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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20억' 쥘 기회 놓쳤다?...삼전 팔고 빚내 집 산 직장인 한탄
9개월 전 삼성전자 주식을 전량 매도하고 대출까지 받아 신혼집을 마련한 한 직장인 하소연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2025년 10월에 집 샀는데, 너무 힘들다 진심'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회계법인 소속인 글쓴이 A씨는 지난해 10월 신혼집으로 서울 마포 공덕동에 있는 한 아파트를 18억원에 매수했다고 한다. 그는 매수를 위해 마이너스 통장과 부모 도움 등을 받아 9억원을 끌어왔다고 한다. 또 자금 마련을 위해 당시 약 5억원어치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주식을 모두 정리했다. A씨는 "집값은 매수 이후 약 1억원가량 올랐지만 당시 팔았던 삼성전자 주식을 그대로 보유했다면 현재 가치가 20억원에 달한다"며 "가만히 있었으면 빚 없이 20억원을 손에 쥐었을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기회비용뿐 아니라 과도한 대출로 삶의 질 저하도 토로했다. A씨는 부모에게 빌린 돈을 제외하고 7억원 대출에 대한 원리금으로 매달 약 380만원을 지출하고 있다고 한다. 외벌이로 매달 실수령액 650만원을 받는 A씨는 원리금 상환 후 남는 270만원으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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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전쟁에도 베팅하는 인간의 탐욕
지난달 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습을 5일간 보류하겠다고 밝히기 15분 전. 글로벌 금융시장에선 수상한 거래가 포착됐다. 우리 돈으로 1조원 이상의 원유 선물거래가 별다른 이슈 없이 2분만에 체결됐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글을 통해 전쟁이 잠시 멈춘다는 소식은 사실이 됐고 유가는 급락했다. 지난 17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발표하기 직전엔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하락에 베팅하는 대규모 계약이 쏟아졌다. 체결 규모는 1분 동안 7990계약, 7억6000만달러(약 1조1150억원)어치다. 누군가는 '뉴스'를 미리 알고 수상한 거래에 참여한 것 아니냔 추측이 나왔다. 전쟁은 투자 기회를 넘어 게임으로 변질되기도 한다. 이란 전쟁은 하루에도 여러 번 전황이 뒤바뀌었다. 예측 시장은 이것조차 '베팅'으로 전환한다. 주요 예측시장에선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부터 세계적인 사건까지 결과에 베팅하고 돈을 벌 수 있다. 사건의 확률이 곧 가격이 되는 구조이다보니 생명조차 판돈으로 계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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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로 '월 2억' 벌던 백보람 근황…"그 돈 다 썼다, 지금은 적자"
방송인 백보람이 과거 쇼핑몰 운영 당시 한 달에 2억원씩 벌었지만, 지금은 적자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백보람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백보람은 전성기 시절 벌었던 돈은 "다 썼다"며 "너무 오래 쉬지 않았나. 중간에 드라마를 조금씩 했지만 그건 돈이 안 된다. 쇼핑몰 쉰 지도 오래됐다"고 말했다. 쇼핑몰을 그만두게 된 이유로는 "너무 큰 곳이 많이 생겨서 우리가 그 가격을 맞추려면 가격을 내려야 하는데 그러니까 진짜 마이너스가 나더라. (사업) 접을 때 돈이 너무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짜 남은 게 없다. 또 쓰던 게 있으니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다 보니 오늘 여기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미키광수는 "그래도 청담동 산다더라. 집 바꾸자"고 제안했으나, 백보람은 "산동네 산다. 빚 있는데 괜찮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백보람은 쇼핑몰 운영 당시 한 달에 2억원씩 벌었다면서도 "지금은 마이너스"라고 밝혔다. 이어 "멋 부리는 것도 되게 좋아했는데 이제 나이가 들다 보니까 관심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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