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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통 장호배, 韓 테니스 미래 또 찾는다... 12세 최윤설 '역대 최초' 초등생 와일드카드
대한민국 주니어 테니스의 산실로 불리는 장호배가 올해 70번째 대회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70년 역사상 처음으로 초등학생 선수가 와일드카드로 초청돼 눈길을 끈다. 제70회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테니스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서울 장충 장호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 16명씩 총 32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출전해 정상에 도전한다. 결승전은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테니스협회와 서울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장호테니스재단이 주관한다. 1957년 첫발을 내디딘 장호배는 올해로 제70회를 맞는 한국 주니어 테니스의 대표적인 전통 대회다. 지난 70년 동안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국가대표와 정상급 선수들이 장호배를 거쳐 성장하면서 '한국 주니어 테니스의 산실', '스타 등용문'이라는 명성을 이어왔다. 장호배는 국내 주니어 선수들이 우수한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며 자신의 기량을 높이고 국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해 온 대표적인 초청 방식의 주니어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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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의 날이라고 해도 될 정도!" 극찬 남긴 사령탑, 타구 맞은 페덱까지 챙겼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50) 감독이 맹타를 휘두른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를 향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아찔한 강습 타구를 맞고도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한 선발 크리스 페덱을 향한 고마움과 걱정도 함께 전했다. 삼성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3타수 3안타 5타점으로 펄펄 난 디아즈의 원맨쇼와 페덱의 부상 투혼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삼성은 올 시즌 키움과의 홈 맞대결을 전승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페덱의 투혼이 빛났다. 페덱은 4회초 무사 1, 3루 위기에서 김동헌의 강습 타구에 몸을 정통으로 맞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타구가 투수를 맞고 3루수 땅볼 아웃으로 연결된 직후 트레이너들이 곧바로 마운드로 뛰어 올라와 페덱의 몸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후에도 페덱은 상당한 통증을 참는 모습을 보이며 교체 없이 투구를 이어갔고, 힘겹게 4회를 마무리한 뒤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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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삼성, 이번 시즌 키움전 홈 전승 마무리! 디아즈 홈런 쾅쾅 5타점 '원맨쇼'+페덱 QS로 웃었다→김재윤 '진땀' 32SV [대구 현장리뷰]
삼성 라이온즈가 안방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키움과의 홈 맞대결을 전승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삼성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 홈 경기서 6-4로 이겼다. 1회에만 4점을 뽑은 뒤 키움의 추격을 잘 뿌리쳤다. 이 승리로 삼성은 직전 9일 KT 위즈전 0-2 패배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이재현(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크리스 페덱이었다. 이에 맞선 키움은 서건창(2루수)-추재현(중견수)-데이비슨(1루수)-히우라(좌익수)-김웅빈(지명타자)-김동헌(포수)-여동욱(3루수)-박찬혁(우익수)-권혁빈(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로 우완 전준표를 내세웠다. 1회부터 삼성의 방망이는 무서웠다. 선두타자 김지찬이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박승규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구자욱의 유격수 땅볼 때 키움 권혁빈의 실책이 나오며 1사 1, 2루 기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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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심우정 딸 '불공정' 채용 취소 공개…"재채용 절차 마무리"
외교부가 심우정 전 검찰총장 자녀의 불공정 채용 취소 사실과 해당 직군에 대한 재채용 철자가 이뤄졌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외교부는 11일 심모 씨에 대한 채용 절차를 중단하고 지난 5월 최종 합격 취소를 통보했으며, 이후 재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가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단독]외교부, 심우정 딸 '채용취소' 빈자리 채웠다…피해자 구제)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해 3월 국회에서 외교부 외교정보기획국 공무직 채용절차와 관련한 공정성 문제가 제기된 이후 수사기관의 수사 및 외부 기관의 사실관계 확인 등이 진행되는 동안 외교부는 기존 합격자에 대한 채용을 보류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관련국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채용점검위원회'를 지난 4월 개최해 당시 채용 절차 전반을 살펴보았다"며 "기존 채용 과정의 서류전형 단계에서 응시자격 요건이 잘못 적용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했다. 채용공고상의 응시자격 요건은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해당 분야 실무경력 2년 이상'이어야 한다. 당시 외교부는 심모 씨에 대해 석사학위 취득 이전의 실무경력까지 포함하여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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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대한민국의 주적은 '북한'…전작권 회수 문제없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대한민국의 주적은 핵무기 등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북한 정권이라는 대적관(對敵觀)을 밝혔다. 강 후보는 1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대한민국 주적'에 대한 질의에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위협하는 세력은 '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측면에서 대한민국을 '적'으로 규정하고 핵을 비롯한 군사위협을 지속 가해오는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방부는 '2026 국방백서' 초안을 작성 중이며 외부 전문가 자문, 관계부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절차에 따라 발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백서는 대한민국 국방 정책 목표와 북한의 군사적 위협 등을 평가하는 내용을 담은 문서로, 1967년 처음 발간됐다. 1988년부터 2000년까지 매년 출간됐다가 2004년부터 발간 주기가 2년으로 바뀌었는데, 2024년엔 12·3 비상계엄 사태로 발간이 밀렸다. 올해 말 발간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방백서 2026은 이재명 정부의 첫 국방백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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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금메달 따야 AG서도 형들이 잘할 것" 정윤진 감독도 감탄한 김민훈-하현승 역투
"아우들이 해놓으면 또 형들이 해내지 않겠나. " 18세 이하(U-18) 야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정윤진(55) 덕수고 감독이 강력한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우승 의지를 나타냈다. 그 기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일본을 3-2로 꺾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만을 꺾은 대표팀은 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2승을 기록했다. 12일 상대적 약체인 필리핀전 승리로 전승 결승 진출을 노린다.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1회부터 2점을 빼앗기고 시작했고 2회에도 선발 투수가 흔들렸다. 이어 등판한 투수까지 연속 볼넷으로 흔들렸고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더 실점하면 승부가 기울어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김민훈(광주진흥고)이 등판했다. 김민훈은 일본의 2,3번 타자를 상대로 주무기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연속 삼진을 잡아내 직접 불을 껐다. 3회초 이호민(경남고)의 솔로포가 터졌고 3회말을 무사히 마쳤으나 4회말 다시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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