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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혁신·통합 전략회의서 경영현안 대응 모색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사 통합과 에너지전환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1차 혁신·통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중동 위기에 따른 LNG 등 발전 연료와 암모니아 등 발전소 탈질설비용 약품 수급 안정성을 점검했다. 사옥과 수송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5% 에너지 사용량 절감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영향과 대응 전략도 모색했다. 특히 조직에 윤리·인권경영 문화를 정착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는 '2026년도 전사 청렴·윤리 실천 선언식'도 진행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안정적 전력공급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한발 앞선 대응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전환과 발전사 통합이라는 변화에 세밀한 전략을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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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세계 최초 암모니아 선박연료 상업화
롯데정밀화학은 23일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선박연료를 상업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에서 롯데정밀화학의 그린 암모니아는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암모니아 추진선에 선박 연료로 주입됐다. 그린 암모니아의 상업적인 공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3월 엔비전(Envision)이 내몽골에서 100% 재생에너지로 만든 그린 암모니아를 국가간 무역을 통해 수입했었다. 친환경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NH3)는 액화 시 저온탱크(-33℃)에 보관 가능하다. 액화수소(-253℃) 보다 1. 7배 저장밀도가 높아 수소(H2)를 대규모 장거리 운송 저장하는 수소 운반물질(캐리어)로 주목받고 있다. 직접 연소가 가능해 친환경 선박연료, 발전용 무탄소 연료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정밀화학은 울산항에 인접한 아시아 최대 암모니아 터미널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해 암모니아 선박연료공급업 등록을 마쳤다. 글로벌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지역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하고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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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계 최초 암모니아 추진선 벙커링 실증…친환경 공급망 이끈다
해양수산부가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추진 중형 가스 운반선을 울산항에서 건조한다. 해수부는 암모니아 운반선 신조에 따라 시운전을 위한 PTS(육상 또는 저장설비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선박에 직접 연료를 공급하는 방식) 방식의 암모니아 벙커링 실증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박연료의 친환경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암모니아는 무탄소 대체 선박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해수부는 이번 실증을 위해 지난해 '암모니아 선박연료공급업 임시등록기준'을 마련하고 올해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안전관리방안을 마련했다. 또 울산항만공사,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소방서, 한국선급,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암모니아 벙커링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이번 실증은 4월 23일 13시부터 울산본항 2부두에서 진행되며,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실증 사업자로 지정된 롯데정밀화학(주)이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 45K CBM급(약 4만5000㎥ 규모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중형급 선박) 선박에 약 600톤의 청정 암모니아를 성공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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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다음은 밥값?…"비료 못 만들어" 식량위기 부른 이란전쟁
미국-이란 전쟁의 외교적 해결 기대가 약화한 가운데 전쟁의 충격이 에너지 시장을 넘어 세계 식량 공급망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에너지가격 상승이 비료생산 감소로 이어지면 작물생산, 식품가격에 차례로 영향을 줘 세계 식량위기를 불러올 것이란 얘기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FT 원자재 서밋'에 참석한 시장관계자들은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인한 LNG(액화천연가스) 공급차질이 비료생산에 영향을 미친다며 식량위기 가능성을 경고했다. 호르무즈해협은 전세계 원유뿐 아니라 LNG 수출량의 약 20%와 해상 비료 교역량의 약 33%를 담당하는 핵심 통로로 식량생산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 대형 에너지 트레이딩 기업인 비톨의 LNG부문 책임자 파블로 갈란테 에스코바르는 "우리는 이미 시간을 빌려 쓰는 상황이며 현재 구조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인한 LNG 공급차질이 이미 산업용 수요를 억제한다"며 "(이란전쟁 이후) 감소한 가스수요의 약 40%가 공장, 특히 비료 생산시설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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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 더 가도…" 호르무즈 봉쇄, 에너지 넘어 세계 식량위기로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의 외교적 해결 기대가 점차 약화하는 가운데, 전쟁의 충격이 에너지 시장을 넘어 세계 식량 공급망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비료 생산 감소로 이어지면 작물 생산과 식품 가격에도 영향을 줘 세계 식량 위기를 부를 거란 지적이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FT 원자재 서밋(FT Commodities Summit)에 참석한 시장 관계자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LNG(액화천연가스) 공급 차질이 비료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세계 식량 위기 가능성을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뿐 아니라 LNG 수출량의 약 20%와 해상 비료 교역량의 약 33%를 담당하는 핵심 통로로, 에너지 시장은 물론 식량 생산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계 최대 에너지 트레이딩 기업 중 하나인 비톨의 LNG 부문 책임자 파블로 갈란테 에스코바르는 이날 행사에서 "우리는 이미 시간을 빌려 쓰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구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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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캐나다 앨버타주와 포괄적 사업 협력 강화..CPSP 공략
한화그룹이 캐나다 앨버타주 정부와 에너지, 방산, 조선 등 핵심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캐나다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와 연계해 캐나다 현지 산업 파트너십 및 경제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화그룹은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시에 있는 주정부 청사에서 '한화-앨버타주 간 상호 호혜적 투자 기회 발굴과 장기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열었다. MOU 체결식에는 대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주수상, 조셉 스카우 앨버타주 경제무역부 장관, 임기모 주캐나다 대사,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및 한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한화그룹과 앨버타주 정부는 앨버타주를 거점으로 한 중장기 투자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한화에너지,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파워 등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가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해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탄소 포집·저장(CCS), 방산 및 조선 분야 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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