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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길리어드와 2100억 규모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2102억원 규모의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9. 9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5월 19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유한양행은 자회사 유한화학을 통해 원료의약품을 납품한다. 생산능력 확대를 기반으로 지난 6일 미국 브릿지바이오파마와 560억원 규모의 심근병증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이은 수주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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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대해도 좋아"···하나증권, 롯데관광개발 레져 최선호주
하나증권은 20일 최근 다소 아쉬운 실적에도 불구하고 레져업종 최선호주로 롯데관광개발을 지목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롯데관광개발, 다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리포트를 통해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하며 "테이블 증가와 홀드율(카지노 칩 구매 대비 거둔 금액 비율) 상승, 여전히 충분한 콤프(객실 수용) 여력과 롤링 사업 확대로 또 한 번의 레벨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5월부터 롤링 사업 본격 확대를 예상했다. 롤링은 고객이 카지노에서 플레이하는 만큼 수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로 마카오가 하는 프로모션 형태다. 이 연구원은 "제주도의 중국인 방문 비중이 높은 만큼 롤링 사업 강화가 긍정적"이라며 "마카오와 한국의 높은 세율 차이로 고객들에게 마카오보다 더 높은 롤링 커미션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연간 카지노 매출 1000억원 이상의 추가 성장 모멘텀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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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게이트, 파트너스데이 개최…AI 보안·SSL 가시성 앞세워 시장 공략
엑스게이트가 AI 기반 차세대 보안 전략과 신규 파트너 정책을 공개하며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AI 접목 차세대 방화벽과 암호화 트래픽 대응 솔루션을 앞세워 파트너 중심 영업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엑스게이트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전국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엑스게이트 파트너스데이 2026'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SECURE THE NEXT, 지금 완성할 보안'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200여 개 핵심 파트너사에서 350여 명의 보안 관계자가 참석했다. 엑스게이트 연례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다. 회사의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I와 네트워크 보안의 융합이 이날 핵심 화두였다. 엑스게이트는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방화벽(NGFW) 전략과 함께 지능화하는 사이버 위협 대응 방향을 공개했다. 기술 세션에서는 자연어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한 'AXGATE AI'가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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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맛 나도록" 경기도 기업환경 개선 726개 사업에 150억 투입
경기도가 올해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30개 시군 726개 사업을 선정하고, 도비와 시군비 15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 대상으로 △기반시설 △노동복지 △소방안전 등 3개 분야 개선을 지원한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도로 확·포장과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을 한다. 올해 16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원한도는 도비 기준 최대 2억원이며, 총사업비 기준 7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노동복지 개선' 분야는 노동환경 개선과 지식산업센터 개선으로 나뉜다. 노동환경 개선은 매출액 200억원 이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실, 휴게공간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며 올해 70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원한도는 4000만원, 기숙사 신축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개선은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노후 주차장, 화장실, 공공시설물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며 올해 17개 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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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크린텍, 삼전닉스의 잇따른 수주 러브콜…중장기 실적 및 모멘텀 확보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0일 한성크린텍에 대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초순수·폐수처리(WWT) 수주를 연이어 확보하고,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Y1 수주까지 확정하며 역대급 수주잔고를 형성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양사의 대규모 증설 사이클이 실적으로 전환되기 시작하는 원년으로, 올해 하반기 매출 인식 본격화에 따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성크린텍은 2026년 1월 삼성전자 P4 Ph2 그린동 폐수처리, 2월 P5 Ph1 그린동 폐수처리, 3월 P4 Ph2 초순수 복합동 계약을 연달아 수주했다. 지난 18일에는 삼성 P5 Ph1 수주건의 확대 계약(141억원)과 DB하이텍 초순수 증설사업(155억원)을 추가 수주하며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수주한 P4 Ph4 초순수 공사 진행률은 1Q26 말 기준 54. 7%이며, 올해 수주한 프로젝트들은 초기 단계로 하반기부터 매출 인식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향 수주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수주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Y1 Ph1 WWT 시스템 기계 설치공사는 지난 2월 2차 발주서(119억원)를 접수해 진행 중으로, 올해 매출 증가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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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트, 中 스카이워스와 상업용 LED 디스플레이 국내 독점 총판 계약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벡트는 중국 소재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 선전 스카이워스 테크놀로지 커머셜 유한회사(이하 스카이워스)와 상업용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제품의 한국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벡트는 국내 시장에 스카이워스 브랜드의 상업용 LED 디스플레이 모듈과 일체형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완제품을 독점 공급하게 된다. 스카이워스는 세계 120여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전자그룹인 스카이워스그룹의 디스플레이 사업 계열사다. 모회사인 스카이워스그룹은 2025년에 연결 기준으로 703억 위안(약 15. 6조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카이워스가 영위하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사업이 포함된 스마트 시스템 기술 사업부의 작년 매출은 86억 위안(약 2조원)이었다. 스카이워스는 칩온보드(COB)와 마이크로 LED 관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상업용 LED 디스플레이 제품을 갖추고 있다. COB는 LED칩을 기판에 직접 장착하는 방식의 차세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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