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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형이 항상 인성 강조해요" 국대 에이스가 직접 챙긴 진흥고 캡틴 1R 후보 급부상 "프로 가서 학교 이름 빛낼게요" [인터뷰]
광주진흥고 에이스이자 주장 김민훈(18)이 친형처럼 챙겨주는 대선배 문동주(23·한화 이글스)의 뒤를 이어 학교 이름을 빛내길 바랐다. 김민훈은 올해 9월 열릴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후보로 급부상한 우완 투수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기준 키 187㎝ 몸무게 100㎏의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퀄리티 있는 변화구와 안정적인 제구로 선발 투수로서 기대되는 투수다. 특히 각이 큰 슬라이더와 김민훈만의 킥 체인지업은 고교 레벨에서는 쉽게 치기 어려운 공으로 통한다. KBO 구단 스카우트는 "김민훈은 선발 투수로서 긴 이닝을 던질 수 있는 스태미나와 좋은 경기 운영을 갖췄다. 완급 조절을 할 줄 알고,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다 던지는데 좌타자에게 던지는 킥 체인지업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김민훈은 문동주 이후 오랜만에 상위 지명이 기대되는 진흥고 선수로 여겨진다. 문동주가 2022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지명된 뒤 진흥고는 한동안 3라운드 이내 상위 지명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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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KIA, 문·김 대전 아쉬움 5년 만에 달래나! '문동주 직속 후배' 광주진흥고 김민훈 '1R 후보' 거론됐다
국가대표 우완 문동주(23·한화 이글스) 모교 광주진흥고에서 모처럼 1라운드 지명도 예상되는 대형 유망주가 나왔다. 우완 투수 김민훈(18)이 그 주인공이다. 5년 전 문동주는 광주동성고 김도영(23·KIA 타이거즈)과 광주 지역을 대표하던 초고교급 유망주였다. 그들이 3학년이던 2022 KBO 신인드래프트는 1차 지명 제도가 존속한 마지막 해였다. 연고 구단 KIA는 제2의 이종범이라 불리던 김도영과 시속 160㎞ 강속구도 기대되던 문동주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었고, 이를 두고 문·김 대전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결국 KIA는 초고교급 야수는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는 판단하에 막판까지 고민하다 결국 김도영을 선택했다. 다행히 김도영이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고 KBO MVP까지 수상하며 틀리지 않은 선택임을 입증했다. 하지만 문동주 역시 한화의 19년 만의 한국시리즈를 이끄는 국가대표 에이스로 성장해 일부 KIA 팬에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민훈은 그때의 아쉬움을 조금은 달래줄 수 있는 선수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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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관심' 인창고 윤예성, 157㎞ 강속구보다 100구 150㎞ 꿈꿨다 "난 선발투수, 하현승 이겨보겠다" [인터뷰]
고교 최고 우완 파이어볼러 인창고 윤예성(17)이 7회 이후에도 시속 150㎞ 이상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강속구 선발 투수를 꿈꿨다. 윤예성은 2009년 1월생으로 경쟁자들에 비해 한 살 어린 나이임에도 올해 공식 경기에서 최고 시속 154㎞ 강속구를 던져, 2027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후보로 급부상한 선수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기준 키 191㎝ 몸무게 105㎏ 건장한 체격과 높은 타점에서 뿌리는 직구가 매력적이다. 윤예성에 따르면 비공식 최고 시속 157㎞까지 던져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 KBO 구단 스카우트는 "윤예성은 시속 150㎞를 몇 차례 던질 정도로 꾸준한 스태미나가 눈에 띈다. 아직 투박한 면도 있고 완성도가 높진 않지만,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웬만큼 던진다. 선발 투수로도 기대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년 제4회 한화 이글스배 고교·대학 올스타전에서는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했다. 하현승(18·부산고)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윤예성은 1이닝 동안 삼진과 피안타 없이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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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차 지명 출신' 사령탑,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MVP 권태형 "문동주 닮고 싶다"
한화 이글스 1차 지명 출신의 박상규(37) 감독이 이끄는 대전서구유소년야구단이 제6회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최강 리그인 유소년리그(U-13) 청룡 결승전에서 경기 휘문아카데미유소년야구단을 7-2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에서 130개 팀 선수 및 학부모 포함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6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펼쳤다. 대전서구유소년야구단은 결승전에서 전 대회 우승팀이자 선수반 인원만 60명 이상을 보유한 경기도 동탄의 휘문아카데미유소년야구단을 만났다. 대전서구는 1회초 공격에서 2번타자 이규하의 중월 2루타에 이어 박도혁과 권태형의 연속 타점으로 2득점하며 앞서 나갔다. 2회말 휘문아카데미는 투타 주역인 조승민의 좌중월 홈런으로 1-2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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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10년 내다본 선택' 그래서 더 쓰라렸던 시련, '타율 0.167→데뷔 첫 4안타' 오재원은 더 단단해졌다
개막전부터 3안타를 몰아쳤지만 다시 그 시간이 찾아오기까진 50경기를 더 거쳐야 했다. 신인 오재원(19·한화 이글스)이 이겨내기엔 힘겨운 시간이었다. 그러나 묵묵히 때를 기다렸고 결국 다시 한 번 자신의 잠재력을 널리 알렸다. 오재원은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 1삼진 3득점으로 팀의 8-7 연장 승리를 이끌었다. 데뷔 첫 4안타 경기와 함께 시즌 타율이 0. 167에서 0. 205(78타수 16안타)로 치솟았다. 유신고 출신의 오재원은 지난해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퓨처스 스타대상에서 야구 부문 스타상을 수상할 정도로 빼어난 재능을 인정 받았고 한화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 유망주들을 제치고 1라운드 3순위로 오재원을 영입했다. 계약금도 2억 7000만원이나 안겼다. 타격은 물론이고 빠른 발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까지 더해 즉시전력감으로도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동주와 김서현, 황준서, 정우주까지 최근 몇 년간 투수 유망주들을 싹쓸었고 가시적인 성과를 낸 상황에서 이젠 문현빈과 함께 외야에서 10년 이상 팀을 이끌어 갈 자원으로 눈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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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실점까진 지켜보고" 한화 달 감독의 황준서 플랜, '이상규 빼고' 불펜 전원 대기 [부산 현장]
황준서(21·한화 이글스)가 시즌 4번째 선발 등판한다. 전체 1순위로 뽑은 좌완 선발 자원이 3번째 시즌엔 안착할 수 있을지 중요한 계기가 될 등판이다. 김경문(68) 한화 감독은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항상 선발은 5회까지는 생각하는데 점수를 줄 거 다 주고 이기기는 참 힘드니까 초반엔 3실점까지는 한 번 지켜보고 3점 이상부터는 핸들링을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충고에서 맹활약하며 2023년 가을 퓨처스 스타대상에서 야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던 황준서는 그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 문동주, 김서현, 지난해 정우주까지 잠재력이 풍부한 투수들이 연이어 한화 유니폼을 입었지만 좌완 자원이라는 측면에서 황준서에 대한 기대는 남달랐다. 제2의 류현진이 돼 주기를 바랐지만 첫 두 시즌 부진이 뼈아팠다. 올 시즌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8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ERA)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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