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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아무도 못 깼다" 마카체프 UFC 최초 17연승 달성... "이 기록, 영원히 안 깨질 수도"
13년 동안 누구도 넘지 못했던 벽이 드디어 무너졌다. 이슬람 마카체프(러시아)가 UFC 사상 최초로 17연승을 달성하며 새 역사를 썼다. 마카체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30: 마카체프 vs 마샤두 개리' 메인이벤트에서 웰터급 랭킹 1위 이안 마샤두 개리(아일랜드)를 상대로 5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승(49-46, 49-46, 48-47)을 거뒀다. 이로써 마카체프는 웰터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동시에 UFC 역사에 남을 대기록까지 새로 썼다. 바로 UFC 최초 17연승이다. 마카체프는 이번 경기 전까지 UFC 명예의 전당에 오른 '레전드' 앤더슨 실바와 나란히 16연승을 기록하며 역대 공동 1위에 올라 있었다. 실바가 세운 16연승 기록은 무려 13년 동안 깨지지 않았다. 마침내 마카체프가 17번째 승리를 따내며 UFC 연승 역사를 새로 썼다. 승리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AP통신은 "마카체프의 콧등과 오른쪽 뺨, 이마에는 긁히거나 찢어진 상처가 있었고 왼쪽 뺨에는 야구공 크기의 멍까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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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고석현, '1라운드 잡았는데' 장폴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UFC]
'예비 신랑' 고석현(33)이 잘 싸우고도 아쉬움 속 판정패를 당했다. 고석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뒤 플레시 vs 우스만' 웰터급(77.1㎏) 매치에서 장폴 레보스노야니(27·미국)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모두 29-28로 레보스노야니의 손을 들어줬다. 2024년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거쳐 UFC 무대에 뛰어든 고석현은 지난해 레슬링을 앞세워 오반 엘리엇과 필 로를 연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기세를 타 지난 2월 자코비 스미스와 경기가 예정돼 있었으나 갈비뼈 부상을 당해 경기가 취소됐고 5개월 만에 이번 경기를 치르게 됐다. 경기를 앞둔 고석현은 "컨디션이 너무 좋고 걱정할 필요가 없을 거 같다"며 "상대를 마주 보니 더 자신감이 생긴다. 내일 꼭 승리를 가져오겠다. 파이팅"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닉네임도 '코리안 타이슨'에서 '테크니컬'로 변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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