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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혁신당 김준형에 "트럼프·밴스 만남, 이영훈 주도?…사실 왜곡"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김 총리가 밴스 부통령·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데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힘을 더했다'는 발언에 대해 "사실을 왜곡하는 외교적 무지성과 무책임은 개인을 넘어 소속 정당에서 사과해야할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김민석 후보는 14일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에 김준형 원내대표의 발언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뒤 "정치인들의 발언, 특히 외교 관련 발언은 신중해야 한다"며 "합당을 희망하는 민주당 당대표 후보에게 전당대회 말미에 이런 근거없는 폄하를 하는가"라며 따져물었다. 해당 영상에서 김준형 원내대표는 전날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신흥 한미 마가(MAGA)가 여의도파로 넘어왔다. 제도권에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존재하고 트럼프와 20년지기"라며 "김 총리가 밴스를 만나고 트럼프를 만나는데 힘을 더했던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제 트럼프-밴스와의 만남은 이 목사님의 주선도, 마가의 주선도 아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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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시간 손발 결박 끝 숨진 11세…천안 목사, 9일만 구속 송치
교회에서 11세 아동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목사가 구속 상태로 경찰에 넘겨졌다. 14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천안 한 교회 목사 A씨(62)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5일 자신이 담당하는 교회에서 생활하던 B군(11)을 침대에 묶고 38시간가량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날 구치소에서 검찰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아이를 왜 침대에 묶어놨느냐", "학대 혐의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호송차에 올랐다. 경찰은 이미 구속된 또 다른 피의자인 B군의 외조모 C씨(60대)의 여죄와 추가 피의자 여부, A씨가 운영하던 교회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B군은 지난 5일 오후 8시49분쯤 천안 서북구 성거읍 한 교회에서 고열과 의식 저하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B군 양쪽 손목과 발목에서 결박 흔적과 멍 등 학대 정황을 확인한 병원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와 C씨를 구속해 수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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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목 멍" 38시간 침대 묶여 있다 숨진 11세…외조모·교회 학대 전말
교회에서 생활하던 11살 아이가 학대 피해를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했다가 끝내 숨진 가운데 경찰은 아이가 약 38시간 동안 침대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구조된 지 3시간여 만에 숨진 11살 A군과 관련, 경찰은 교회를 빠져나왔던 A군이 다시 교회에 돌아간 뒤 약 38시간 동안 침대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A군은 지난 5일 고열과 의식저하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도 A군의 손목과 발목에 억류돼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멍 자국이 있었다고 기록했다. A군은 숨지기 전 두 차례나 교회를 빠져나와 경찰에 학대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일과 3일 홀로 교회를 나온 A군은 인근 편의점이나 식당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지난 2일 민소매 차림으로 편의점에 들어선 A군의 눈 밑에는 멍 자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발견한 시민의 도움으로 A군은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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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때려요" 두 번 도움 청한 11살 결국 숨져…외조모 '구속'
충남 천안 한 교회에서 생활하다 숨진 남자아이의 외할머니가 구속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박헌행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에게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11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외손자 B군(11)을 수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A씨는 "손자를 학대한 사실이 있나", "숨진 손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A씨는 심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고 답변했다. B군은 이달 5일 교회에서 의식 저하 증상으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의료진은 B군의 몸에서 결박당한 흔적과 멍 자국 등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구급대가 발견할 당시 B군은 침대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사망 전 교회를 2차례 벗어나 "할머니가 때린다"며 인근 식당 등에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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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때려요" 교회 두 번 탈출한 11살…경찰은 돌려보냈다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생활하다 숨진 아동이 사망 전 여러 차례 구조 신호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뉴스1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천안 한 교회에서 생활하던 A군(11)은 숨지기 전 두 차례 교회를 빠져나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A군은 지난 2일 교회 인근 편의점에서 한 남성에게 도움을 청했다. 남성은 A군을 인근 파출소로 데려갔지만, 경찰은 A군을 교회로 돌려보냈다. A군은 이튿날 다시 교회를 빠져나와 인근 식당을 찾아 도와달라고 했고, 식당 직원은 A군을 파출소에 인계했다. A군은 경찰에 "외할머니에게 맞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천안시와 함께 교회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A군을 보호시설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A군의 신체적·정신적 특성 등으로 인해 적합한 시설을 찾지 못했다. 이후 경찰은 A군의 외할머니 B씨에 대해 법원에 접근금지 명령 임시 조치를 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이를 기각했다. 결국 A군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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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11살 아이 묶여있었다"...'아동 사망' 교회 '학대' 신고 4차례
충남 천안 한 교회에서 생활하던 11살 아동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교회 목사가 구속됐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충남경찰청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60대 여성 교회 목사 A씨를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자신의 교회에서 수년간 생활하던 11살 B군을 방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지난 5일 오후 8시 48분쯤 교회 관계자의 신고로 119 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 당시 의식 저하를 보인 B군은 천안에서 병원을 찾지 못해 세종시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시간여 만에 숨졌다. B군을 진료한 의료진은 신체에서 학대 의심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B군 신체에서 상처 등이 확인되고, 앞서 아동 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던 점 등을 미뤄 A씨가 B군을 학대하거나 방임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출생 후 교회에서 생활한 B군은 인가 절차를 거쳐 교회에서 홈스쿨링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군에 대한 학대 의심 신고는 2021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4건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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