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두나무, 1Q 영업익 880억…전년比 78%↓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영업수익) 2346억원, 영업이익 88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매출 5162억원, 영업이익 3963억원에서 각각 54. 6%, 77. 8% 감소한 실적이다. 분기순이익은 695억원으로 전년동기(3205억원) 대비 78. 3% 줄었다. 두나무는 "매출·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비상장사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 500명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으로 2022년부터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
"판을 바꾸는 혁신" 함영주의 결단…하나-두나무 '막강 혈맹'
하나금융그룹이 1조원을 들여 두나무 지분 인수에 나선 것은 단순히 디지털자산 주도권 강화를 넘어 미래 금융 생태계 선점을 위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해석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국내 최초로 은행과 디지털자산거래소 간 '혈맹'을 탄생시키며 판 흔들기에 나섰다. 하나금융은 15일 핵심 계열사인 하나은행 이사회 의결을 통해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6. 55%(228만4000주)를 약 1조33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시중은행이 단일 디지털자산 기업에 투자한 사례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하나은행은 송치형 두나무 회장(25. 51%) 김형년 부회장(13. 10%) 우리기술투자(7. 20%)에 이어 두나무 4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하나금융 측은 전세계적으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전통 금융 인프라와 디지털 혁신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선도 디지털 금융동맹이 탄생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함 회장은 "이번 지분투자는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
하나-두나무 '혈맹'에 은행들 "허 찔렸다"..합종연횡 빨라지나
하나금융그룹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약 1조원을 투자하면서 금융권이 술렁이고 있다. 은행이 가상자산거래소 운영사의 주요 주주로 올라선 첫 대형 사례라는 점에서다. 다만 하나금융과 두나무의 오랜 협력 관계가 지분 투자로 이어진 사례인 만큼 다른 금융사의 연쇄 투자로 곧바로 확산되기보다는 후속 사업 성과를 지켜보겠다는 기류가 강하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두나무 지분 6. 55%를 약 1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과 두나무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기반 외화송금, 디지털자산 연계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등에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사와 가상자산업체 간 업무협약(MOU)은 있었지만 은행이 가상자산거래소 운영사에 조 단위 자본을 투입한 것은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투자를 두고 "허를 찔렸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하나금융과 두나무가 가까운 관계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지분 투자까지 이어질 줄은 몰랐다"며 "업무협약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자본을 태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고 말했다.
-
디지털금융 동맹 가속화…저무는 '가상자산거래소 생존투쟁기'
하나은행이 예고한 두나무(업비트 운영사) 지분 인수는 국내 가상자산업계 화두인 전통 금융권과의 협업·결합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중개수수료에 의존하는 사업구조를 탈피하고 사업 다각화·제도권 진입을 모색할 기회가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하나금융지주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다음달 15일 카카오인베스트먼트(카카오인베)로부터 두나무 주식 228만4000주(지분 6. 55%)를 1조33억여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취득목적은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한 신금융 경쟁력 확보'로 명시했다. 거래를 마치면 하나은행은 두나무 4대 주주가 된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하나금융그룹과 두나무의 협력을 가시화할 수 있는 대표적 분야로 거론된다. 해를 넘겨 진통 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의 핵심 쟁점 중 하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지배구조에 대해 은행 과반지분을 의무화할지 여부였던 터다. 두나무는 국내 거래소 5사 가운데 유일하게 이해관계를 함께할 주주로 시중은행을 포섭, 과반지분 의무화가 실제 단행되더라도 규제 불이익을 덜 가능성이 높아졌다.
-
하나은행, 두나무 4대 주주로…네이버파이낸셜 지배구조, 어떻게 바뀔까?
국내 4대 금융지주인 하나금융그룹이 두나무 4대 주주로 올라선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구주를 일부 취득하면서다. 이에 따라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합병 후 지배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날 전망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나은행이 두나무 지분 6. 55%(228만 4000주)를 약 1조32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6월15일이다. 시중은행이 가상자산 기업에 투자한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하나금융지주는 주식 취득 목적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한 신금융 경쟁력 확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스테이블 코인 시대를 앞두고 전통 금융 인프라와 디지털 혁신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금융 동맹이라는 평가가 업계 안팎에서 나온다. 대규모 주식 인수지만, 두나무의 지배구조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현재 두나무는 최대 주주 송치형 회장(25. 51%)과 2대 주주인 김형년 부회장(13. 10%)에 이어 우리기술투자(7. 2%)가 3대 주주다. 하나은행은 기존 3대 주주였던 카카오인베스트먼트(10.
-
하나은행과 손잡은 두나무, 네이버 '웹3 생태계' 구축 청신호
네이버(NAVER)의 파이낸셜 플랫폼 사업이 하나금융지주의 두나무 지분 인수를 계기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디지털 자산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금융·가상자산 간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고 있어 시장이 법·제도 정비에 앞서 선제적으로 움직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나은행을 통해 두나무 주식 228만4000주(지분율 6. 55%)를 약 1조32억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금융·가상자산 분리 규제가 완화될 조짐에 전통적인 금융권이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금가분리 규제로 전통 금융기관이 가상자산 업계에 들어가는 것은 금기시됐다. 하지만 미국에서 디지털 자산을 제도화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최근 미래에셋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의 지분을 인수하는 등 생태계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전통 금융회사인 하나은행이 두나무의 주주로 합류하면서 네이버의 웹3 생태계(분산화, 블록체인 등 기술로 이용자가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은 상태) 구축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입력하신 검색어 두나무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두나무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