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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14억' 공공임대와 '보편' 공공임대
'13억8840만원, 12억6360만원, 11억9340만원, 11억7000만원, 11억4660만원 . ' 7일부터 입주자 모집 접수가 시작되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미리내집)의 전세 보증금이다. 말 그대로 억소리 나는 수준이다. 진짜 공공임대가 맞나 싶을 정도다. 장기전세주택은 공공주택특별법에 의거해 시세보다 싼 가격에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서울시는 두가지 유형의 장기전세주택을 공급 중인데 이 중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유형이 미리내집(장기전세Ⅱ)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시세 80% 이하에서 보증금이 결정된다. 그런데 전세가격이 계속 오르다 보니 선호도가 높은 강남권이나 목동 아파트의 경우 이 시세의 80%마저 보통의 무주택자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돼버렸다. 참고로 KB부동산 기준 8월 서울 아파트 전세 중위가격(전체 주택을 가격순으로 나열한 후 나온 그 중간값)은 6억3000만원이다. 강북 14개 자치구 중위가격은 5억6500만원, 강남 11개 자치구 중위가격은 7억116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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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좀 빼달라" 반말에 '발끈'…열흘 넘게 이웃 차 막은 50대
주차된 차량을 옮겨 달라는 이웃으로부터 반말을 들었다는 이유로 차량을 열흘 넘게 가로막은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기호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이웃 B씨의 승용차 앞을 막아 차량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의 BMW 승용차가 B씨의 차량 앞을 가로막자 B씨의 아내가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차량을 이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A씨는 B씨의 아내가 자신에게 반말했다는 이유로 화를 내고 차량을 옮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후 BMW 차량뿐만 아니라 티구안 승용차와 봉고Ⅲ 화물차까지 번갈아 주차하며 B씨의 차량 앞을 계속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A씨의 행위로 B씨가 승용차를 정상적으로 이용하지 못해 차량의 효용이 훼손됐다고 보고 유죄를 인정했다. 김 판사는 A씨가 벌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벌금 10만원을 1일로 환산해 노역장에 유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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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이민정 고1 때 압구정서..." 이병헌도 저격
연일 SNS(소셜미디어)에서 유명 연예인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50)이 이번엔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를 저격했다. 고영욱은 지난 4일 SNS에 이민정이 한 포토월 행사에서 이병헌을 잘라낸 사진을 올렸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민정양 고등학생 때 내가 압구정 길거리에서 최초로 캐스팅했을 땐 연예계에 관심 없는 듯 말하더니"라고 적었다. 이어 "결국 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긴 했지만 어느덧 어엿한 중년이 다 돼서 연예인 놀이에 심취해 있네"라며 "내가 여러모로 앞서가긴 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민정은 한 방송에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05년 고영욱에게 캐스팅돼 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고영욱은 또 이민정·이병헌 부부가 지난달 두 자녀와 함께 초호화 풀빌라로 가족 여행을 떠난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병헌 형 표정이 썩 행복해 보이지 않는 건 내 느낌일까, 아니면 이게 가족 여행 갔을 때 대부분 남편들이 자기도 모르게 짓는 표정인 건가"라고 자의적 해석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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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외벽이 '와르르'...포천서 붕괴 사고, 주민 30여명 대피
경기 포천시에서 빌라 외벽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뉴시스와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0분쯤 포천시 선단동 한 빌라 외벽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건물 주변에는 외벽 마감재와 파편이 떨어져 안전 통제선이 설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2명을 투입해 현장 안전 조치에 나섰다. 포천시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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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부동산 '대박'…80억 유엔빌리지, 120억 됐다
배우 김혜수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80억원대 고급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Waner Planet'에는 '전세 살다 아래층 80억에 매입해버린 배우 김혜수: 유엔빌리지 한남 리버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김혜수는 2023년 한남동 유엔빌리지 단지 내 고급 빌라 한남 리버힐에 보증금 45억 규모 전세로 입주했다. 2년 뒤인 지난해에는 자신이 거주하던 집의 아래층 세대를 80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해당 매물의 현재 시세는 120억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전해졌다. '한남 리버힐'은 1999년에 3개동, 지상 4층, 총 32가구 규모로 조성된 유엔빌리지 대표 고급 주택 단지다. 김혜수가 매입한 집은 전용면적 260㎡ 규모로 방 4개와 욕실 3개를 갖췄다. 한강 조망권과 철저한 보안 시스템이 특징이다. '한남리버힐'은 현재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와 배우 김하늘이 보유 중이며, 배우 신민아가 결혼 전 전세로 거주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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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EPL, 이적시장 5조 쏟아부었다! '이적료 베스트11' 공개 "최고는 첼시→맨시티 엔조 2300억원, 토트넘도 5200억 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30억 파운드(약 5조원) 이상을 지출하며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 영국 더선은 '여름 이적시장 최고 이적료 베스트 11' 선정했다. 영국 '더선'은 1일(한국시간) "EPL 20개 구단이 다가오는 시즌 전력 보강에 30억 파운드 이상을 쏟아부었다"고 보도했다. 가장 많은 돈을 쓴 구단은 아스널의 리그 2연패 저지에 나선 맨체스터 시티로 총 4억 2700만 파운드(약 7869억원)를 투자했다. 첼시와 토트넘 역시 3억 파운드(약 5229억원) 이상을 지출하며 뒤를 이었다. ▶ 9억 2500만 파운드의 '베스트 11' 올여름은 역대 가장 기이한 이적시장 중 하나로 남을 전망이다. 더선은 "막대한 지출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거액의 이적료를 합산, 총 9억 2500만 파운드(약 1조 7047억원) 몸값에 달하는 '여름 이적시장 최고 이적료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 골문 단속 나선 구단들 최고액 골키퍼는 제임스 트래포드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맨시티에 구단 역대 최고액인 4000만 파운드(약 737억원)를 지불해 트래포드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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