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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이제는 공급으로 증명해야 할 때
정부는 다주택자든 1주택자든 실거주가 아닌 이상 집을 팔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집을 더 이상 투기나 투자의 수단으로 여기지 말라는 의미다. 출퇴근, 통학, 부모 봉양 등 다주택자나 비거주 1주택자가 된 나름의 속사정이 있겠지만 이런 고려는 뒷전으로 밀려나는 분위기다. 정부의 강공책도 십분 이해한다. 부동산 망국병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한채에 10억원하던 아파트가 20억원을 찍고 30억원이 되는 동안 대다수 사람들의 벌이는 그만큼 늘지 않았다. 월급쟁이든 자영업자든 평범한 벌이의 사람이라면 집을 살 엄두조차 내기 힘든 게 사실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70억원 하던 강남 아파트가 50억원이 되든 50억원 하던 성수동 아파트가 40억원이 되든 별 감흥이 없다. 처음 한순간은 우와 하고 입이 벌어지지만 그 다음은 허탈한 마음뿐이다. 정부는 집값을 잡기 위해 세금, 대출 등 동원할 수 있는 카드는 모두 동원할 태세다. 당장 3주 뒤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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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K시흥시 완성' 3선 도전…"AI·바이오로 도시 판 바꾼다"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2일 이재명 정부와의 정책 공조를 전면에 내세우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임 시장은 이날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없는 시흥 발전과 하던 일의 완성을 위해 민선9기 시흥시장에 도전한다"며 "성과로 검증된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고 K시흥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이어온 정책 협력 경험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지금이야말로 시흥이 국가 전략과 맞물려 도약할 기회"라며 "정부와 보조를 맞춰 미래 산업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8년간의 성과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 등을 제시했다. 이어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착공, 종근당 2조2000억원 투자 유치,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이 시장은 미래 전략 산업으로 AI·바이오를 전면에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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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이달 경마…4주간 60개 시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이달 4주간 모두 60개의 경주를 진행하고 서울 84개·제주 56개 경주를 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에는 부산경남 8개 경주를 열고 제주 8개 경주를 중계한다. 토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와 제주 6개 경주를 중계하고 일요일에는 서울 10개 경주 중계와 부산경남 7개 경주를 펼친다.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60개 경주 중 39개 경주는 국산마 경주다. 17개 경주는 국산마와 외산마가 함께 달리는 혼합경주, 4개 경주는 대상경주이다. 금요일 첫 경주인 제주 경주 출발은 오전 10시50분이다. 부산경남 첫 경주 출발은 오전 11시15분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첫 경주인 서울 경주는 오전 10시35분 출발하며 마지막 경주는 금·토·일요일 모두 오후 5시55분으로 동일하다. 특히 오는 5일 루나Stakes(1600m·부산경남 개최), 26일 뚝섬배(1400m·서울 개최) 등 이달 4개의 대상경주를 연다. 오는 12일 부산경남에서는 해외 경마 및 발매 시행체와 교류하는 명칭부여 경주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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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 유치'서명식 개최
경기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 유치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서명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17명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윤후덕 국회의원의 경우 별도의 서명부를 보내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 이전 유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표시했다. 시는 지난 1월29일 국토교통부가 과천경마장 이전 및 해당 부지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한 후 경마공원 유치를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채택했다. 시가 접경지로서 70여년 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에 제약을 받은 점을 고려할 때 접경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점에서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도 명분과 타당성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경마장 이전지로 검토 중인 대상지는 문산읍 선유리 일원 미군 반환공여지 부지 약 182만㎡ 다.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방치된 국유지다. 반환공여지를 활용할 경우 추가적인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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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과천경마공원 유치 '10만 서명운동' 돌입…"시민 참여 절실"
경기 양주시가 과천경마공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만명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과천경마공원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10만명 서명운동 추진을 예고했다. 서명은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과 오프라인 서명부 작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주시민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가 경마공원 유치 후보지로 제시한 곳은 광적면 광석리 일원 광석지구 약 116만㎡다. 해당 부지는 2004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이후 22년간 방치된 곳으로 토지 보상이 완료돼 별도의 보상 절차 없이 즉시 개발에 착수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시는 경마공원이 이전될 경우 연간 약 500억원의 지방세 수입과 약 3000명의 상주 인력 유입,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범시민 서명운동은 양주시의 의지를 정부와 한국마사회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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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9일 KRA컵 마일(G2) 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오는 29일 부산경남에서 제22회 KRA컵 마일(G2)을 연다. 국산 3세 최우수마를 가리는 무대로 순위상금이 7억원이다. 잠재력만으로 평가받던 루키들이 프로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1600m 경주다. 국내산마 3세 최우수마 선발 시리즈 '트리플크라운'(Triple Crown)의 첫 관문이며 시리즈 경주를 모두 우승한 말에게는 '삼관마'라는 타이틀을 준다. 삼관마는 경주마 생애 단 한 번 3세 시즌에만 도전할 수 있다. 한국 경마 역사상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말은 2007년 제이에스홀드와 2016년 파워블레이드 단 2마리이다. 대회에는 국내 경마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마 후보 △헤이브라더 △청춘은자유 △플러터 △라이브스타 등 16마리가 출전한다. 헤이브라더는 9번의 경주에서 4승을 거두고 2위 2회, 3위 1회를 기록한 유망주로 강점은 선행 전개다. 청춘은자유는 추입형 강자로 평가받는 말이다. 이번 경주에서 좋은 자리를 선점한다면 특유의 막판 추입으로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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