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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퇴출설' 휩싸였는데→대반전 '타율 0.526' 대폭발! 진짜 교체 잘했네... 바로 '4할' 찍고 있는 '이 기록' 때문이다
한때 퇴출설까지 나돌았던 그가 마침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는 모양새다. 최근 7경기 타율은 무려 5할대를 자랑한다. 바로 시즌 막판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타자로 합류한 유니오 세베리노(27)가 그 주인공이다. 두산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두산은 2연승에 성공, 65승 60패 4무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5위 자리를 지켰다. 리그 4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는 3경기. 리그 6위 NC 다이노스와 승차는 4. 5경기다. 이날 세베리노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1회말부터 방망이가 과감하게 돌아갔다. 2사 1, 3루 기회에서 첫 번째 타석을 밟은 세베리노. 삼성 외국인 에이스 크리스 페덱의 커터(139km)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지체없이 방망이를 휘둘렀다. 제대로 맞은 타구는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장타로 연결됐다. 이 사이 3루 주자 박지훈은 물론, 1루 주자 양의지까지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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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라가 더 일찍 있었다면..." 8월 이후 승률 1위 SSG 경계령, NC와 5경기-LG와 3경기 남았다
"전반기에 아빌라 같은 투수만 있었다면. " 한국시리즈 2회 우승의 김인식(79) 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아쉬운 목소리로 말했다. 김 전 감독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2026 KBO리그 판도에 대해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9개 구단의 전력은 비슷하다고 본다. 키움은 투수력은 작년보다 나아졌지만 야수는 좀 떨어지는 편"이라며 "SSG 랜더스도 아빌라(29) 같은 투수가 좀더 일찍 있었다면 성적이 이렇게 처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의 말처럼 SSG의 올 시즌 전반기는 너무나도 아쉬운 시간이었다. 출발은 좋았다. 개막 후 8경기에서 7승 1패를 거두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4월 7~14일 6연패를 당했으나 4월 말까지는 17승 10패로 공동 2위를 지켰다. 그러나 더 큰 악몽이 기다리고 있었다.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구단(전신 SK 와이번스 포함) 역사상 최다인 1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5월 한 달간 승률은 고작 0. 200(5승 1무 20패)이었다.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는 다시 9연패(1무 포함), 순위는 9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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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사랑하는 두산 에이스, 이강철에 뜬금 화답한 사연 "극찬 너무 감사→노력 증명해 기뻐"
이번 시즌 두산 베어스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시작해 '에이스'로 우뚝선 웨스 벤자민(33)이 부상 복귀 2경기 만에 승리와 함께 '옛 스승' 이강철(60) KT 위즈 감독의 호평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벤자민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값진 시즌 7승째를 거뒀다. 더구나 상대에서 등판시킬 수 있는 강한 카드인 크리스 페덱(30)을 상대로 웃었다. 경기를 앞두고 김원형(54) 두산 감독이 계획한 85구를 던진 벤자민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7km가 찍혔고, 평균 구속은 146km를 유지했다. 직구를 제외하고도 싱커, 슬라이더, 체인지업, 스위퍼,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던지며 삼성 타자들을 요리했다. 경기 후 현장 기자들과 만난 벤자민은 "오랜만에 거둔 승리라 뜻깊은 것 같다"며 "지난 등판 이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나를 믿고 기다려준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스프링캠프를 다시 치르는 것처럼 몸을 끌어올리는 단계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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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이 형 잘 보좌할게요" 다승 1위의 조연 자처, 놀라운 'AG 세계관'... "무조건 금메달" 최민석의 시선
"저도 잘 던지면 좋겠지만 (곽)빈이 형 잘 보좌하겠습니다. " 올 시즌 리그 최고의 히트상품 '다승 1위' 최민석(20·두산 베어스)이 자세를 낮췄다. 생애 첫 국가대표 대회를 앞두고 선배들에 대한 큰 존중을 보였다. 서울고를 졸업해 지난해 2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한 최민석은 올 시즌 완벽히 반등했다. 25경기에서 138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 4패, 평균자책점(ERA) 2. 73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다승 공동 1위에 오르며 두산의 가을야구 희망을 키우고 있다. 최고 구속 시속 152㎞의 투심 패스트볼과 또 다른 주무기 커터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펼치며 리그 최고 선발 투수 중 하나로 떠올랐고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럼에도 최민석은 경험이 많은 선배들에게 의지하고 있다. 최민석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이틀차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확실히 잘하는 형들이나 선배님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 "무조건 이겨야 된다는 생각이 있으니까 더 열심히 준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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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자꾸 이상한 소스를..." 박진만, 김영웅에게 '작심 일침' 날렸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50) 감독이 최근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거포 내야수' 김영웅(23)을 향해 작심하고 쓴소리를 쏟아냈다. 열흘의 재등록 기한이 지났다고 무조건 1군에 복귀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주변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김영웅다운 호쾌한 스윙'과 단단한 멘탈을 되찾아야 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김영웅은 지난 14일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으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이번 시즌 45경기에서 타율 0. 173(156타수 27안타) 4홈런 16타점으로 성적이 좋지 못했고, 특히 최근 10경기 타율 역시 0. 107(28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부진을 겪은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16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복귀 시점과 조건을 묻는 스타뉴스의 질의에 박진만 감독은 단호했다.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을) 다시 올리는 것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며 "퓨처스(2군)에서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올라올 수 있다. 스스로 이겨내고 올라와야 한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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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사흘 만에 던졌는데 150㎞ 쾅! ML 60승 클레빈저 첫 50구, 3이닝 1실점 '절반의 성공' [창원 현장]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마이크 클레빈저(36)가 KBO 리그 데뷔전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클레빈저는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피안타 3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NC는 이후에도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LG에 2-9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6위 NC는 59승 2무 62패로 같은 날 승리한 5위 두산 베어스(64승 4무 60패)와 승차가 4. 5경기 차로 더 벌어졌다. 클레빈저는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MLB) 통산 164경기에서 60승 44패 평균자책점 3. 55를 기록한 베테랑 우완이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달랐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나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고 지난달 7일 방출됐다. 그런 클레빈저에게 NC가 손을 내밀었다. NC는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커티스 테일러(31)의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클레빈저와 지난 12일 총액 7만 5000달러(약 1억 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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