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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엔비디아 'AI 생태계 간담회' 초청…"의료분야 글로벌 협력 모색"
루닛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을 계기로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AI 에코시스템 간담회'에 초청받아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엔비디아가 국내 AI(인공지능) 인프라 생태계를 이끄는 주요기업·기관 리더를 초청해 마련한 행사로, 엔비디아가 각국 정부와 국가 단위 AI 인프라, 이른바 '소버린 AI'(Sovereign AI)를 구축해 나가는 흐름 속에서 개최된다. 소버린 AI는 한 국가가 자국의 인프라·데이터·인재를 기반으로 AI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량을 의미하며, 젠슨 황 CEO가 강조해 온 핵심 전략이기도 하다. 루닛은 의료AI 분야를 대표해 이 자리에 참석하며, 젠슨 황 CEO 등 관계자들과 만나 국가 단위 검진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등 소버린 AI 시대 의료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루닛은 국내 산·학·연·병 23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의과학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정부 과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첫 결과물인 'L1'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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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라이카,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PD-L1 CAL10' 출시
루닛이 글로벌 암 진단 및 디지털 병리 선도기업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이하 라이카)와 AI(인공지능) 기반 PD-L1 바이오마커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루닛과 라이카는 지난 3월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업했다. 그 첫번째 성과로 비소세포폐암의 PD-L1 바이오마커를 연구 목적으로 탐색 및 분석하는 '루닛 스코프 PD-L1 CAL10'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 이 솔루션은 라이카의 PD-L1 항체 'CAL10'에 최적화된 것으로, 폐암 바이오마커인 PD-L1 CAL10을 빠르고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판독자 간 평가 편차를 줄이고, 진단 및 분석 시간을 줄이는 등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루닛 스코프 PD-L1 CAL10은 라이카의 아페리오 GT 450 디지털 병리 스캐너에 연계한 통합 워크플로우를 통해 바로 활용될 수 있다. 카란 아로라 라이카 첨단분석·AI·제약 파트너십 수석 부사장은 "이번 제품 출시로 디지털 병리 연구 환경에서의 유기적인 바이오마커 분석 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연구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AI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장기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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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AI 플랫폼 루닛스코프 활용한 담도암 환자 임상 ORR 55%"
루닛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AI(인공지능)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플랫폼 '루닛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결과 5편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루닛은 그동안 암 학회를 통해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루닛스코프 연구를 여러 편 발표했다. 이번 학회에선 루닛스코프의 면역조직화학(IHC) 기반 바이오마커 분석 모델을 활용한 연구를 다수 선보인다. 루닛은 이충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HER2 양성 진행성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HER2 표적치료제 허셉틴(트라스투주맙)과 면역항암제 옵디보(니볼루맙)를 화학요법(젬시타빈+시스플라틴)과 병용한 요법을 1차 치료로 평가한 임상시험이다. 루닛은 '루닛스코프 HER2'와 '루닛스코프 IO'를 활용한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SI) 분석을 통해 HER2 발현 양상과 면역표현형(IP)을 분석했다. 이 임상에서 전체 환자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5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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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심 냉각' 속 다가온 美 ASCO…임상 성과로 기대감 살아날까
세계 최대 암 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오는 30일(현지시간) 개막한다. 바이오 섹터 전체의 투자심리 위축으로 평년만큼의 기대감은 형성되지 못하고 있지만, 올해 국내 기업들의 구두발표 건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성과가 지속되고 있단 평가가 나온다. 나아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이전 가능성이 가시화될 경우 모멘텀이 형성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오는 6월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ASCO가 개최된다. ASCO는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로, 주로 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그 중에서도 학술적 가치가 높고, 임상적 중요도가 높은 연구는 구두발표 대상으로 선정된다. 지난해엔 대화제약 1곳만 구두발표를 진행한 반면 올해는 바이젠셀, 지아이이노베이션, 루닛 등 다수의 국내 기업이 구두발표에 나선다. 올해 제출된 연구 초록은 총 8348건으로, 구두 발표와 신속 구두발표 대상으로 선정된 건 각각 360건(약 4. 3%), 316건(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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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특화 AI 아키텍처 설계…어니스트AI, 루닛 출신 CTO로 영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금융 AI(인공지능) 기업 어니스트AI가 의료 AI 기업 루닛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전략을 총괄한 방수철 엔지니어링 매니저를 신임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수철 CTO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의 19년 경력 테크 전문가다. 엔씨소프트(NC)와 삼성전자를 거쳐 루닛에서 엔지니어링 조직을 이끌며 AI 소프트웨어 설계와 상용화를 주도했고, 대규모 시스템 리아키텍처를 통해 제품 성능을 30% 이상 끌어올렸다. 2015년 설립된 어니스트AI는 금융기관 대상 AI 연계대출 플랫폼(BaaS) '어니스트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통해 취급액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낮은 수준의 연체율을 유지하며 성장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고 있다. 어니스트AI는 이번 영입을 통해 금융 AI 시장에서 기술 경쟁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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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美 NCCN 가이드라인 개정, '유방암 예측 AI 시장' 선점 기회"
루닛은 최근 미국 종합암네트워크(NCCN)가 발표한 '유방암 검진 및 진단 가이드라인'에서 영상 기반 위험도 평가가 유방암 고위험군 식별 방법으로 새롭게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 NCCN은 미국 주요 암센터와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비영리 의료 연합체다. NCCN 가이드라인은 전 세계 암 선별 검사 및 진료 현장에서 표준 지침으로 활용될 만큼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개정에서 NCCN은 유방암 고위험군 식별 기준에 '영상 기반 위험도 평가 모델로 산출한 5년 내 침윤성(Invasive) 유방암 발생 위험도 1. 7% 이상'을 새 항목으로 추가했다. 이로써 영상 기반 유방암 위험도 평가는 기존의 가족력, 나이, 생활습관 등 문진을 바탕으로 한 임상 기반 위험 평가 모델과 함께 유방암 고위험군 식별을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가이드라인에 공식적으로 포함됐다. NCCN 가이드라인상 유방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환자는 위험 상담, 검진 주기 조절, MRI와 같은 보조 설별 검사 보다 정밀한 맞춤형 관리가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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