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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축구장 28개 크기 車 운반선 도입…1만대 이상 싣는다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PCTC)을 도입해 국내 완성차 업계의 수출을 돕고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에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글로비스는 1만800대적 초대형 PCTC인 '글로비스 리더호'를 완성차 해상운송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중국 광저우 GSI 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명명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박의 크기는 전장 230m·선폭 40m이며 무게는 10만2590톤(t)이다. 배 안에는 총 14개 층의 화물 데크(적재공간)가 있으며 이 적재 공간을 다 합하면 축구장 28개 크기에 달한다. 이 배에는 소형차 기준으로 최대 1만800대의 차량을 실을 수 있다. 글로벌 자동차 운반선사 중 1만대적 이상의 PCTC를 도입한 곳은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이며 해당 선박은 현재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PCTC다. 또한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됐고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사용이 가능한 선박인 만큼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거래제 등 친환경 규제 강화에도 무리 없이 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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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 본업 체력 올라가…투자의견 '매수'-iM
iM증권은 한화엔진에 대해 본업인 저속엔진 관련 체력이 상승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0만1000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5만6000원. iM증권에 따르면 한화엔진은 본업의 체력 자체가 한 단계 상승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일시적 출하대수 감소에 따른 매출 하락에도 지난 분기보다 2. 0%포인트 상승한 14. 9%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다. 엔진의 총 생산능력은 현재 330만마력으로 내년에는 530만마력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iM증권이 집계한 한화엔진의 지난해 수주액은 2조1965억원. 이중 45%인 9768억원이 중국 발주다. 이어 올해 1분기 1조2312억원을 수주해 5조원대로 3년치 이상 일감을 확보했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한화엔진은 현재 실적이 견고하고 데이터센터용 엔진도 현실화 가능한 상황이다"며 "데이터센터용 엔진은 아직 수주단계에 이른 협의 건은 없지만 잠재 고객들로부터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또 "3분기 증설 완료 예정인 한화엔진의 중속 4행정 엔진 생산은 연 18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저속엔진에 비해 작은 크기로 단가가 낮아 실적 기여도는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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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수주 범위 확대될 것…목표가↑"-유안타
유안타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의 수주 범위가 HD그룹 내 육상 엔진 발전 협의체를 계기로 확대될 것이라고 29일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32만원에서 14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4% 증가, 전 분기 대비 19. 5% 감소한 258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매출액은 각각 2. 1% 증가하고 10. 9% 감소한 1조365억원으로 나타났다. 신규 수주는 각각 34. 6%, 146. 2% 증가하며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초고압 변압기와 고압차단기 중심 믹스가 유지되며 HD현대일렉트릭의 수익성은 견조했다"며 "매출액은 중동 및 유럽 일부 프로젝트 납기 이연과 미국 납품 스케줄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오는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분기 최대치를 달성한 신규 수주의 북미 비중은 약 73%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765kV 초고압 중심 수주 확대가 반영돼 단순 물량 증가가 아닌 수주 레벨 자체가 한 단계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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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문서·도면분석 AI 기술 '서치독', 11억 규모 시드투자 유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대형 문서·도면 분석 AI(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서치독이 실리콘밸리 기반 VC(벤처캐피탈) Asia2G와 퓨처플레이에서 75만달러(약 11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설립된 서치독은 기존 LLM(거대언어모델)로 처리하기 어려운 초대형 문서와 산업 도면을 분석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창업팀은 AWS(아마존웹서비스)·네이버·삼성 출신 엔지니어들이 주축이다. 서치독은 인덱스 설정, 어휘사전 관리, 사용자 권한 제어, 모니터링과 피드백 수집까지 기업용 검색 엔진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현재 국내 건설·IT 분야 주요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매출을 창출하는 중이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연구개발과 제품 고도화에 집중하고, 국내 시장을 확대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백준선 서치독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며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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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없어도 경리·세무 처리"…혜움, 에이전틱 AI 연합 결성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혜움이 에이전틱 AI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표준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기업·기관 15곳과 함께 '알프레드 에이전틱 AI (인공지능) 얼라이언스(연합)'를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혜움이 주도하는 이번 얼라이언스는 에이전틱 AI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기술·데이터·보안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 표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핵심 목표는 소상공인이 별도 전문 인력 없이도 경리·세무·급여 등 핵심 업무를 합리적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산도 추진한다. 참여 기관은 연구·학계·산업계를 포함해 총 15곳이다. 업스테이지, 연세대학교, 카이스트(KAIST),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다우기술, 라온시큐어, 파수, 셀렉트스타 등 9개 연구·기술 기관과 IBK기업은행,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푸드네트웍스, 뉴젠솔루션, 세무법인 혜움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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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멕시코 현지팬 성원에 추가 공연 확정
보이그룹 엔하이픈이 멕시코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엔하이픈은 28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 IN MEXICO CITY' 추가 공연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엔하이픈은 기존 7월 11일, 12일 공연에 이어 7월 14일에도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팬들과 만난다. 약 2만 석 규모의 이 공연장은 당초 7월 11일 하루 공연만 예정돼 있었지만, 선예매 오픈 직후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며 12일 공연이 추가됐다. 이후 12일 공연 역시 빠르게 매진되면서 14일 공연까지 추가로 확정됐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이 데뷔 후 처음 방문하는 멕시코임에도 현지 엔진(팬덤명)의 호응이 뜨거워 12일 공연 티켓 또한 빠르게 매진됐다"며 "팬분들의 기대와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14일 공연을 한 번 더 열게 됐다. 멤버들도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하이픈을 향한 관심은 브라질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멕시코시티 공연에 앞서 7월 4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대형 스타디움 알리안츠 파르키에서 열리는 공연도 매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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