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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육 격차 해소' KT AI스테이션, 국제 사회 인정받았다
'KT AI스테이션'이 '정보사회세계 정상회의(WSIS) 프라이즈 2026'에서 정보·지식 접근 부문 챔피언상을 수상했다. KT는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SIS 2026 시상식에서 국내 유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WSIS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가 주관하는 정보사회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전 세계에서 출품된 1595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인 KT AI스테이션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세대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이동식 AI 교육 플랫폼이다. 2025년부터 도서·산간 등 AI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학교와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에게 AI 기술과 AI 윤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가 지난해 전국 21개 지역, 19개 학교에서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에는 총 1797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도 5점 만점에 각각 4. 77점과 4. 94점으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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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논란 '모두의 창업' 아이디어, 전국서 보호 상담 시작
중소벤처기업부가 사업 아이디어 유출로 곤혹스럽게 된 '모두의 창업' 1차 합격자 500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에 나선다. 유출된 아이디어 보호 방안과 함께 이를 고도화하기 위한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모두의 창업 1차 합격자가 아닌 예비 창업자에게도 같은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진출자와 아이디어 보호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아이디어 컨설팅 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7월 13~30일 전국 17개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이디어 보호와 고도화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 이후 7개월간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약 1만5000건 해소하며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지원하는 첫 번째 지원 창구로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지역별 '아이디어 컨설팅 데이'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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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대 해소"…쿠팡, 해남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실시
쿠팡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에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젝트인 '쿠팡 온동네 케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남군 송지초등학교 달마관에서 진행됐다. 해남군, 해남군보건소, 해남군자원봉사센터,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지피와 협력해 고령층과 유아·청소년 등 의료취약계층 약 2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의료 상담을 제공했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경지면적을 보유한 대표적인 농업지역으로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약 39. 3%(올해 2월 통계청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이다. 특히 송지면은 땅끝마을에 위치해 의료기관 접근이 쉽지 않다. '쿠팡 온동네 케어'는 지역 보건소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전에 의료 수요를 파악하고 건강검진을 제공해 지역 공공의료를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의료진과 의료계 전공 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접수와 간호 예진을 시작으로 혈압 등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의과·한의과·치과 진료와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치매·우울 선별검사 등 맞춤형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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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인니 제련소 투자 확대…전기차 150만대분 니켈 확보
에코프로그룹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를 통해 150만대 분량의 전기차용 니켈을 확보한다. 이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모두 더한 국내 전체 자동차 내수 판매량에 육박하는 규모로 자원 주권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에코프로비엠은 12일 유상증자로 BNSI 제련소의 지분을 획득해 역외 규제 대응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규 니켈 제련소 인허가를 제한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지분을 확보해 공급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에 건설 중인 BNSI 제련소는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기업 PTVI 등 글로벌 기업과 추진하는 합작사업으로 에코프로그룹이 대주주로 참여해 프로젝트를 주도한다. 에코프로 그룹은 지난 4년간 1단계 투자인 IMIP로 약 8000억원을 투입해 연간 2만9000톤의 니켈을 확보했다. 이어 2단계 투자인 BNSI 제련소에 대한 투자로 약 1조5000억원을 투입해 연 3만6000톤을 추가 확보, 총 6만5000톤의 니켈 수급권을 갖게 됐다. 이는 전기차 약 15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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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만금 9조 투자 본격화…군산시, 시장 직속 '원스톱 TF' 가동
군산시가 9조원대에 달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시장 직속 태스크포스(TF)로 격상했다. 김재준 군산시장 취임 직후 현대차그룹 투자를 시정 핵심 과제로 올려놓고 부지 확보부터 인허가, 기반시설 공급, 공장 가동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기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12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군산시는 지난 6일부터 '현대자동차그룹 투자지원 시장 직속 원스톱 TF'를 운영 중이다. 단장은 김 시장이 맡고 경제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TF에는 기업지원과, 신성장산업과, 신재생에너지과, 기획예산과, 도시계획과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한다. 앞서 군산시는 현대차그룹 투자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투자지원 전담 조직을 꾸렸었다. 다만 해당 조직만으로는 대외적인 협력에 한계가 있었기에 시장 직속 TF로 지위를 격상시켜 대응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김 시장은 지난 1일 취임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를 군산의 성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TF를 통해 투자협의부터 공장 가동까지 기업 애로사항을 한번에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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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개발부터 물류까지 AI 입힌다...대형마트 빅2, 경쟁력 강화 승부수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상품 개발과 고객관리, 물류 등 유통 전반으로 AI(인공지능)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고객 상담에 머물던 AI 활용을 신선식품 품질 관리와 물류, 점포 운영 등으로 넓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AI 활용이 점포 운영과 상품 경쟁력 강화 등 핵심 업무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의 성장으로 유통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AI를 활용한 운영 효율화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마트는 AI를 고객 응대부터 점포 운영, 바이어 업무까지 확대 적용하며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선 디지털 상담 플랫폼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전 점포에 도입했다. AI 챗봇과 상담사 채팅, 전화상담을 연계한 상담 체계를 구축했고 AI 챗봇이 전체 민원의 절반 이상을 처리한다. 오프라인에서는 AI 솔루션을 적용한 셀프계산대를 운영한다. 4월 말 기준 전국 58개 점포에서 923대를 운영하며 상품 스캔 누락과 계산 오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계산 정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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