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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교량 아래 야간 명소로…서울시, '서울 라이트업' 본격 추진
어두웠던 교량과 고가도로 아래가 경관 조명을 개선해 지역 이야기를 담은 야간 명소로 재탄생한다. 27일 서울시는 교량과 고가 등 도시기반시설에 지역의 역사와 자연, 장소성을 담은 경관조명을 입혀 야간 명소로 조성하는 '서울라이트업(Light Up)'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라이트업'은 교량과 고가 등 도시기반시설의 경관조명을 개선해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안전하고 매력적인 야간경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두모교와 월곡역 일대의 개선을 마친 데 이어 오는 10월 종암사거리와 노원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서울라이트업'의 일환으로 옥수역 인근 두모교의 경관조명을 개선했다. 한남대교 북단~성수JC 사이 두모교 약 1㎞ 구간의 노후 조명을 교체했다. 과거 한강 개발 과정에서 사라진 '두모포'와 '저자도'에서 착안한 '금빛 모래'를 콘셉트로 석양이 한강 수면에 비치는 모습을 조명으로 표현했다. 월곡역 일대 북부간선도로 고가 하부의 조명 개선은 지난 4월 완료했다. 시는 '월곡(月谷)'이라는 지명과 지형이 반달을 닮았다는 지역의 특성을 착안해 '달빛이 닿는 거리'를 콘셉트로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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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보다 풍성한 추석연휴..."가족과 함께 여기 어때요?"
추석 연휴가 찾아오면서 가족을 비롯해 지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외식 명소와 F&B(식음료) 프로모션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프리미엄 다이닝부터 감성 카페, 풍성한 할인 혜택의 패스트푸드와 달콤한 디저트까지 추석 연휴에 방문하기 좋은 특별한 공간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다음달 11일까지 공휴일 및 주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휴일엔 복(福)이 두 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식사 결제 금액 기준 25만 원 이상 구매 시 대표 구이 메뉴인 '창고스페셜' 비프바우처 1매를 증정하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복(福) 나눔 한가위 스크래치'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양념갈비, 특안심, 반달육전 등 푸짐한 추가 혜택까지 이중으로 챙길 수 있다. 창고43은 모든 매장에 프라이빗 룸을 완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비용 없이 원하는 주류를 가져와 즐길 수 있는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여유로운 모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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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해외여행 가더니…"비싼 돈 쓰고 생고생" 지갑 닫는 이유 셋
"지난달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가격도 비싸고 볼거리도 생각보다 적었어요. 분위기도 뒤숭숭하고…"(35세 강형준씨) 최근 관광업계가 꼽는 해외여행의 걱정거리는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고유가·고환율로 인한 비싼 가격과 치안 문제, 특정 지역에 지나치게 몰리는 관광객이다. 이전만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지 못하면서 장기적인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해외여행 수요는 꾸준히 줄고 있는 추세다. 24일 한국관광공사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해외관광객은 소폭 반등한 5월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으며, 5~7월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봐도 감소폭이 뚜렷했다. 6월 한국인 해외관광객은 200만 4723명으로 2023년 6월(177만 1962명) 이후 3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글로벌 OTA(온라인여행사) 관계자는 "올초부터 꾸준히 해외여행 문의·상담과 예약이 줄어들고 있다"며 "특히 동남아 지역의 경우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주요국 여행이 모두 감소했으며 현지 지출도 줄어드는 등 타격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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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임진강 댑싸리 정원, 가을 나들이객 맞이 시작
경기 연천군은 지난 19일 중면 삼곶리 일원에 조성한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개장하고 오는 10월18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군남댐 건설 이후 생태계 교란 식물이 무성했던 수몰지 일대를 정원으로 가꾼 곳이다. 매년 20만명 이상이 찾는 연천의 대표 가을 관광 명소로, 지난해에는 21만여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약 8만2390㎡ 부지에 댑싸리 2만3천본을 비롯해 백일홍, 메밀꽃, 황화코스모스 등을 심어 임진강 수변 풍경과 어우러진 볼거리를 마련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연천역과 정원을 오가는 임시버스도 운행한다. 하루 16회 운행하며 연천역 출발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5분까지, 정원 출발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탑승 장소는 연천역 3번 출구 건너편 연천우체국 앞이며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와 같다. 연천역 출발 시티투어 버스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3회 운행한다. 다만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시티투어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다. 현장에서는 중면 상인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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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소된 '새마을금고역사관' 수만명 찾는 복합문화공간 됐다
새마을금고역사관이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올랐다. 23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알리기 위해 2021년 11월 경남 산청군에 개관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관람객 4만5000명을 맞이했다. 역사관 상설전시 공간은 새마을금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세 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제1전시관 '반세기 시간의 축적'은 기증품과 영상을 통해 상부상조와 근검·절약을 바탕으로 시작된 마을금고의 태동을 소개한다. 제2전시관 '도약과 신성장'은 새마을금고법 제정 등 주요 변화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성장 과정을 담았다. 제3전시관 '앞으로 100년'에서는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협동조합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금융교육도 지역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 어린이 금융교실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에게 경제 개념과 저축의 중요성을 체험 활동으로 전달한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814명의 어린이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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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대 '서울 모자' 쓴 모습..."예뻐" 일본 SNS서 270만뷰 터졌다
이달 초 한 일본인 이용자가 X(구 트위터)에 올린 '서울 굿즈'가 일본 소셜서비스(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서울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입은 서울시 공식 기념품인 서울 굿즈가 해외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새로운 K상품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일본 X에 올라온 서울 굿즈 '서울마이소울 벨트캡' 착용 사진은 별도 광고 없이 조회수 270만회와 좋아요 3만2000건, 재게시 7900건을 기록했다. 해당 제품은 서울시 도시브랜드와 전통 매듭 패션 브랜드 온고(ONGO)가 협업해 지난 3일 출시한 6만3000원짜리 모자다. 외국인 소비자들의 서울 굿즈 소비는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다. 서울시가 올해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의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굿즈의 핵심 소비층은 20~30대로 나타났다. 오프라인에서는 서울 명소를 담은 소형 기념품, 온라인에서는 해치 등 캐릭터 상품이 강세를 보였다. 서울굿즈 판매 상위 10위를 보면 올해 1~7월 DDP디자인스토어 오프라인 판매량 1위는 3000원짜리 '서울 스티커 콜렉션 50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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