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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앞이라서 더 좋다' 바르셀로나, 29번째·2년 연속 라리가 우승... 엘 클라시코 2-0 완승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최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가 보는 앞에서 미소를 지었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포티파이 캄프누에서 열린 2025~202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레알과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30승1무4패(승점 91)를 기록, 남은 3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자리를 지켜낸 동시에 구단 역사상 29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팬들이 가득 찬 홈 경기장, 또 레알 선수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우승을 확정해 더욱 뜻깊은 순간을 맞이했다.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이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우리 팀은 환상적이다. 나는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플릭 감독은 부친상을 겪었음에도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위해 열렬히 선수들을 지도했다. 매체도 이 부분을 강조하며 플릭 감독이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팬들을 향해 자부심을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은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최대 라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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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훈련장 난투극 발발? "이마 찢어지고 뇌진탕 결장"... 발베르데 밝힌 진실 "추아메니가 나 안 때렸다"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28)가 팀 동료 오렐리앙 추아메니(26)와의 '훈련장 난투극' 소문을 직접 부인했다. 이탈리아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8일(한국시간) "발베르데가 추아메니와 벌인 언쟁의 전말을 밝히고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서는 발베르데와 추아메니가 물리적으로 충돌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수요일 훈련장이었다. 둘 사이에 발생한 신경전은 훈련 직후 라커룸을 거쳐 다음 날까지 불씨가 이어졌다. 결국 목요일 훈련 도중 발베르데가 추아메니에게 거친 태클을 가하며 2차 충돌이 폭발했다. 감정싸움은 훈련 종료 후 라커룸에서 물리적인 몸싸움이 됐다. 추아메니가 발베르데에게 다가가 따지면서 언쟁이 벌어졌고, 뒤엉키는 과정에서 발베르데가 넘어지며 라커룸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혔다. 부상을 입은 발베르데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두부 외상을 입어 10~14일간 결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발베르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극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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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음바페 전례 없던 대위기, '극대로' 레알 마드리드→방출 요구 '우수수'... 심지어 서명 운동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27)가 전례 없던 위기에 휩싸였다. 부상 중 휴가 논란과 코칭스태프를 향한 모욕적인 언행이 겹치며 팬들이 집단적으로 매각을 요구하고 나섰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매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구단 측은 음바페에 대한 메가 오퍼가 올 경우 이를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5~2026 그야말로 대실패를 맛봤다. 지난 1월 전술 및 선수 기용 문제로 선수단 내 불화설이 돌던 사비 알론소 감독이 경질됐고,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체제에서도 반전은 없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 패해 탈락했고, 라리가에서는 숙적 바르셀로나에 승점 11점 차로 뒤처져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참담한 성적 속에서 비난의 화살은 에이스 음바페에게 향했다. '더선'에 따르면 음바페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 회복 기간 중 새 여자친구인 배우와 함께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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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돌고 돌아' 다시 무리뉴였다 "전술 필요 없고, 라커룸 잡을 '보스' 데려와"... 클롭 거르고 '스페셜원' 원한 이유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셜원' 조세 무리뉴(63) 벤피가 감독을 원하고 있다. 영국 BBC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옘 발라그의 칼럼을 인용해 "차기 감독을 물색 중인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에게 무리뉴가 '최고의 와일드카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레알의 상황은 매우 암울하다. 라리가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85)에 승점 9점 뒤진 2위에 머물고 있어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탈락했다. 지난 1월 사비 알론소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은 리그 승률 64%에 그치며 전임자인 알론소(74%)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부임 이틀 만에 열린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도 2부 리그 팀 알바세테에 당한 충격패 역시 그의 입지를 좁혔다. BBC는 "차기 감독 선임 과정에서 페레스 회장의 철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페레스 회장은 전술적 정체성보다 자존심 강한 스타 플레이어들을 다루고 라커룸을 장악할 수 있는 '지휘자' 형태의 감독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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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천재' 야말, 부상으로 시즌 아웃…6월 월드컵 출전 여부는?
스페인의 '축구 천재' 라민 야말(18)이 부상으로 시즌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려워진 가운데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야말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측은 24일(이하 한국 시간) "정밀 검사 결과, 야말이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리그 잔여 경기는 못 뛰지만, 월드컵 출전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말은 지난 23일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5-20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32라운드 홈 경기(1-0 승)에 선발 출전했다가 부상으로 쓰러져 교체됐다. 당시 그는 전반 39분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은 뒤 왼쪽 허벅지 뒤쪽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야말은 이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잠시 멈추는 것일 뿐이다. 다시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글을 올렸다. 다만 월드컵 출전 여부를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스페인 스포츠 의학 전문가 페드로 루이스 리폴 박사는 "해당 부위는 재발률이 약 30%에 달해 회복 과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부상이 근복에 있다면 비교적 가볍지만, 힘줄이나 근육-힘줄 연결 부위라면 상태가 더 심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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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는 모든 것 위해"…서울식물원, '해봄축제' 개최
서울식물원은 오는 25일부터 이틀 간 서울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해봄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기 캐릭터 '조구만'과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캐릭터 '도도리' 등을 중심으로 공감-놀이-환경 실천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구성됐다.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환경 메시지가 담긴 참여형 프로그램 '도도리 환경올림픽' △식물 생장을 소재로 한 '플라워 매직쇼' △테라리움 시연 및 강연 등 자연과 정원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요가·필라테스·발레가 결합된 프로그램 `바레 인 가든'을 통해 자연 속 힐링 경험도 제공한다. 온실을 비롯해 행사장 곳곳에서는 꽃꽂이·화관·테라리움 만들기, 천연염색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정원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온실 지중해관 내 정원사의 방에서는 유리 용기 속 작은 정원과 캐릭터 요소를 결합해 일상 속 정원생활을 감성적으로 제안하는 실내형 콘텐츠 '조구만 테라리움'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환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ESG 콘텐츠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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