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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후보자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비교적 적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은 비교적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신 후보자는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오는 현상인데, 성장은 물론 둔화되고 있지만 스태그플레이션이 되기 위해선 마이너스 성장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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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美 '핵심광물 가격하한제' 부담"
국내 배터리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복수국간 핵심광물 통상협정'에 대해 미국 정부에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협정에 따라 중국의 저가공세를 막기 위한 핵심광물 가격하한제(최저가격제) 등이 도입되면 원가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SK온 등 미국에 생산거점을 둔 국내 배터리업체들은 지난달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했다. 앞서 USTR는 올해 초 핵심광물 최저가격 설정과 관세 및 수입규제 등을 골자로 한 복수국간 핵심광물 통상협정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핵심광물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산업을 육성한다는 취지다. 국내 기업들은 핵심광물이 일정 가격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가격하한제가 배터리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그간 리튬과 니켈, 코발트, 흑연 등 핵심광물 가격이 내리면 배터리 원가를 낮춰 마진을 확보했지만 가격하한제로 이런 조정의 여지가 제한되면서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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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연준 의장 후보자, 다음주 상원 청문회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에 대한 상원 인사청문회가 다음 주 열릴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팀 스콧 공화당 상원의원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다음 주 워시 후보자가 참석하는 청문회를 열 것"이라며 "경제 상황과 물가 안정, 인플레이션, 연준의 독립성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콧 의원은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미국 정치매체 펀치볼은 21일로 예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청문회는 워시 후보자의 경제관과 통화정책에 대한 시각을 확인할 무대로 금융시장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가운데 워시가 어떤 인식을 드러낼지가 주요 관심사다. 연준에선 이란 전쟁 여파로 당분간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또 워시는 현재 약 6조7000억 달러 규모인 연준 자산을 축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온 만큼 청문회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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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5% 상승…전망치 하회
미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 5% 상승하며 전망치를 하회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은 14일(현지시간)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 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2월 상승률과 동일하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예상치인 1. 1%를 밑도는 수준이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 역시 전월 대비 0. 1% 상승하는 데 그치며 전망치인 0. 5%를 하회했다. 다만 PPI는 전년 대비로는 4. 0% 상승하며 2월의 3. 4%보다 확대됐다. 근원 PPI는 전년 대비 3. 8% 상승했다. 이번 PPI는 지난주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대비된다. 3월 CPI는 휘발유 가격 급등 여파로 전월 대비 0. 9% 급등했다. 2월 상승률(0. 3%)의 3배 수준으로 2022년 6월 이후 약 4년 만의 최대였다. 소비자 측면에서는 영향이 주로 에너지에 국한됐지만 향후에는 전쟁으로 인한 생산·물류 차질로 기업들이 다양한 산업 투입 비용 상승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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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0.2%p 낮췄지만 韓은 1.9% 유지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과 같은 1. 9%로 유지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 여파에 따라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도 한국의 성장률은 조정하지 않았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 지속과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추경)예산 효과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IMF는 14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이 담긴 '4월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했다. IMF는 먼저 중동전쟁 충격으로 세계경제가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Global Economy Tested Again)고 평가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 금융시장 위험회피 심리 확산 등의 경로를 통해 세계경제에 중동 전쟁 영향이 파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 전망(3. 3%) 대비 0. 2%p(포인트) 하향한 3. 1%로 제시했다. 다만 IMF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 9%로 종전 전망 수준을 유지했다. IMF 전망치는 중동 전쟁 발발 이전 발표된 정부와 한국은행의 전망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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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핵심광물 협정 우려 표한 K배터리.."가격 하한제로 원가 부담"
국내 배터리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복수국간 핵심광물 통상협정'에 대해 미국 정부에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협정에 따라 중국의 저가 공세를 막기 위한 핵심광물 가격 하한제(최저가격제) 등이 도입될 경우 원가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SK온 등 미국에 생산 거점을 둔 국내 배터리업체들은 지난달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했다. 앞서 USTR은 올해 초 핵심광물 최저가격 설정과 관세 및 수입 규제 등을 골자로 한 복수국간 핵심광물 통상협정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광물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산업을 육성한다는 취지다. 국내 기업들은 핵심광물이 일정 가격이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가격 하한제가 배터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그간 리튬과 니켈, 코발트, 흑연 등 핵심광물 가격이 내리면 배터리 원가를 낮춰 마진을 확보해왔지만 가격 하한제로 이런 조정 여지가 제한되면서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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