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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언제나 다시 기회 준다" 살해 협박 이후 쏟아진 응원... 콜롬비아 선수 위해 디마리아까지 나섰다
월드컵 탈락 후 살해 협박까지 받은 콜롬비아 공격수 하민톤 캄파스(로사리오 센트랄)를 향해 동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콜롬비아 매체 엘 콜롬비아노는 11일(한국시간) "캄파스가 앙헬 디 마리아(로사리오 센트랄), 후안 페르난도 킨테로(리버 플레이트) 등 소속팀 및 대표팀 동료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콜롬비아 축구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에서 스위스를 만나 패했다. 연장 12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스위스가 웃었다. 탈락 이후 비난의 화살은 캄파스에게 향했다. 캄파스는 연장전에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면서 고개를 숙였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 후 캄파스의 SNS에는 거센 비판이 쏟아졌고, 심지어 자신과 가족을 향한 살해 협박까지 이어졌다. 콜롬비아 축구가 더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이미 가슴 아픈 월드컵 역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1994 미국 월드컵 당시 수비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는 개최국 미국과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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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DIMF 대학뮤지컬'서 대상 쾌거...김제영 교수 공로상
백석대학교는 최근 대구에서 열린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참가해 대학뮤지컬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건학 50주년을 맞은 백석대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라는 뮤지컬을 선보였다. 대학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성경 속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무대 연출과 안무,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호평을 받았다. 공연에는 배우 45명과 스태프 15명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출연진은 예수 역 정소망·김동주, 유다 역 전현수·이건형, 마리아 역 고예현·이건우 등이다. 또 김제영 뮤지컬전공 교수는 대학뮤지컬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DIMF 공로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 교수는 "DIMF는 수많은 학생에게 뮤지컬이라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뮤지컬 산업을 이끄는 대표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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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EU '대중 강경파' 북유럽 순방…'무역·안보 기류 시험대'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북유럽 국가 연쇄 순방에 나선다. 무역 불균형 문제로 중국과 유럽연합(EU)이 대립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왕 부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북유럽 국가들의 입장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덴마크와 스웨덴, 핀란드 등은 EU내에서도 대중 외교 기조가 강경한 국가들로 분류된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왕 부장은 오는 3일부터 북유럽 순방길에 오른다. 먼저 덴마크를 방문해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프레데릭 10세 국왕을 예방한다. 이어 스웨덴에서는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와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르가르드 외무장관을 만나며 핀란드에서는 알렉산데르 스투브 대통령과 엘리나 발토넨 외무장관을 만난다. 순방 마지막 일정인 8일엔 노르웨이 오슬로를 방문해 에스펜 바르트 아이데 외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중국과 EU 무역갈등 고조와 맞물려 진행된다.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통상·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의 핵심 통상 협상에서 양측은 무역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장관급 협의 플랫폼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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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000명 눈앞, '기적' 간절한 베네수엘라…"실종자 4만명 이상"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00명에 육박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국영방송을 통해 사망자 수가 1943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 수도 1만 5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1719명이었으나 하루 사이에 200명 이상 늘었다. 이재민은 1만5000명 이상으로 파악됐다. 베네수엘라 당국은 라과이라에 14곳, 카라카스, 미란다 및 기타 피해 지역에 55곳을 포함해 총 69곳의 임시 대피소에 피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공식적인 실종자 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야당이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4만명 이상이 행방불명 상태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라과이라 지역의 전력 공급이 거의 완전히 복구되었지만 통신은 여전히 부분적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50개국 이상의 수색 및 구조팀이 베네수엘라 인력과 함께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외국 정부와 구호 단체들은 수백 톤의 인도적 지원 물품을 계속해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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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사망자 1500명 육박...야권 지도자 귀국에 트럼프 '난색'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연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8일(현지시간) 1500명에 육박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0명 늘어나 총 1450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3150명이 부상을 입었고 1만272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총 774채의 건물이 붕괴됐다고 덧붙였다. 약 2600여명의 해외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며칠 동안 잔해 속에서 생존자와 시신을 직접 수습해야했다. 이들은 중장비 부족과 제한적인 정부의 지원에 불만을 토로했다. 그 사이 수백 차례의 여진이 피해를 키우며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만했다. 정부는 미확인 또는 고립된 인원을 수백 명 수준으로 발표했다. 다만 베네수엘라 야권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등록된 행방불명자 명단은 전날 5만5000명에서 약간 감소한 5만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7. 2와 7. 5의 이번 강진으로 인해 만명 이상이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이는 지난 세기 라틴아메리카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지진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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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덮친 쌍둥이 강진, 39초 간격 연타… "최대 10만명 사망"
베네수엘라에서 24일(현지시간) 규모 7. 2와 7. 5 강진이 연이어 일어나 최소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구조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사상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은 강진과 20여 차례의 여진발생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4~5분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서쪽 인근에서 규모 7. 0 이상의 강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첫 번째 지진의 규모는 7. 2로 6시4분 북부 카리브해 연안마을 모론의 서부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어 약 39초 뒤에는 첫 번째 진앙에서 남서쪽으로 약 45㎞ 떨어진 곳에서 규모 7. 5의 지진이 이어졌다. 첫 번째 지진의 깊이는 13㎞, 두 번째는 10㎞로 관측됐다. 진앙은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 떨어진 지점이었다. 베네수엘라에서 이만한 강진이 발생한 것은 1900년 10월29일 규모 7. 7 지진 이후 126년 만이다. 당시 기록된 사망자는 21명이다.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은 25일 새벽 국영 베네수엘라TV를 통한 대국민 연설에서 "현재까지 32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공립병원 및 민간 의료센터 응급실에 입원한 피해자는 7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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