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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美 렉싱턴 클리닉에 유방암 진단 통합 솔루션 공급
루닛은 미국 켄터키주 중부 최대 규모 의료그룹인 렉싱턴 클리닉(Lexington Clinic)에 통합 유방암 인공지능(AI) 진단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1920년 설립된 렉싱턴 클리닉은 350명 이상의 의료진이 30개 이상의 진료과를 운영하는 중부지역 최대 규모 의료기관이다. 렉싱턴 클리닉은 루닛의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와 3차원(3D) 유방촬영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를 도입해 AI 기반 유방암 진단 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영상 품질 최적화, 유방밀도 평가, 환자 추적 관리 등을 아우르는 루닛 인터내셔널(옛 볼파라) 계열 솔루션을 함께 도입해 유방암 진단의 전 과정을 루닛의 플랫폼에서 운영하게 된다. 앤지 홀 렉싱턴 클리닉 유방센터 매니저는 "워크플로우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루닛 제품 도입에 따라 위험도 예측, 검출, 품질 관리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면서 모든 환자에 대해 더 확실하고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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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매출 규모 아닌 '질'로 승부…SaaS·재계약 구조 가속화
루닛의 의료 인공지능(AI) 사업이 단순한 매출 고성장 단계를 넘어 '질 좋은 매출 구조'를 만드는 단계에 진입했다. 매출의 양적 성장뿐 아니라, 꾸준히 수익이 발생하는 구독형(SaaS) 구조와 재계약, 확장 계약 등 질적 개선을 통해 글로벌 의료AI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루닛은 지난해 전년 대비 53. 3% 증가한 851억원의 매출을 기록, 미국 '하트플로우'(약 2500억원), 이스라엘 '비즈닷에이아이'(약 1100억원)에 이어 글로벌 의료AI 기업 매출 3위에 올랐다. 루닛 인터내셔널(舊 볼파라)을 통해 확보한 구독 기반 매출 구조와 루닛 인사이트의 높은 재계약률 등이 맞물린 성과다. 특히 루닛이 주목하는 지점은 매출 규모가 아닌, 수익의 선순환 구조다. 루닛 매출의 질적 성장은 △SaaS 기반 반복매출 △높은 재계약률 △단계별 매출 확장 구조라는 세 축이 핵심이다. 이 가운데 중심축은 루닛 인터내셔널을 통한 반복매출이다. 루닛 인터내셔널은 유방암 전주기를 관통하는 디지털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북미 시장에서 병원들과 SaaS 계약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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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스코프 매출 100억 돌파…'돈 되는' AI 바이오마커 입증
루닛의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루닛 스코프'가 가시적 성과를 통해 차세대 동력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해 가고 있다.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지난해 사상 첫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돈 되는' AI 바이오마커 솔루션 모델을 제시했다. 14일 루닛에 따르면 루닛 스코프는 지난해 사상 첫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2023년 첫 출시 이후 3년 연속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루닛 스코프는 H&E(조직염색) 슬라이드 이미지만으로 암 환자의 면역세포를 포함한 종양미세환경(TME)을 정밀 분석하는 AI 바이오마커 플랫폼이다. 기존 분자진단(NGS, PCR) 대비 비용·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정확도와 재현성을 높인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말기암 환자에게 남은 시간은 평균 12개월 남짓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항암제 효과를 확인하는 데만 최소 2개월이 걸리고, 그마저도 반응률은 절반을 밑돈다. 루닛 스코프는 해당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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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에이티넘 유증 참여…총 300억원 투자"
루닛이 현재 추진 중인 2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국내 최상위 벤처캐피탈(VC)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이하 에이티넘)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티넘은 백승욱 루닛 이사회 의장과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가 보유한 신주인수권 중 청약 참여를 위해 매도한 85% 신주인수권 전량 및 기타 임원의 신주인수권 등 총 96만주를 인수하고, 추가적인 청약에도 참여해 총 3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백 의장과 서 대표는 에이티넘에 보유한 신주인수권증서를 매각한 대금을 이번 유상증자 청약 자금으로 전액 투입할 예정이다. 에이티넘은 1988년 설립된 국내 1세대 VC로, 운용자산(AUM) 규모가 2조원을 상회하는 투자사다. 에이티넘은 하나의 대형 펀드에 역량을 집중하는 '원펀드' 전략을 통해 유망 기업에 대규모 집중 투자를 단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셀트리온, 리가켐바이오 등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들을 초기 단계부터 발굴해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 김제욱 에이티넘 부사장은 "루닛은 독보적인 AI(인공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기업으로, 의료AI가 만들어낼 새로운 산업 가치에 주목했다"며 "경영진의 신주인수권을 인수해 증자에 참여하는 것은 기업의 책임 경영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루닛의 중장기 성장 잠재력에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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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만성질환자 AI로 관리한다…지자체·기업 높은 관심 보여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의료 질을 높인다. 특히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AI 전환을 적용해 치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바꾸고, 의료취약지 거주민들은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해 건강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의료 AI 기업과 의료기관들은 정부 지원을 받아 오는 6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만성질환자 대상 보건의료 전주기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 지방자치단체, 공공보건기관,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만성질환자 대상 보건의료 전주기 인공지능 전환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AX-sprint)'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1개 관계부처가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유망 AI 융합 제품·서비스의 시장 진입을 가속화해, 1∼2년 이내에 가시적 성과(매출, 공공 서비스 도입 등)를 창출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그 중 만성질환 대상 AX 스프린트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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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프랑스 투자총괄국 사무총장 방문…공공의료 분야 협력 논의"
루닛은 지난 6일 프랑스 총리실 산하 투자총괄국(이하 SGPI) 관계자들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루닛 본사를 방문해 의료 AI(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투자 방향과 프랑스 및 유럽 공공의료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달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맞춰 이뤄졌다. 양국은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AI, 양자 등 핵심 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프랑스 측에선 브뤼노 보넬 SGPI 사무총장(장관급)을 필두로 카트린 시몽 로보틱스 전문위원, 마띠유 브랑디바 원자재 전문위원, 마리옹 도스 헤이스 실바 비서실장 겸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마띠유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관 상무참사관과 오현숙 상무관이 참석했다. SGPI는 프랑스 총리실 직속으로 540억유로(약 94조원) 규모의 국가 전략 투자 프로그램 '프랑스 2030'을 설계·조율·평가하는 핵심 컨트롤타워다. 프랑스 2030은 에너지, AI, 바이오·헬스 등 전략 산업의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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