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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해양환경공단과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 맞손
포스코는 해양환경공단과 '민간과 함께하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보호 모델 구축에 나선다. 앞으로 △무인도서 및 인근 해역 정기 정화 활동 △민·관 합동 해양정화 캠페인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기존 포항·광양 등 사업장 중심의 활동 범위를 경상·전라 지역 무인도서까지 확대한다. 첫 행보로 이달 31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포항 구만리 인근 무인도와 전남 고흥 삼도 등지에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2009년 발족한 포스코 임직원 재능봉사단으로 현재까지 약 2만4000명이 참여해 누적 2468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다이버 자격증을 보유한 봉사자 약 180명이 수중 폐기물과 해적생물을 수거하며 바닷속 생물 다양성 보존과 지역 어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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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29만원, 청소 안 하면 7000원"…딸에 '동거 계약서' 제안한 부모
부모님과 함께 사는 자녀들, 이른바 '캥거루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부모가 20살 딸에게 월세 및 휴대전화 요금 등을 부담하도록 하는 '동거 계약서'를 제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26일(현지 시간)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조카가 집에 계속 살려면 계약서에 서명하라는 말을 들었다. 내가 과민반응 하는 거냐"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20살 조카는 어머니와 새아버지로부터 "집에 계속 살고 싶다면 계약서에 서명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조카가 서명을 거부하자 부모는 "그렇다면 집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계약서에는 "이 집에 사는 것은 권리가 아니라 특권"이라는 문구와 함께 매달 월세 200달러(약 29만원), 휴대전화 요금 100달러(약 14만원)를 부담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한 내 요금을 내지 못하면 추가 비용이 부과되거나 와이파이가 중단될 수 있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 밖에도 정규직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구해야 하며, 식기세척기 정리와 반려견 배변 처리, 쓰레기 분리수거, 욕실 청소 등 집안일을 분담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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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 강말금, 구교환 영화감독 입봉 결정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종합]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구교환의 영화감독 입봉소식이 시청자들에게 아찔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이하 ‘모자무싸’)에서 제작사 대표 고혜진(강말금)이 황동만(구교환)을 영화감독으로 데뷔시키기로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입만 산’ 그를 냉혹한 실전의 링 위로 내던지기로 결단한 ‘멋진 보스’의 참교육이 짜릿한 전율을 일으켰다. 이에 시청률은 전국 3. 9%, 수도권 4. 5%를 기록, 전 회차 대비 대폭 상승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폭설을 뚫고 질주한 황동만(구교환)은 결국 영하 20도의 눈길에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그럼에도 “도와달라”는 변은아(고윤정)와의 약속을 필사적으로 지켰다. 거꾸로 매달려 이가 부딪힐 정도로 추위에 떨면서도 그녀가 원하는 이야기를 나눴고, 변은아의 코피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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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얼음' 생선에 올린 광장시장 식당...'영업정지' 피한 이유
쓰레기통에 버려진 음료 컵의 얼음을 재사용해 논란이 불거진 서울 광장시장의 한 식당이 관할 구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청은 2일 광장시장 내 해당 식당을 상대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 뒤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며 총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는 '식품 취급 위생 위반'에 따른 과태료 100만원과 '조리기구 청결 유지 미흡'으로 인한 과태로 50만원이 더해진 금액이다. 영업 정지는 적용되지 않았는데, 종로구 측은 식품위생법 제44조의 '음식물 재사용 금지' 규정이 이번 사안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구청 관계자는 "해당 조항은 손님에게 제공했던 음식물을 다시 사용했을 경우 적용할 수 있다"며 "이번 사건은 업장에서 제공한 음식물이 아니라 외부 쓰레기통에서 나온 얼음을 재사용한 사례라 영업정지 적용이 어렵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 식당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위생 실태가 드러났다. 지난 1일 공개된 영상에는 가게 앞 쓰레기 봉투를 뒤지는 식당 직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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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도 로봇이? 청소·배송·주유까지 척척…확 바뀐 중국 풍경
중국 로봇 산업이 베이징·상하이·선전 등 대도시 중심의 '전시형 기술 경쟁'을 넘어 지방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중국 지방 도시의 병원·공장·주유소 등에서도 휴머노이드 로봇과 서비스 로봇을 발견하기가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로봇 임대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 임대 플랫폼 칭톈주에 따르면 춘절 기간 전체 주문 규모는 5000건을 돌파했다. GMV(총거래금액)는 전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중국의 로봇 임대 수요는 대도시에서 지방 도시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푸양 등 일부 지방 도시가 주문 상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칭톈주는 지난 3월 '제1회 도시 파트너 대회'를 개최해 100개 이상의 파트너 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 중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한 전국 단위 도시 파트너 지원자는 2만 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흐름은 과거 중국 인터넷 기업들의 사업 확장 경로와 유사한 양상이다. 인터넷 서비스가 대도시 시장 포화 이후 지방과 농촌으로 확장하며 성장해온 것처럼 로봇 산업 역시 지방의 노동력 부족과 서비스 공백을 메우는 '생활형 인프라' 단계로 진화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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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일요일도 화창한 날씨…미세먼지도 '좋음'
일요일인 내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밝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13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8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1도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도, 강원 동해안, 일부 충북, 경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행을 하면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 것이 권장된다. 캠핑 등 야외 활동시에는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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