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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윙어 최악 평점 무력화' 설영우 뮌헨전 맹활약, 국가대표팀과 확실히 다르다... 분데스 첫 선발 경기 눈도장 '쾅'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27·아우크스부르크)가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특급 수비력을 뽐냈다. 상대 왼쪽 공격 라인을 완전히 봉쇄하며 맞대결을 펼친 뮌헨의 특급 날개들을 나란히 최악 평점으로 내몰았다. 독일 매체 '빌트'는 11일(한국시간) 뮌헨과 아우크스부르크의 2026~2027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경기 평점을 공개하며 설영우에게 준수한 평점인 3점을 부여했다. 독일 매체의 평점은 1~5점 중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뜻한다. 상대가 분데스리가 최강 뮌헨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호평이다. 무엇보다 돋보인 것은 설영우와 직접 맞부딪친 뮌헨 선수들의 평점이었다. 이날 아우크스부르크의 3-4-2-1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뮌헨의 왼쪽 측면을 책임진 분데스리가 정상급 날개 루이스 디아스와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를 정면으로 상대했다. '빌트'는 디아스와 데이비스 모두에게 최악의 경기력을 의미하는 평점 5점을 매겼다. 설영우가 지킨 오른쪽 라인에 꽁꽁 묶이며 뮌헨의 핵심 측면 공격 루트가 철저히 무력화됐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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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상대로 집중력 있게 수비했다" 설영우 첫 선발부터 평점 7.1... 아우크스부르크, 2-2 무승부 '이변'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설영우(27)가 독일 분데스리가 첫 선발 경기에서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도 강호 뮌헨을 상대로 승점 1을 따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뮌헨과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경기 전 예상만 놓고 보면 뮌헨의 우세가 점쳐졌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끈질긴 수비와 빠른 공격을 앞세워 끝까지 버텨냈다. 이날 설영우는 팀의 3-4-2-1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첫 선발이었다. 공교롭게도 상대는 독일을 대표하는 최강팀 뮌헨이었다. 설영우는 후반 17분 안톤 카데와 교체될 때까지 62분을 소화했다. 축구 통계매체 풋몹은 설영우에게 평점 7. 1을 부여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수비에서 제 몫을 했다. 설영우는 태클 2회,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1회 등 수비적 행동 5회를 기록했고, 볼 회수도 4차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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