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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무시'…신고자 밀치고 달아난 40대 음주운전자 체포
서울 강북구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출동한 경찰의 정지 명령을 거부하고 도주한 운전자가 체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새벽 2시20분쯤 4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서울 강북구 수유역 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의 수차례 정지 명령에도 이를 무시하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신고자인 오토바이 운전자를 차량으로 밀치며 도주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접촉이 경미해 신고자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약 300m 거리인 수유역 인근에서 차량을 멈춰 세운 뒤 A씨를 체포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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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병원 간호사 0명대…지역 격차 140배" 절반이 '장롱면허', 왜?
간호 인력마저 대형병원으로 쏠리면서 지역별 활동 간호사 밀도가 최대 140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대한간호협회(간협)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국 간호사 현황(2025)' 자료를 분석·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체 간호사 면허자 55만명 중 요양기관 내 실제 활동 인력은 29만8554명(54%)에 그쳤다. 인구 1000명당 활동 간호사 수는 평균 5. 84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문제는 지역별 활동 간호사 분포가 불균형하단 점이다. 간협에 따르면 시군구별 인구 1000명당 간호사 수는 최소 0. 33명에서 최대 47. 11명으로, 지역 간 격차가 최대 약 140배에 달했다. 간호사 인력이 가장 밀집된 곳은 대형 상급종합병원이 위치한 도심이었다. 대학병원이 몰린 부산 서구(47. 11명)가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어 주요 대형병원이 있는 서울 종로구(39. 96명), 광주 동구(28. 79명), 대구 중구(25. 86명) 등 순으로 인력이 집중됐다. 인구 1000명당 간호사 수가 가장 낮은 곳은 경기 과천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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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대행, 어린이·고령자 교통안전 점검…"사고 예방 총력"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고령자 교통안전 현장을 점검했다. 4일 경찰청에 따르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강서구 가양초와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을 잇달아 방문해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보행 안전시설과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 직무대행은 가양초 스쿨존에서 개학기 시설물 일괄 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강서경찰서 현장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서서는 가양초 일대에 차량용 방호울타리와 시선 유도봉을 설치하고, 노면표시를 재포장하는 등 시설 개선을 추진 중이다. 경찰청은 향후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역을 중심으로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확대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 직무대행은 이어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과 운전능력진단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현행법상 75세 이상 운전자는 면허 갱신 시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경찰청은 올해부터 가상현실(VR)과 실차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고령운전자가 자신의 운전 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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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감사관 등 17개 개방형 직위 공모…민간 인재 영입
정부가 교육부 감사관 등 17개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 공직 내·외부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겠다는 취지다. 인사혁신처는 '2026년 5월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육부, 법무부 등 12개 부처에서 총 17개 직위를 선발하며, 고위공무원단 4개, 과장급 13개 직위가 포함됐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교육부 감사관 △법무부 감찰관 △보건복지부 국립나주병원장 △산림청 국립수목원장 등 4개다. 교육부 감사관과 법무부 감찰관은 감사 계획 수립과 부처 및 소속기관 감사, 비위 조사 등을 총괄하는 자리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상 자격 요건을 갖춘 인재라면 지원할 수 있다. 복지부 국립나주병원장은 정신질환 치료·재활과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재난 위기 대응 등을 맡으며 의사면허 소지자만 지원 가능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장은 산림생물자원 조사·연구와 정책 지원 등을 총괄하는 자리로, 임학·생명자원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선발한다. 과장급 직위는 국가인권위원회 홍보협력과장, 교육부 국립창원대 산학기획과장, 충남대 국제교류과장, 외교부 국립외교원 외국어교육과장, 복지부 복지정보운영과장 등 총 1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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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헛것 본 줄"…눈앞으로 달려온 역주행 차, 간발의 차로 피한 순간
맞은편에서 빠른 속도로 역주행 해오는 차를 가까스로 피해 큰 사고를 면했다는 운전자 사연이 전해졌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실제로'라는 제목의 글이 영상과 함께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가족끼리 보성에 놀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춘정교차로 표지판 쪽에서 달려오는 역주행 차량 때문에 사고 날 뻔했다"고 했다. 그는 "처음에는 제가 헛것을 본 줄 알았다. ' 차가 반대 방향으로, 내 쪽으로 오고 있지?' 이 생각만 하며 멍때렸다. 그런데 차가 점점 가까워지니 '이거 실제구나' 하며 (운전하시던) 엄마가 순간적으로 핸들을 돌렸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날 찍힌 블랙박스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맞은 편 먼 거리에서 차량 전조등이 비치며 점점 블랙박스 차 쪽으로 다가온다. 두 차가 서로 맞닿기 직전 블랙박스 차가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으며 역주행 차량을 피한다. A씨는 "후면 블랙박스 확인해보니 저 일이 벌어졌는데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역주행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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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에 AI 붙인다…디지털인증협회, 블록체인 AI 해커톤 개최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AI·블록체인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입상팀에는 총 3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최대 10억원 규모의 창업 지원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디지털인증협회는 '2026 블록체인 AI 해커톤'을 개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라온시큐어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이번 해커톤의 핵심은 모바일 신분증 활용이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과 연계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한다.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인증 서비스, 신원 확인 기반 생활 서비스, 공공·금융 분야 활용 모델 등이 주요 평가 대상이 될 전망이다. 라온시큐어가 깃허브에 오픈소스로 공개한 블록체인 디지털 ID 플랫폼 '옴니원 오픈 DID' 또는 '옴니원 체인'을 활용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팀은 최대 5인까지 구성할 수 있다. 1인팀도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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