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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카드'라더니…국비 6700억의 79% 수도권에 쏠렸다
전국민 교통비 부담을 낮추겠다며 도입한 '모두의 카드'의 국비 지원액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투입되는 국비 6700억원 가운데 약 79%가 서울·경기·인천에 몰렸다. 대중교통 이용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진 수도권에 혜택이 쏠리면서 지역 간 교통복지 격차가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올해 모두의 카드 국비지원액은 6700억1000만원이다. 이 중 수도권에 배정된 금액이 5288억8000만원으로 전체의 78. 9%를 차지한다. 경기 2506억6000만원, 서울 2301억7000만원, 인천 480억5000만원 등이다. 가입자 역시 수도권에 몰렸다. 올해 6월 말 기준 경기 가입자가 204만9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 인천이 각각 140만7000명, 45만7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세종은 2만8000명, 제주는 3만명, 강원은 4만2000명에 그쳤다. 환급금 격차는 더 크다. 올해 1~4월 경기에서 지급된 환급금은 1453억50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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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 2000만원, 18세까지 1.4억 혜택…정부가 내놓은 '파격 지원'
정부가 출생부터 18세까지 최대 1억원대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는 출생·양육·자산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기획예산처는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에서 이런 내용의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기획처는 청년의 성장단계별 종합 투자를 올해 28조2000억원에서 내년 43조3000억원으로 53. 5% 확대한다. 청년 관련 주요 정책은 △성장 이동 사다리 복원 △출발선의 격차 완화 △삶의 질 강화 등으로 설정했다. 출생부터 만 18세까지 정부와 부모가 함께 적립·투자하는 우리아이자립펀드는 올해 9월 출생아부터 적용한다. 중위소득 50% 이하인 저소득층 가구에는 정부가 부모 납입액과 무관하게 연 120만원을 지원한다. 중위 50~100% 가구는 50만원 납부하면 100만원 매칭, 중위 100~150% 가구는 100만원 납부하면 100만원 매칭한다. 세금에서 깎아주던 혼인·출산·입양 세액공제는 재정지원으로 전환하고 저출생 관련 현금성 사업을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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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패스 9월 나온다…서울시, 주요 지하철역서 기존카드 무상 교환
서울시는 중앙 정부의 '모두의카드'에 서울시 특화서비스를 더한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출시에 맞춰 주요 지하철역에서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기후동행패스 실물카드로 무상교환해준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동행패스는 청년할인 연령 기준을 기존 만 19~34세에서 만 19~39세로 확대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청년 할인 혜택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이미 K-패스·모두의카드를 이용 중인 시민은 별도 변경 없이도 K-패스 회원가입 시 서울시 거주지 인증을하면 특화 서비스가 자동 적용된다. 기후동행패스에 시 특화 혜택을 결합하면서도 GTX, 신분당선, 광역버스 등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월 이용 금액을 합산해 환급 혜택이 가장 큰 방식(정률형, 정액형)이 자동 적용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25일간 서울역, 시청역, 잠실역 등 이용객이 많은 주요 지하철역 12개소에서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강북권역은 서울역, 성수, 건대입구, 시청, 연신내, 노원, 홍대입구역에서 진행하며 강남권역은 잠실, 사당, 선릉, 여의도,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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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카드 '꼼수 환급' 차단… 3번 적발 땐 1년간 이용 제한
앞으로 타인 명의를 도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카드·계정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모두의카드' 환급금을 부정하게 받으면 최대 3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이미 받은 환급금도 반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모두의카드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이용약관을 개정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 약관은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사전 고지한 뒤 다음 달 28일부터 시행된다. 부정수급 유형에는 타인 명의 도용과 카드·계정 양도·대여, 수급 자격 정보 허위 등록, 해킹 등 부정한 전산적 방법을 이용하는 행위가 포함된다. 부정수급이 의심되면 우선 환급금 지급을 보류하고 이용자에게 통지한다. 이후 이용자의 소명을 듣고 부정수급 여부를 검토한 뒤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적발 횟수에 따라 제재 수위가 높아진다. 1차 적발 시 1개월, 2차 적발 시 3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정지된다. 3차 적발부터는 회원자격을 박탈하고 1년간 재가입이 제한된다. 조직적·반복적 부정수급 등 중대한 사안은 재가입 제한 기간을 최대 3년까지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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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경기패스·기후동행·복지카드 하나로 합치자"
경기연구원이 수많은 공공·교통카드를 한 장으로 통합하고 맞춤형 혜택을 알아서 찾아주는 '원패스'(One-Pass) 오픈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연구원은 13일 '원패스 하나로 교통, 문화, 공공서비스를 누리자'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에는 모두의카드(K패스), The경기패스, 기후동행카드 등 여러 교통패스가 얽혀 있다. 노인이나 장애인은 무임승차와 버스 할인을 위해 2장의 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복잡한 인증 절차 탓에 혜택을 포기하거나, 신청 방법을 몰라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전체 빈곤층의 약 40%에 달한다. 연구원이 제시한 원패스는 타 지자체의 고유 브랜드를 존중하면서 실물 카드는 한 장으로 단일화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카드 한 장만 들고 다니면서 서울에서는 기후동행카드로, 경기도에서는 The경기패스로 자동 인식된다. 정부24 공공 마이데이터 및 API 연동을 통해 카드 발급 즉시 보육, 청년, 지역화폐 등 개인별 혜택도 활성화된다. 기존 500만 모두의카드 이용자의 적립 내역은 원패스 계정으로 승계되며, 연령에 맞춰 청소년에서 청년 혜택으로 자동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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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SON 없었지만' 68분 뛰며 침묵 '슈팅 0회'... '세구라 추가시간 결승골' LAFC, 톨루카에 1-0 신승
'우리가 알던 SON 없었지만' 68분 뛰며 침묵 '슈팅 0회'... '세구라 추가시간 결승골' LAFC, 톨루카에 1-0 신승 설욕전은 없었다. 손흥민(34)이 톨루카전에 나서 약 68분을 뛰었지만 침묵했다. LAFC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 리가 MX 소속 톨루카와의 '2026 리그스컵'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리그스컵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멕시코 리가 MX 소속 팀들이 맞붙는 대회다. 출전팀들은 1라운드에서 상대 리그 3팀과 맞붙어 이중 양 리그 상위 4팀씩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LAFC는 승점 5로 MLS 18팀 중 5위로 올라섰다. 홈팀 LAFC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손흥민을 필두로 드니 부앙가,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2선에 마르코 델가도, 마티외 슈아니에르, 티모시 틸만이 배치됐다. 포백은 라이언 홀링스헤드, 애런 롱, 은코시 타파리, 예브헨 체베르코가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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