한국의 참여도 공식화했다. 이 단계는 달 표면에서 밝게 빛나는 독특한 지형인 '루나 스월'을 연구하는 과학 중심 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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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공모주, 한국선 불가능?"...불 뿜은 국내 수혜주, 어디
━삼전닉스 놓쳤다면 여기로?. "스페이스X 상장" 국내증시 들썩━ 미국의 우주 탐사 업체 스페이스X가 이르면 다음달 12일 증시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스페이스X의 투자사, 납품사를 비롯해 국내 우주항공 산업 업체들까지 전방위 호재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이 가시화하면서 관련 우주·항공 부품 공급사 등 밸류체인 기업들의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에 최대 100억달러(약 15조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자극받고 있다. 스페이스X의 1차 벤더로 언급되는 코스닥 상장사인 발사체 소재 기업 스피어는 최근 1년간 321. 67% 올랐다. 지난해 7월 스페이스X에 10년간 특수 합금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후 관련주로 엮여 주가 급등세를 나타냈다. 지난 22일 스피어는 전일대비 150원(0. 35%) 오른 4만280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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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쏘고 우주 드론 날려요" 27일 우주항공의 날, 볼거리는?
우주항공청이 27일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경남 사천 우주청사에서 '제2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우주항공의 날은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을 목표로 정부가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우주청이 개청한 해인 2024년 시작됐다. 이날 우주청사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로켓 제작·체험, 우주 드론 체험, 재활용품 활용 망원경 만들기, 달 탐사 로버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우주청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규모의 '우주항공주간'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우주항공주간에는 우주청을 비롯해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민천문대 등 전국 41곳 유관기관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 기간 항우연 나로우주센터, 천문연 산하 소백산천문대, 보현산천문대, KVN 전파천문대 등 연구 시설을 일반 시민에게 시범 개방한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제2회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국민이 우주항공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우주항공에 대한 흥미와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주를 꿈꾸는 잠재 인력이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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