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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오스틴 광주 맞대결, '홈런왕 보증수표=20홈런' 누가 먼저 쏴도 새 역사
홈런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대결이 펼쳐진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23)과 LG 트윈스 오스틴(33)이 오는 16~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팀의 주중 3연전에서 맞붙는다. 둘은 현재 올 시즌 19개의 홈런으로 부문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특히 누가 20호 홈런 고지를 먼저 밟느냐가 앞으로 판도에 분수령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홈런 레이스에서 '20호 선점'의 의미는 작지 않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가장 먼저 20홈런을 때린 타자가 모두 그해 홈런왕을 차지했다. 2020년 로하스(당시 KT 위즈)를 시작으로 2021년 최정(SSG 랜더스), 2022년 박병호(당시 KT), 2023년 노시환(한화 이글스), 2024년 데이비슨(NC 다이노스), 2025년 디아즈(삼성 라이온즈)가 주인공이다. 20홈런이 '홈런왕 보증수표' 노릇을 해온 셈이다. 단 2023년의 경우 노시환은 팀 경기수(81) 기준 최소 경기 20홈런이었고, 개인 경기수로는 최정의 77경기였다. 20홈런 선점 타자와 최종 홈런왕이 다른 최근 시즌은 2019년으로 20홈런은 최정, 홈런왕은 박병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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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 낭비 책임 묻는다…경찰, BTS 공연 협박범 등 손배소 청구
경찰이 BTS(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테러 협박 등 공중 협박 관련 3건에 대해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 15일 경찰청은 지난 3월19일 BTS 광화문 공연 당시 SNS에 '생수병에 휘발유를 넣어 투척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작성자에게 228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카카오·KT와 강남역, 부산역, 천안아산역 등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등 전자우편을 보낸 공중협박범들을 상대로도 3191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 지난해 12월 온라인상에 올라온 '대통령실, 청와대 등을 폭파하겠다'는 협박글 작성자에게는 121만원을 손해배상 청구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각 시도 경찰청에 손해배상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불필요한 출동을 유발하는 거짓 신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 형사제재와 민사소송을 통해 위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발을 막겠다는 의도도 있다. 실제로 경찰은 지난해 9월 디시인사이드 등에 여러 차례 인천 대인고·경기 초월고 등 학교를 폭파하겠다는 글을 쓴 게시자에게 7164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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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은 강민호 선배 닮고 싶다" 연세대 김동주, '장타율 0.759' 대학 최고 포수가 마지막 도전 나섰다 [인터뷰]
대학 최고의 강타자 연세대 김동주(22)가 프로 지명을 목표로 했다. 김동주는 도산초-화순중-장충고 졸업 후 연세대 안방을 4년째 이끌고 있는 안방마님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기준 키 181㎝ 몸무게 93㎏으로 탄탄한 체격에서 나오는 장타가 매력적이다. 올해 9경기 타율 0. 448(29타수 13안타) 2홈런 9타점, 출루율 0. 585 장타율 0. 759 OPS(출루율+장타율) 1. 344를 마크했다. 15일 시점 현재까지 대학 통산 기록도 64경기 타율 0. 413(167타수 69안타) 8홈런 60타점, 출루율 0. 543 장타율 0. 683에 달한다. 겨우내 부단히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한 덕분이다. 최근 대전에서 스타뉴스와 만난 김동주는 "지난겨울 준비했던 게 잘된 거 같다. 수비에서는 실책을 줄이려 애썼고 타격에서는 장타를 칠 수 있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 올해가 마지막 드래프트인 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나를 아예 바꿔보자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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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업계 최초 '다국어 AI 상담사' 도입…외국인 고객 상담 돕는다
KT가 외국인 고객의 통신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매장 내 '다국어 AI 상담사'를 도입한다. KT는 외국인 고객이 자국어로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가입 절차, 멤버십 혜택 등 통신 서비스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KT 다국어 AI 상담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20여개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고객이 KT의 유·무선 통신 상품과 이용 조건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T는 다국어 AI 상담사 도입을 통해 외국인 고객의 언어 장벽을 낮추고 상담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외국어 상담 수요가 많은 매장에서는 상담사의 다국어 응대 부담을 줄이고 고객의 가입 의사와 이용 목적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소규모 매장이나 1인 근무 매장에서도 현장 보조 역할을 수행해 고객 응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KT는 대화형 AI 전문 스타트업인 씨플랫에이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부터 안산·혜화·수원 등 수도권 외국인 특화 매장 3곳에서 다국어 AI 상담사를 시범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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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 풀어헤치고 목걸이 치렁치렁한 선수, 우리 팀엔 없다→프로 선수라면..." 염갈량은 품위 유지를 강조했다
"프로 선수라면 야구를 잘하는 것이 가장 멋있는 것이고, 열심히 하는 것으로 인정 받는다" LG 트윈스 염경엽(58) 감독이 최근 1군에 복귀한 '내야 유망주' 이영빈(24)을 향한 따뜻한 채찍질과 함께 프로 야구 선수로서의 철저한 '품위 유지'와 '태도'를 강조했다. 염경엽 감독은 14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4일 2군으로 말소됐다 열흘 만에 1군으로 돌아온 이영빈에 대한 스타뉴스의 질의를 받자 실력의 문제가 아닌 경기 임하는 '자세'와 '스타일'을 바꾸기 위한 조치였다는 설명을 남겼다. 스타뉴스의 질의에 염 감독은 "(이)영빈이는 야구를 열심히 하는 선수고, 충분히 클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경기 도중 열심히 안 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며 "이를 그대로 두면 '야구하기 싫으냐'는 오해를 받기 십상이다. 영빈이가 못하고 미워서가 아니라, 앞으로의 야구 인생을 위해 스타일을 고치라는 자극을 주고자 내려보냈던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영빈은 지난 3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느슨한 중계 플레이로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내주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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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전원 집합' 박찬호의 사과 행동, 그리고 日 고토 코치의 의미심장한 한마디 → 두산 선수단이 각성했다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5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 힘의 원천은 하나가 된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단이었다. 두산은 14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KIA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두산은 33승 2무 31패를 마크하며 같은 날 키움에 패한 한화 이글스를 제치고 5위로 점프했다. 아울러 4위 KIA와 승차도 종전 1. 5경기에서 0. 5경기로 좁혔다. 이날 두산이 3-1로 앞서고 있는 4회초. 선두타자 오명진이 KIA 1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는 박찬호. 초구에 번트 자세를 취한 박찬호. 그런데 바깥쪽 낮은 존에 공이 걸치는 순간, 박찬호는 배트를 순간적으로 거둬들였다. 주심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그런데 이때 1루 주자 오명진이 2루 도루를 감행했다. 다만 도루를 위한 전력 질주라기보다는, 히트 앤드 런 작전이 나왔을 때 달리는 정도의 속도를 냈다. 김태군의 2루 송구가 이어졌고, 결과는 여유 있는 아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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