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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시·도민구단 '기형적 구조'... 축구인들 생각 바꿔야" K리거 출신 정치인 임민혁 '직격 비판'
선수 시절 프로축구 K리그 시민구단에서 직접 뛰었던 임민혁(32)이 K리그 시·도민구단들이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고 직격 비판했다. 오직 정치인들의 업적이나 축구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무분별한 시·도민구단 창단이 아닌, 중장기 자체수입 확보계획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 등이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임민혁은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K리그 시도민구단) 운영이 사실 잘된다고 하기에는 구조 자체가 좀 어렵다"며 "(구단) 재정을 어찌 됐든 시의회나 이런 지방정부가 주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예산이 삭감이 될 수도 있다. 일을 더 잘했을 때 삭감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민혁은 "티켓이나 굿즈 판매 등 자체 수익이 늘어나면 시에서 주는 예산을 줄인다. 그렇게 되니까 구단 직원들은 일을 오히려 더 하지 않는다. 쉽게 내려오는 돈이 있기 때문"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아주 기형적인 구조로 계속해서 시민구단은 흘러갈 수밖에 없다. 일을 안 해야 오히려 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 게 시민구단"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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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9경기 무패' 이정효호 수원, K리그1 다이렉트 승격 향해 질주... '루이스 해트트릭' 안산 4-1 격파
다이렉트 승격 시나리오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수원 삼성이 무서운 기세로 연승 가도를 달리며 추격자들과의 격차를 벌려 나가는 모양새다. 수원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트린 루이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안산 그리너스를 4-1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한 수원은 17승 5무 4패(승점 56)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갖췄다. 최근 9경기 연속 무패(5승 4무) 행진을 이어가는 등 시즌 후반기 들어 패배를 잊은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올 시즌 K리그2는 2위까지 K리그1 자동 승격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만큼 선두권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하지만 수원이 연승 바람을 타면서 승격 전선에 확실한 청신호가 켜졌다. 수원은 이번 승리로 2위 수원FC(26경기·승점 51)와 격차를 승점 5 차로 유지했고, 3위 서울 이랜드(27경기·승점 51)보다는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5 차로 앞서 나갔다. 4위 대구FC(26경기·승점 46)와 간격은 승점 10 차까지 벌리며 다이렉트 승격 안정권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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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역대급 전쟁' K리그2 승격 경쟁 미디어데이 끝내 취소 "플레이오프 기자회견 검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다음 달 열릴 예정이던 K리그 승격 경쟁 미디어데이 행사를 취소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8일 10월 7일 개최 예정이었던 'K리그 승격 경쟁 미디어데이 & 팬 페스트' 행사가 행사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연맹은 K리그2 정규리그 막바지 순위 싸움과 승격 전쟁의 열기를 끌어올리고자 미디어데이와 팬 행사를 결합한 팬 페스트를 기획했지만, 제반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다만 연맹은 "추후 K리그2 플레이오프 참가팀들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방식과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K리그2는 사상 가장 치열한 승격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정규리그 1위와 2위가 K리그1으로 다이렉트 승격하고, 3위부터 6위까지 플레이오프를 치러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최대 4개 팀까지 승격이 가능한 구도다. 현재 순위표 싸움은 안갯속이다. 수원 삼성이 승점 53(16승 5무 4패)으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수원FC가 승점 48(13승 9무 3패)로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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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이스' 이탈로, K리그1 30라운드 MVP... K리그2는 이랜드 박재용 [공식발표]
이탈로(제주SK)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K리그2 27라운드 MVP는 서울 이랜드FC 공격수 박재용이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하나은행 K리그 2026 라운드별 MVP와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K리그1 30라운드 MVP에 오른 이탈로는 지난 20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36분 천금 같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이탈로는 공수 양면에 걸쳐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팀의 1-0 무실점 승리를 견인했다. 제주는 이날 승리로 K리그1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FC안양과 울산HD의 맞대결이 선정됐다. 안양이 전반 27분 마테우스의 중거리 슈팅으로 먼저 앞서갔고, 울산이 후반 9분 이동경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16분, 안양 엘쿠라노가 자신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안양이 2-1 승리를 거머쥐었다. 30라운드 베스트 팀은 포항 스틸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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